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총리 면담에 앞서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만나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0개를 떼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기득권을 떼는 일인데 우리로서는 쉽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여야 막론하고 하나로 뜻을 모았다. 일단 첫 단추가 주민투표니까 잘 검토해주시고 빠르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성장잠재력이나 국가 발전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일이다. 단순히 경기북부가 발전한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경제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도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동연 지사께서 진정성 있게 화두를 제안했고 거기에 북부 주민들의 염원이 많이 커졌다”면서 “작
김포소방서가 2023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됨에 따라 업무추진 유공자인 강경윤 소방위에게 김포소방서 표창을 수여하였다. 2005년에 임용된 강 소방위는 현장에서 10여 년 넘게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인정받는 소방관으로 현재 회계장비팀에서 근무하며 직원들이 안전한 현장활동을 지원하는 행정업무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는 직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모두 꺼려 하는 궂은일에도 솔선수범하여 동료와 선후배 사이에서도 같이 일하고 싶어 하는 직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강 소방위는 출동으로 바쁜 중에도 적극적 현장 활동을 위해 장비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던 모두의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소방장비의 생애주기별 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는데 김포소방서는 장비행정을 비롯한 전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묵 서장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강경윤 소방위와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구 50만 명을 넘어 70만 명의 대도시를 준비하는 김포시에 걸맞게 최선의 노력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9월 25일(월), 대전광역시 오노마호텔에서 제93회 총회를 개최하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 9개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광화문 및 국회 앞에서 교사집회를 주도했던 현장교원정책TF팀이 마련한 「교권보호정책」제안 설명 청취 후 이의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 및 「교육공무직 범죄경력조회 근거 법령」,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요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개정 요구, 현재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장(長)은 취업자에 대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범죄 전력 조회를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교육청은 아동복지법 제29조3에 의한 취업제한 기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교육감(교육장)이 취업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범죄의 전력 조회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현재는 배치기관(학교 및 아동기관)에서 직접 확인하거나 취업자가 개별적으로 전력조회를 실시하고 있어서 이로 인해 행정력을 낭비하고 적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교육감(교육장)이 취업자에 대한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가 가능하도록 「아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행정적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고 경제적으로는 북부 재개발을 추진하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설치와 대개발(大開發)의 방향은 같다”며 “오랫동안 경기북부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유도해서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쌍두마차”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 국토교통위)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월 운행을 시작한 ITX-마음이 중련 연결 불량과 승강문 개폐 불량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은 9월부터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태백선에 신형 동력분산식 일반열차(EMU-150) ITX-마음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레일이 유경준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운행 시작 이후 열차 중련 연결을 위한 해치 열림 불량, 승강문 개폐 불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열차 중련 편성을 위해 해치(연결부 덮개)가 열려야 하나 스커트와 간섭이 발생해 해치 열림 불량이 3차례 발생했으며, 승강문 스토퍼 조정용 볼트 위치 불량으로 닫힘 불량이 1차례, 승강문 총괄제어기 불량으로 승강문 열림 불량이 8차례 발생해 제어기를 개선품으로 일괄 교체했다. [붙임1] 코레일은 제작사인 다원시스 직원이 10월 말까지 ITX-마음 모든 편성에 첨승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경준 의원은 “중련 편성을 위한 연결부 하자와 승강문 하자는 결국 열차 지연은 물론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감사원의 호남고속철도 노반침하 보수·보강 방안 마련 처분요구를 725일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사이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절반 가까운 구간에서 노반침하가 진행되면서 평균 12mm 이상 가라앉았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25일 국토부·철도공단·감사원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8월 기준 호남고속도로 노반침하가 발생한 97개 구간 중 유지보수가 미완료된 곳은 총45개소(46%)에 달한다. 2020년 12월까지 이 구간 최대 침하량은 평균 59.7mm였던 반면 올해 8월 기준 최대 침하량은 72mm로 2년새 12mm이상 더 가라앉았다. 이 중 지반 침하가 가장 급격히 진행된 구간은 어량교~화배교 구간으로 무려 31mm가 더 침하되면서 최대 침하량이 174mm로 심각한 수준이다. 감사원은 지난 2020년 12월4일, 2021년 2월4일 등 총2회에 걸쳐 국토부와 철도공단에 호남고속철도 허용 침하량(30mm)를 초과한 노반침하 보수·보강 마련을 통보했다. 이에 철도공단은 2021년 5월 ‘고속철도 토공노반 건설기준 재정립 연구용역’을 착수했지만 용역이 2024년 이후까
22023 대백제전, 열정과 역사가 만나다 2023년 9월 23일, 공주의 금강신관공원은 전의 개막식을 위한 무대로 변했다. 이날 개막식은 17일 동안 펼쳐질 대백제전의 시작을 알렸으며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와 관객들로 가득 찼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그리고 정진석, 홍문표, 이명수, 성일종, 장동혁 의원 등 국내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 1만 4000여 명의 인물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해외 기관과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대백제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그리고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인 장구이팡,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인 틱낫투 등이 함께한 순간은 대백제전의 국제적인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어서 김일중과 정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가 이어지며, 다양한 공연과…
