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이 경기도 원안대로 김포 한강~인천 검단~부천~ 서울 남부~하남으로 직결돼야 한다는 여론이 폭발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일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광역급행 철도의 서울 직결만이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원안통과를 강력 요청했다. 이들은 “신도시 주민들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상황에서 김포~부천 구간만 건설된다면 주민들이 돌고돌아 환승해야 하기때문에 계속 고통속에서 살라는 것 밖에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강력한 의지로 원안을 지켜야 한다. 잘 검토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도 이날 회의를 열고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개선 대책 김포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런 움직임은 공청회를 앞두고 원안이 변경되거나 김포~부천 구간만 건설된다는 등의 전망이 제기되면서 터져나오고 있는 것이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김포한강선(서 울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해 온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 의장 신명순)가 1인 시위를 전개하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30일 ~ 4월 12일까지 일산대교 남단 요금소 앞에서 통행료 무료화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각자 순번을 정해 일과시작 전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부당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도한 통행요금 철폐”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서북부 수도권 시민의 의지를 피력하며 자리를 지켰다. 시의회는 지난 2008년 개통당시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 2월에도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문’을 시의회에서 채택해 관계기관에 전달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광역 차원의 대응을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4차 정례회의에「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안」을 제출해 공동 연대를 이끌어 냈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국가가 부담해야 할 교통 인프라를 민자로 건설해 현재까지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며,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지불하고 건너는 모순을 바로 잡는데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특단의 대책을 마
12일 오전 정하영 김포시장이 자원순환시설들을 현장 점검하고 근로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 중인 걸포동의 김포시재활용수집소 곳곳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한 인력 집약적인 처리공정 개선을 위한 품질개선 지원, 환경부 현대화사업 선정, 폐비닐 자원순환 사업 등 최근 진행 중인 재활용 정책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폭증한 재활용품의 적정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마산동의 김포시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지원으로 고생한 클린기동대원과 환경감시반원, 자원화센터와 자원순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인구가 한 달이면 사천 명 일 년이면 웬만한 군(郡)만큼 인구가 늘고 있다”며 “그에 따라 생활쓰레기가 폭증하고 또 코로나19로 더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파업이나 작업거부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가 일시 중단 됐을 때 클린기동대와 환경감시반 또 여러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며 “매우 중요한 업무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고 민원도 많은 만큼 인력과 업무 시스템도 더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장기동(동장 최명순)은 9일, 장기역에서 GTX-D(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유치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동행정복지센터와 장기동발전협의회(회장 이준식)를 주축으로 대한노인회장기동분회, 장기동통장단협의회, 장기동주민자치회, 장기동새마을지도자회, 장기동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장기동위원회,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장들과 통장단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장기동 단체장들과 통장단은 피켓을 들고 장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역으로 이동하며 거리행진을 실시 후, 출근시간대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광역급행철도 유치 희망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이준식 장기동발전협의회장은 “김포도시철도 경전철의 출퇴근길 이용객 포화로 시민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 교통난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광역철도의 김포 유치뿐이다, 50만 김포시민의 염원이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으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의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장님들과 통장단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절
김포한강신도시의 공원이 확 바뀐다.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에는 미세먼지 필터숲이 조성되고 마산동 호수공원에는 2단계 장미원이 꾸려진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도 장비를 보강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강신도시의 공원 특화사업을 알아본다. “자연에 가깝게, 시민에게 더 가깝게”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올해 서해안 녹지밸트 미세먼지 필터숲과 생활환경 숲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5ha규모의 대규모 수림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기 오염물질 정화는 물론 생태계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꾸려진다. 또한 여름철 방문객들의 체온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산책로 500m 구간에 안개분출(쿨링미스트) 터널을 설치해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정자주변 경관개선, 진입광장 환경개선, 주차장과 화장실 배수 정비 및 탐방 안내시스템 구축 등 김포한강야생조류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미와 함께 아름다운 일상을”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마산동 호수공원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상을 역동적인 방 송을 통해 알려 온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이 더 좋은 언론을 만들고자 ‘한강조은뉴스’ 신문을 발행합니다. 