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오는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사형집행’을 정상화하여 ‘의무적 사형집행제’가 도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현행 형사소송법(제465조)상 사형은 사법부의 판결이 있으면 법무부장관의 명령에 의하여 집행하고, 사형집행의 명령은 판결이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뒤로 그동안 해당 규정을 관례처럼 ‘임의적인 훈시규정’으로 해석하며 1997년 마지막으로 사형을 집행한 이후, 확정판결을 받은 사형수 59명의 집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형벌의 위하력이 감소하고 사형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간 동안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사형 미결수 59명에 대한 지난해 연간 수용비가 총 17억 7000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적지 않은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철호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경우, 국회에서 사형집행 정상화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여 ‘의무적 사형집행제’가 도입되도록 하는 동시에, 사형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3차 경선 결과를 통해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 확정 관련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택을 받았다”며 “저 ‘박진호’를 믿어주시고 함께 ‘김포교체’를 위해 묵묵히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보현 예비후보님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김포교체’를 이루고 ‘특별해지는 김포’를 김포 시민 여러분께 안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재차 “다시 신발끈을 묶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시민 여러분에게 국민의힘과 저 박진호가 가진 비전을 전달하겠다”며 “김포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아래는 박진호 예비후보의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 메시지 전문이다. <전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택을 받았습니다. 저 ‘박진호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황제의 국장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해 보고자 기획됐다.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고종의 상례는 명목상 ‘국장(國葬)’이었지만, 장례가 조선식과 일본식으로 이원화되었고 축소·왜곡되어 치러졌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삶 ▲일본식 장의 개입 ▲고종의 국장 절차 ▲금곡 어묘소 홍릉 등 크게 4부로 구성된다. 당시 기록과 사진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국왕의 국장과 비교하여 축소되고 왜곡된 고종의 국장 모습들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일본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인 3.1운동의 계기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을 살펴보고,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 역사의 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아동학대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의료기관인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과 협업하여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종합병원 외래 환자 진료 시, 과거 창구 대면 접수에서「진료 접수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접수가 일반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활용, 병원 「진료 접수 키오스크」에 김포서가 자체 제작한 범죄 예방 홍보 화면을 삽입·송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112신고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앞으로도 김포서는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신속한 수사 및 의료지원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가 2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하고 재난상황관리반, 주민소통반 등 7개 실무반으로 편성해 대응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부시장 주재로 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소방서, 김포시의사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는 시‧소방‧응급의료기관‧의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동향을 즉시 공유하고, 24시간 응급상황실 유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인근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지원과 시민홍보를 통해 환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유관기관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관간 소통과 상호유기적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가 보이는 가운데 장엄한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4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국내외 관광객, 이주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세계인은 긴장감이 감돌았던 최전방 접경지역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장소로 변했음을 실감하며 분단 이래 접경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소원을 비추는 달빛 레이저 쇼」 행사로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애기봉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김포시가 꾸준히 군과 협의하여 23년부터 단 5차례 추진하고 있는 야간기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점등식에 이어 두 달만에 다시 선보이는 대형 점등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인요한 홍보대사, 윤도영 강화 부군수, 김형열 이북도민회장, 알비올 안드레스 홍보대사,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함께 평화를 기원했다.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불 꺼진 애기봉을 다시 밝혔고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세계인의 평화 기원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 정월대보름달을 향해 높이 쏘아 올렸다. 한국전쟁 당시 접전지였던 애기봉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강건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자신의 5번째 공약으로 김포시에 어린이 직업체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및 미래 직업 관련 복합 체험 콘텐츠 제공,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체험시설 등이다. 송 예비후보는 “김포시는 신혼부부 등 30~40대 중심의 인구 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나며, 아동 인구 비율이 226개 지자체(시군구) 중 8위를 차지할 만큼 아동·청소년 비중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찾고 육성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시행(경기도의 경우 중학교 1학년 1학기) 등 직업체험, 체험학습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관내 교육·문화 체험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서울 송파의 키자니아와 경기 성남의 잡월드 등 서울과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직업체험시설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지만,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 서부권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해당 시설들을 이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이 송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따라서 어린이 직업체험센터가 김포시에 들어서게 되면, 가족 단위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김현규)는 9월 25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분단을 넘어 중추국가로’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은 자유 민주적 한반도 평화, 통일 