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5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33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4일간 의사일정을 끝마쳤다. 오강현, 정영혜,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은 안건표결에서 김현주 의원의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은 원안 혹은 수정 가결됐다. 부결된 안건은 총 7건으로,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자 선정 동의안』의 경우 총 운영사업비 1,650억 원에 대한 세부 산출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돼 통과되지 못했다. 이외에도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시민원탁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이 최종 부결됐다. 한편 『김포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개의 안건은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보류하기로 결정됐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한정훈)에서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40박스(3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레이스교회의 나눔활동은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도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의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한정훈 목사는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양촌읍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그레이스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양촌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구래동에 소재한 그레이스교회는 지난 2016년 이래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제자를 삼는 교회,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 함께 울고 웃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등 5대 비전을 갖고 지역 내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정기후원과 기탁 등을 통해 이웃들의 아픔과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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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에서 김포시민의 선택을 받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 1일, 제8대 김포시장으로 취임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발생에 따라 당초 계획되었던 한강중앙공원 취임식 대신 시 공직자만 참석한 간소한 취임행사로 민선8기의 첫발을 내딛었다. 7월 1일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 참여실에서 개최한 취임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취임선서를 하고 향후 4년간 김포시의 비전과 시정철학을 밝혔다. 취임행사 직후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봉성제2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배수시설 증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 『민선 8기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커다란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질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교통이라는 혈관을 뚫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장으로서 공식일정에 앞서 장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골드라인을 탑승,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시정의 제1목표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의지를 새롭게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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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의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 2층에서 투표 안내에 따라 투표용지를 전달받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이번 선거는 4장에서 최고 7장까지 받아 유권자들이 좀 복잡하다 특히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곳은 1장 추가해 8장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윤석열 정부가 태어나 처음 치루는 이번 선거는 대선의 연장선이라고 할 만큼 전국의 선거전이 뜨겁다.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를 치르며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후보마다 혈전이라 할 수 있는 정책 대결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광장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억압받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겠다고 약속할 때 하늘에서는 신의 축복을 상징하는 '무지개'가 펼쳐졌다. 국민들은 이 현상을 바라보며 윤석열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그런 만큼 이번 선거는 어느 때 보다 더 의미가 있으며 호남 출신인 '한덕수 총리'를 지명하여 그동안 분열된 국민성을 통합하겠다는 큰 의지를 내보였다. 현재 우리나라 17개로 광역시 중 가장 관심을 받는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인천시장, 충남도지사, 강
정하영 ·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27일 아침 6·1 지방선거 자신의 선거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두 여야 김포시장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시민들을 향해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7시30분께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7시경 구래동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병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6일 ㈜뉴스더원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37.0%, 4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 후보가 오차범위(±3.1%p) 밖인 12.5%앞섰다. 무소속인 박우식 후보는 3.0%, 이주성 후보는 1.2%를 얻었고, 지지후보 없음은 6.2%, 무응답은 3.1%였다. 정 후보는 남성(38.7%)지지율이 여성(35.4%)보다 높았고, 반대로 김 후보는 여성(50.0%)이 남성(49.1%)보다 높았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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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동식 국민의힘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전11시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비리행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유영록 김포시장 예비후보의 성명서 내용 ‘공정’과 ‘상식’을 최우선 가치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윤석열 당선인이 아직 취임식도 하지 않은 가운데 윤 당선인의 ‘공정’과 ‘상식’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불법 행위를 우리당 김포시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자행되고 있음을 목도하며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경기도당은 김동식, 김병수, 유영록을 시장 경선 후보로 지난 4월 22일 결정했고 다음 날인 4월23일 세 후보에게 책임당원 가상번호를 제공했습니다. 본 가상번호는 4월27일(수) ~ 28일(목) 양일간 진행될 경선 여론조사를 위한 용도입니다. ※ 공직선거법 제57조의8(당내경선 등을 위한 휴대전화 가상번호의 제공) ⑨항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제공받은 정당(그 대표자 및 구성원을 포함한다) 또는 여론조사 기관ㆍ단체(그 대표자 및 구성원을 포함한다)는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다른 자에게 제공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포시장
김포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포농협하나로마트본점, 로컬푸드 1‧2호점 등 총 3개소 구매영수증 하단에「데이트폭력, 스토킹 신고는 112」문구를 삽입, 범죄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앞으로도 김포경찰서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영수증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시국에 맞는 다각적인 시민참여형 예방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토)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토) 16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본 공연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및 객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통진두레문화센터 통진두레팀(031-983-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