안녕하십니까 수도권 주간뉴스 임혜정입니다. 9월 넷째주 주간뉴스입니다. 먼저, 국회 소식입니다 "교권보호 4법"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권보호 4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보호 4법 통과에 대해 "여야 합의를 통해 1호 안건으로 법안을 통과시켜준 국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교육부도 신속한 법 집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교권보호 4법 통과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면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선생님과 학교가 더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서울 소식입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잠실에 첨단 돔구장과 세계적 수준으로 '스포츠‧마이스복합단지'를 만들 계획을 밝혔습니다. 북미 출장 중에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2023년 9월 21(목) 09ㅣ00 경기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건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의정부 호원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의 무차별적인 민원을 두 교사에게 떠넘긴 것과 두 교사를 보호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군 복무 중이던 이영승 교사에게 "직접 해결하라"며 도움을 요청해도 무시하며 어떠한 대처나 보호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두 교사의 사망 이후, 학교는 교사들의 사망 원인을 신고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원인으로 보고하여 사건을 은폐했다. 김은지 교사의 경우에는 "단순 추락사"로 보고되었으며, 이영승 교사의 경우에도 "단순 추락사"로 보고되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사안 관련 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4개 부서, 총 13명의 합동대응반을 구성하여 감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기도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두 선생님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여부를 심의 과정을 가졌다. 조사 결과, 고(故) 이영승 선생님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실을 확인되었으나 고(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강남시장, 소사종합시장, 부천자유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고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도 강남시장에서 3,000만원 상당 추석물품을 구매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구매한 물품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져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관계자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잠실 돔구장 단지 배치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시설별 설계를 구체화 중이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9.16.(토) 오후<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Rogers Centre)’를 방문,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엑스에 국한돼 있었던 마이스 기능이 확장돼 잠실을 비롯한 강남권역 일대의 산업과 문화소비 지형까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한 ‘토론토 워터프론트(Waterfront)’ 개발사업지를 언급하며 잠실 주변 한강과 탄천 일대를 함께 개발해 매력적인 수변생태․여가문화공간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로저스센터, 최신 수요 반영한 시설개선 중… 잠실에 3만석 돔구장, 11만㎡ 전시컨벤션센터> 오 시장이 방문한 로저스센터는 투수 류현진 선수가 속한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Blue jays)의 홈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권보호 4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데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보호 4법 통과에 대해 "여야 합의를 통해 1호 안건으로 법안을 통과시켜준 국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교육부도 신속한 법 집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교원이 교권 회복을 즉시 체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교윌보호 4법 통과에 대한 만족을 표명하면서도 정부와 국회가 후속적인 입법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선생님과 학교가 더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아동의 권리도 보장받으며 선생님의 정상적인 교육활동도 보호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 부처는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로써 교권보호 4법의 통과로 인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교육부와 지자체 교육감들은 교육 현장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안·한덕수 해임건의안이 가결되었다. 한덕수 총리와 이재명 대표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되었던 법안이 가결되었다. 21일 한덕수 국회 본회의에서 해임안 투표 결과 재적 인원 298명 중 참석 295명 중 찬성 175명 반대 116 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되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인원 298명 중 출석 295명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이재명 대표는 일단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가게 되며 오는 25~27일 열릴 가능성이 예측된다. 그러하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총리 해임건안안을 거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애리조나 간 반도체,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 분야와 청년사다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러 우수한 대학들과 인적교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관계 증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방문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과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하고 싶다”는 김동연 지사의 제안에 홉스 주지사는 다시 만나 계속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애리조나주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