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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충북도·진천군·(주)오리온 투자협약체결​

진천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 식품산업 확장 거점 마련​​​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4월 27일 충북도청(도지사 집무실)에서 ㈜오리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오리온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오리온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오리온은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제 2도약을 위해 간편대용식(오!그래놀라), 음료(닥터유 제주용암수, 닥터유 드링크), 바이오 등 3대 신규사업을 추진하며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진천군 이월면 사당리 일원에 2024년까지 조성예정인 진천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184,502㎡(5만6천평) 부지에 연면적 38,017㎡(1만2천평)의 물류센터를 설립하여 식품산업 확장에 대한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오리온의 투자에 감사드리며,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진천군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충북에 자리잡은 기업들이 글로벌 Top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공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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