이를 위해 (주)한강아라신문방송 ‘한강조은뉴스’ 신문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아라스튜디오를 마련, 첨단 방송 신문 편집 시스템을 갖추고 조직을 재정비했습니다. ‘한강조은뉴스’는 전국지를 지향하되 수도권을 중심으로 4월부터 격주로 발행합니다. ‘소통·화합·나눔’ 인류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라는 사시를 내걸고 작지만 큰 언론으로서사명을다할것입니다. 지역사회의 이슈와 정보, 지식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정론·직필의 올곧은 자세로 ‘따뜻한 벗’과 같은 신문이 되겠습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상담가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품고, ‘깊이있는분석’을 통한 가치있는 기사를 제공하고 발로뛰며 현장을 찾아가는 성실함으로 책임있는 보도를 하겠습니다. 또한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공론장 역할을 다해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어느 정파에도 치우치지 않고 민관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바른 교육의 장, 소외계층의 대변인 역할과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돕는 중재적 역할을 할 것
김포시(시장 정하영) 는올해시승격23주년 을맞아또한번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2월 인구 50만 시대에 준비에 걸맞은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4월1일 시민의날을 맞아 ‘한강하구 워터프론트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미래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 김포시 는 젊은 세대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 고있어1년~2년 내에 인구50만 이상 대도시 진입이 예상된다. 경기 김포시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수는 47만 3970명이다. 인구증가율은 0.99%로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인구 50만을 돌파할 경우 전국 18번째 대 도시가 되며 경기도에서도 12번째의 대규모 도시가 된다. 시는 올해 시정목표를 ▲스마 트에코(ECO)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경쟁력 있 는 김포한강 신도시 완성으로 설정하고 이 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조직을 기능적으로 전문화하고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 조직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23살을 맞은 김포시는 애기봉, 전류리, 대명항, 아라뱃길, 시네폴리스를 5개 거점을 중심으로 한강하구를 하나로 연결하 고물길과발길이서로통하는‘한강하구워 터프론트 시대’ 개막을 선포했다. 한강하구 워터프론트(waterfront)’는 한강하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진단검사 분야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진단검사의학 수탁기관 인증을 지역에서 유일하게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진단검사의학 수탁기관 인증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분자진단검사, 진단혈액학, 임상화학, 임상미생물학, 수혈의학, 진단면역학 등 진단검사의학 주요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여, 전문 인력, 장비, 시설, 검사 결과의 신뢰도 등 일정 요건 이상을 충족한 기관에 한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김포우리병원은 인증을 통해 코로나19 검체 검사 등 진단검사 결과에 더욱 높은 신뢰도를 가지게 되었다. 앞서 김포우리병원은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도 우수 인력과 교육, 장비, 시설 등을 갖춰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질병관리청이 시행한 코로나 검사 자격 검증 테스트에 통과하여 지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자체 검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진단검사의학 수탁의료기관 인증 또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획득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이 코로나19 검체를 비롯한 여러 질환의 검체 진단검사를 타 지역 전문수탁기관으로 검사 의뢰 없이 김포우리병원을 통해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지역 진단검사 의료 서비스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지방행정의 다양한 소식을 보도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할 「한강조은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애쓰실 배명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커다란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에「한강조은뉴스」가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소외 받은 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나아가 독자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한강조은뉴스」가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을 지면을 통해 이끌어 내어 독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담론의 장을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방의정에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지방자치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한강조은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한강조은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서영교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행정안전위원장, 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후 4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회의장에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하는 소상공인정책포럼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민생간담회에는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의 서영교 대표의원, 이동주 책임의원, 윤준병 의원이 참석하고, 직능경제인단체에서는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김춘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회장, 강규익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회장, 김상규 한국마사지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직능경제인단체장들은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찾자는데 동의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오갔다.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연구단체 의원님들께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어 감사하다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자고 건의했다. 김춘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회장은 수도권 영업제한 완화, 지방세 감면, 유흥음식업의 소상공인 가입 등 3가지 사항을 요
