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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시종 지사, 진천 아프간 조력자 입소 관련 주민 대화 추진,​ 특별공로자 "아프간인 377명 무사히 입소  마쳐"​​

주민들이 안심토록 진천ㆍ음성군 등과 긴밀히 협력, 방역ㆍ치안 총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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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늘(26일, 17시)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과 회의실에서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자 입소와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요청으로 마련된 간담회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와 진천·음성군 의장, 지역구 도의원, 덕산·맹동 이장협의회장, 혁신도시상가번영회장 등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화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먼저 지난해 우한교민 수용에 이어 인도적이고 대승적 차원에서 통 큰 결정으로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을 포용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외교사에서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결정으로 생각한다”며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이 지역에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주민들이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진천·음성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치안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와 협력한 현지인 직원과 가족 391명은 ‘특별공로자’ 자격으로 2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해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 예정이다.

 

그러나 인근 주민 대부분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들을 받아들이자는 분위기지만, 지역 사회 일각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한 코로나 당시에도 충청 주민들은 강한 반발을 했었지만 "문 대통령이 친히 충청도로 내려가 한 번만 받아주면 다시는 이곳에 넣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주민들은 "기왕 들어왔으니 잘 쉬고 가세요"라는 의미로 표현했던 문구들을 이번에 다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청인들은 얼마나 실망하고 마음이 아플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충청주민들은 위험군을 가진 환자들을 대한민국 중심부 그것도 관광지에  데려왔다는 것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느 말로 먼저 이곳에 들여오기 보다 외딴 섬들이 많은 지역에  가서 일단 안전을 확보한 다음에  점차 내륙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그럼에도 이번 아프간 주민들를 인도적 차원이라고 받아드릴 수밖에 없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일부 국민들은 "우리 정부에게 무슨 도움을 주었길래?"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는 점도 알고 정부는 정확하게 답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 정부와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다른 어떤 영향을 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할 것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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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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