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이 22일 오전 거제시 장목면 소재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제20회 대선 주자들인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김동연 등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참석했다. 김부겸 총리와 송영길 대표의 참석에도 시선이 끌렸다 .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고향의 봄’과 ‘고마워 내 친구야’ 등을 연주해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현철 씨가 유족을 대표해 영상으로 인사를 나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