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역대 정부에서의 탄핵 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 들어 탄핵 발의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8건의 탄핵 발의가 있었다"며, "이는 이전 노무현 정부까지의 각 정권별 5년 임기 동안 최대 6건에 불과했던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탄핵을 철회 후 재발의하는 등 탄핵을 사사로운 권한처럼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빈번한 탄핵 발의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며, 국민의 뜻을 무시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배 의원은 "각 정권별로 탄핵 발의 현황을 비교해 보면, 윤석열 정부 들어 탄핵 발의가 급증한 것이 명확하다"며 "정치적 목적에 의한 탄핵 발의 남용은 국가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배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러한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발의를 막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핵은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할 도구이며, 이를 남용하는 것은 국정 운영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각 정권별
한동훈 당 대표는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발언을 했다. 한동훈 당 대표는 당원들과 국민의 선택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 의미를 잘 이해하고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그 선택의 의미를 이해하고 잘 받들자"면서, 그렇게 하면 길이 열리고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모두가 이를 확실히 느꼈을 것이라며, 흔들리지 않고 민심과 함께 가자고 당부했다. "민심과 함께라면 국민의힘이 이 나라를 다시 발전의 길로 돌려놓을 수 있고, 정부의 발전도 함께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사무처 동지들에게도 민심을 받들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자신도 더 노력할 것이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도 더 발전해야 우리가 발전하고 국민께 더 잘 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왔다가는 사람일 수 있지만, 사무처 동지들에게는 이곳이 평생 자랑스러운 직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 대표로 있는 동안 이들을 진심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직자들이 당에 봉사하고
7월 2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 선출된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감사 인사와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는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께서 똑같이 63% 지지해 주셨다. 이 압도적인 숫자의 의미와 당심과 민심이 정확히 같았다는 사실을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의 변화를 통해 국민의 믿음을 다시 모으겠다고 했다. 그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 관계를 통해 민심에 반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임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과 국가를 희망의 내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의 방송장악 4법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당원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민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자마자 더불어민주당이 5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특검과 방송장악 중단을 요구하며 비판했다"고 전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우리 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다. 한동훈 당대표와 함께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요한 최고위원은 "지지를 보내준 당원동지
2024년 7월 25일 오후,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은 합리적인 정치력과 여야를 가리지 않았던 공정한 진행에 대해서 제가 상당히 깊은 인상을 갖고, 또 지금 국회의장으로서도 대단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한 달 정도 기간을 거쳐서 집권당의 당 대표가 됐다. 국민이 저를 선택한 그 이유에 대해서 첫째가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에 더 반응하라는 것이고, 둘째가 미래를 향해서 더 유능한 정치하라는 것이고, 셋째가 외연을 확장해달라는 취지로 저는 이해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덧붙여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건 국민의힘에 대한 이런 명령이기도 하지만 우리 정치 전반에 대한 목표점이기도 하다”며, “국회의장으로서 굉장히 지금 어려운 정치 상황이고 실망스러운 상황인데, 이 점에 대한 신탁 의뢰를 제가 받은 그런 명령의 기준으로 잘 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한동훈 대표는 “그 점을 나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의장과 상의드리고 같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은 7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다음 당선인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당선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국민들과 사랑하는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 당선자는 "오늘 우리는 미래로 간다. 변화를 시작한다"라고 하며, 선택해준 마음을 잘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끝까지 함께 해준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 모두가 당의 소중하고 큰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민전, 김재원, 장동혁, 인요한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 한 당선자는, 함께 경쟁했던 김형대, 박용찬, 이상규, 함운경, 박정훈 후보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진종오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함께 뛰어준 김은희, 김정식, 박상현 후보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치열한 토론과 경쟁이 있었고, 과열되고 갈등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그로 인해 당원들과 국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견을 존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새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한 후보는 총 득표율 62.84%(32만709표)를 기록하며 과반을 넘는 압승을 거두어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로 당선되었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원희룡 후보는 18.85%(9만6177표)로 2위, 나경원 후보는 14.58%(7만4419표)로 3위, 윤상현 후보는 3.73%(1만9051표)로 4위를 기록했다. 한동훈 신임 대표는 당원 투표에서 62.65%, 일반 국민여론조사에서 63.46%를 득표하여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원희룡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19.04%, 여론조사에서 13.45%를 기록했으며, 나경원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14.59%, 여론조사에서 18.05%를 얻었다. 윤상현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3.73%, 여론조사에서 5.05%를 기록했다. 최고위원으로는 장동혁(20.61%), 김재원(18.70%), 인요한(17.46%), 김민전(15.09%) 후보가 선출되었다. 특히 김민전 후보는 득표순으로는 5위였으나, 여성 후보 중 최다 득표자로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48.3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번 전당대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제안하며 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 이은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이 참석해 정책홍보와 저변 확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의 시대적 요구가 무엇인지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방향”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늘 도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게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청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우리가 공동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경기도 학생들의 교육을 학부모, 시민, 지역,