역할을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김현규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10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홍철호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당협위원장),박진호 갑 당협위원장,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임선기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임청수 김포체육회 회장, 임재덕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사할린동포와 북한이탈주민등이 참석하여 출범식의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 출범식은 식전공연(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 특별공연), 개회,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메시지) 상영, 내빈소개, 석동현 사무처장님의 축하 메시지 및 내빈 축사, 대통령(의장) 위촉장 및 배지 전수, 임원 임명장 수여, 회장 이취임식, 자문위원 선서, 축하공연 및 우리소원은 통일 합창, 기념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 21기 김포시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김포 최초의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진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에 라베니체에서 도심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꽃을 기반으로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물의 도시 김포와 수변관광지가 가진 지리적 특성을 살린 수상불꽃극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수로를 따라 배우들이 30분간 수상오브제(배) 위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강중앙공원 문보트 선착장에서 13척의 배가 모두 모여 30여분간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본적인 불꽃의 모양에 특색있는 불꽃들을 적절히 조합해 사랑이야기를 더욱 더 감동있게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플레임시스템(화염 시스템)을 사용하고 인원 통제 및 안전라인 설치로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최초로 라베니체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수상불꽃공연을 보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가을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역에서 행사장
김포시는 9월~10월 두 달 동안 "축제로 통하는 김포, 9~10월 김포시 통합축제"를 열어갈 것을 홍보하고 있다. 9월과 10월 축제 분위기는 활기차 보이지만, 이러한 축제를 위해 들어가는 많은 예산과 이익 분배에 대한 의문이 있다. 김포시 관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은 축제가 아닌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행정은 축제에만 예산을 쏟아 부어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축제의 예산 출처에 대한 투명성이 필요하다. 김포시 축제를 위해 사용된 예산이 어디서 나오고, 어떤 기업 또는 스폰서가 이러한 축제를 지원하고 있는지 시민들은 알아야 한다. 언론과 관련 관청은 시민들에게 축제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예산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또한, 축제에서 얻는 수익과 그 이익의 분배가 시민과 기업에 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축제 참가자나 주변 업체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김포시 행정과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의 소상공인들은 경제 어려움으로 문울 닫거나 위태로운 상황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포시는 어려운 기업과 시민들과도 소통
김포경찰서는(서장 박종환) 18일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젠더기반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사후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피해자 지원과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연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이날 두 기관은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포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사후 관리 대응 체계가 더욱 공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소방서는 "2023년 9월 18일] 김포시 양촌읍 공장 일대에서 2023년 9월 18일(월) 00:38경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과 진행 중인 조사 내용을 다음과 같다. 공장 대표 진술 공장 대표 000은 진술에서 "전일 15:00에 퇴근 직원 3명과 근무 후 퇴근하였다"고 언급하며 화재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신고자의 경고 그러나, 이 화재의 주요 관련자 중 하나인 신고자 OOO은 주목할 만한 진술을 하였다. 신고자 OOO는 "양촌역 직원으로 역사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역사 주변을 둘러보니 특이사항 없어 차를 타고 근처를 순찰 중 OO공장 건물 출입구 기준 우측 벽면에서 불길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소방대 활동 상황 현재 양촌 119안전센터 소방대는 현장 도착한 즉시 출입구 기준 우측 벽면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뒤 건물로 연소 확대 방지 및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 현황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손실은 부동산 부분에서 공장동 99㎡의 전소와 공장 내 금속 절단기 및 집기 비품의 손실이 확인되었다. 동원 인력과 장비 이번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기원)는 지난 14일(목)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3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수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가족보다 더 헌신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
김포시의회 김현주·유매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김포시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주 의원은 기존 사례 분석 및 법제처 입법컨설팅을 받아 전국 최초로 갑질 행위 피해자 범위에 시의원 및 의회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집행기관 공무원까지 포함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협치를 통해 유매희 의원과 공동 발의하였다. 지난 2월 제정된 「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어 시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 이번 조례로 시의회에도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에는 ▲의장의 책무 및 갑질 행위 근절 대책 수립·시행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설치 등 ▲갑질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피해자 및 신고자 보호 ▲보복 행위 신고 및 거짓 신고 금지 등을 규정했다. 특히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 심리 및 법률 상담, 2차 피해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필요한 경우 변호사 등 전문가를 위촉하여 내실 있는 보호·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김포시의회는 2023년 9월 15일 오전 10시에 재 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강현 부의장에게 5분 발언 기회를 부여했다. 오강현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51만 김포시민의 단합된 소망"이라고 말하면서 "김포시 의회와 시장은 서울5호선 연장에 대한 정보와 공식 입장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은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 갈등과 실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시와 서구의회는 "서울5호선 연장에 대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반면, 김포시는 무소통과 비공개로 시민들을 홀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5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보와 설명이 필요하며, 오 부의장 본인도 시민의 뜻을 반영한 최적의 김포시 노선(안)을 지지하며 김포시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예비타당성 면제도를 관철시키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골드라인 증차와 다양한 교통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의 극심한 정체 상황을 고려한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