광명‧시흥 등 제3기 신도시 예정지 등에서 부동산 투기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명순 의장은 16일 제20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소속 의원 모두가 전수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시가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투기 공무원이 적발될 시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이와함께 “현재 김포시가 진행하고 있는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조사에 산하기관을 관리하고 있는 기획부서와 도시계획․개발과 등 실무부서, 비서실과 자문관실을 비롯해 도시관리공사와 산하기관, 시장 인수위원회 등 까지 모두 포함해야 한다”며 “시점 또한 본격적인 개발 진행에 맞춰 출범한 김포도시공사 설립시부터 시작하고, 대상범위를 당사자와 직계존․비속까지 넓혀야 한다”고 조사범위 확대를 요구했다. 이날 발표에 앞서 시의회는 의원회의를 열어 시의원이 먼저 전수조사를 받자는 내용에 의견을 모으고, 의원 배우자와 직계가족까지 조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했다.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제출받은 동의서를 검토중에 있다”며 “조만간 서류를 시로 이송해 전수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논의 토양개량과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별 3년에 1회씩 순회 실시하며, 2021년에는 통진읍, 대곶면에 규산질 비료 27,246포를 살포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사)한국농업경영인 김포시연합회에서 토양개량제 살포 업무를 맡아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살포를 진행한다.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적기에 무리 없이 살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통리장과 농가에서 살포에 참여해준다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다고 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가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토양개량과 지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작물의 생산량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시행하는 토양개량제 살포를 원활하게 실시한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 농업이 발전하는
한강의 입구 위치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강물과 바닷물이 들고나는 한강하구의 독특한 풍광과 함께 총 655,310㎡에 펼쳐진 너른 들녘과 습지는 사람뿐만 아니라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로 손색이 없다. 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멸종위기종인 큰기러기를 비롯해 82종의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면서 공원을 보다 생동감 있게 만들고 있다. 올해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한다. 공원의 생태적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늘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폭염·미세먼지 없애는 2km 쿨링시스템 도입 최근 대기환경의 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갈 곳 없는 요즘 미세먼지와 폭염은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 산책도 망설이게 만든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도 이런 이유로 야외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김포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야생조류생태공원 산책로 구간 2km에 쿨링미스트 터널을 설치한다. 쿨링미스트(cooling-mist)는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는 요즘 중소기업이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기업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김포시 기업지원 사업 전체를 알기 쉽게 편집하여 안내책자를 1,000부를 발간 배부했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및 창업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했다.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전시회 및 해외시장 개척지원, 기술개발 인증 및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지원 사업, 스타기업 육성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6개 분야 59개 지원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김포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지역 내 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상공회의소, 지역상공인협의회 등에 배포했고, 김포시청 누리집(http://www.gimpo.go.kr/)에서 e-book으로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3월부터 운영위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작년, 6개월에 걸친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화와 문화의 가치, 더불어 김포의 지역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드높였다고 평가받는 영화제는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지만 여건상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영화제라는 모토하에 올해는 10개월간의 운영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이에 발맞춰 운영위원 모집을 시작했다. 운영위원으로 선발되게 되면 영화제 기획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및 활동,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 개폐막식 등 행사 참석, 작품심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시 봉사시간을 부여한다. 1년간 시민을 위한 미디어센터 역할을 하게 되는 영화제의 특성이 있는 만큼, 2021년 3월 28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약 1년에 걸쳐서 활동하게 된다. 마을 주민이 만들어가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행사로 알려진 영화제는 그 성격에 맞게 운영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모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운영위원만의 특전으로 1년간 활발히 활동 시, 후년도 집행위원과 운영팀장으로 선발될 자격을 부여하여 영화제의 방향성을 결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