배충원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은 4일간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관광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 홍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차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의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현장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강화군이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충원 의장은 ”군 관광산업 활성화에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직원을 격려하며, ”군과 우리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강화군 관광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산연금방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한나)가 22일(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우리 지역 재개발·재건축 청산조합 관리감독 방법 제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앞서 5월 10일 서울시당은 청산연금방지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는 작년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시행에 따른 대비를 하기 위함이다”라며 “이 개정안은 6월 27일부터 효력을 가지게 됐다. 그전까지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완료된 후 조합의 청산절차를 고의로 지연하며 조합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청산유보금을 장기간 월급 및 운영비로 수령하는 일부 비도덕적인 청산조합에 대한 행정청의 검사 및 관리·감독이 불가능했다. 법에 어떠한 규정도 없기 때문이었다. 개정안에 국토부와 해당 지자체의 관리, 감독 권한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시당위원장은 “이 특위는 정의로운 정당으로써 민주당이 법안으로 주민들에게 평가받고 선택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당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만들었다. 김한나 서초구갑 지역위원장님의 사명감 덕분에 특위 설치부터 지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여름철 전통시장 비수기 극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7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장소에 제시하면 선착순 1만 100명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시장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품권 수령은 행사 기간 내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당일 영수증만 인정된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방법과 소진 여부는 시장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된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올여름 공동마케팅 행사로 시민들은 고물가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한 전통시장 상권에는 활력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투표율도 대개 42%, 55% 전례가 있기 때문에 그 수준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5년 미만 공직자들의 퇴직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젊은 공무원들이 뜻을 갖고 국가에 봉사하려고 공무원이 되었다가 이탈하는 것은 심각히 받아들여야 한다. 공직 경쟁력의 약화는 국가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위 공무원 봉수 인상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대법원이 동성 동반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앞으로 헌법 해석과 입법상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은 대단히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부분이라 판결의 진정한 의미와 대비를 사회적으로 잘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 금요일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강행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는 무법천지 전쟁몰이판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청래 위원장은 우리 당 곽규택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은 이달 22일(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3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은혜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기업·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분당주민과 기업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분당과학고의 역할과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과 함께 분당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두산에너빌리티 김지현 상무가 참여해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와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은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관련 행정기관의 계획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을 맡은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두산에너빌리티 김지현 상무는 분당이 첨단과학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해 분당과학고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과 기업의 협력·상생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청중토론 시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 안산시에 설립될 국제학교와 관련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새로움을 마음껏 만들어보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안산 대부도 ‘더 헤븐 리조트’에서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지역특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2028년 대부도에 개교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선발해 중·고등학교 통합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이중언어 강점 교육 ▲글로벌 리더교육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진로·진학교육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민간기업 ▲더 헤븐 리조트 ▲베르아델 승마클럽(주) ▲(주)화성요트 ▲그린영농조합(주)과 협력해 골프장, 요트장, 승마장 등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들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골프, 승마, 요트, 해양스포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후반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난 2년은 많은 성과를 얻어내는 기간이었다”며 “후반기에도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도정 현안을 미리미리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중인 ‘주 4일 출근제 의무화’와 관련, 모범사례가 되도록 시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형 풀케어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 4일 출근제는 올해 0-2세 자녀를 양육하는 도·시군·공공기관 직원 471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대상자들은 주 1회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4일 10시간씩 근무 후 하루를 쉴 수 있고, 내년에는 민간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사회 전반적으로 주 4일제 시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운영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받아 부족한 부분 등은 보완·개선해 달라”며 “충남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부분이 성과를 거두고 모범사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세종시와 체결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대응 업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틀간 수지중앙터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2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수지중앙터널은 강웅철 의원이 10여 년간 용인시의원으로 몸담으며 역점을 둔 사업이자 최대의 업적으로, 경기도의원이 된 후에도 수지중앙터널 개통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 강웅철 의원은 2023년 12월에 열린 제1회 수지로드 페스티벌 개통 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유치를 위해 직접 홍보를 뛰며 적극 가담했으며, 행사 도중에도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강 의원은 “우리 수지 주민 여러분들이 행복한 미소와 흥겨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수지중앙터널이 단순히 신봉동과 성복동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도심 속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이자 삶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 별누리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제이앤아트, PnP, 비치노아떼, Uㆍon 플로라인 등의 전문 예술인이 K-POP과 뮤지컬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