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1월 2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접견하고, 한-코스타리카 협력, 양국 의회 교류 등을 주제로 면담을 가졌다. 김상희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 방문을 위해 먼 길을 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코스타리카는 역사적으로도 선진적인 입법과 정책을 실천한 중남미의 모범국가로서 양국의 입법기관 간 관계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코스타리카는 국제사회의 대표적인 환경, 평화 논의 주도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적극 추진 중인 우리나라와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였으며, “그간 굳건히 다져진 양국 간 협력관계가 알바라도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무·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확대되어 양국 국민 간 상호이해와 우정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알바라도 대통령은 “한국 국회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에 앞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행동지향적 포괄적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언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이 22일 오전 거제시 장목면 소재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제20회 대선 주자들인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김동연 등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참석했다. 김부겸 총리와 송영길 대표의 참석에도 시선이 끌렸다 .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고향의 봄’과 ‘고마워 내 친구야’ 등을 연주해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현철 씨가 유족을 대표해 영상으로 인사를 나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은 22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고 이한영씨 테러 사건 진실규명 신청서 진실화해위원회 제출 관련 환영 입장을 발표하였다. 태영호 의원과 함께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가 참석하였다. 도 대표는 오늘 오후 4시 고 이한영씨 유족을 대신하여 진실화해위원회에 진실규명 신청서를 제출하며 진실화해위 위원장과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고 이한영씨 테러 사건 진실규명은 북한에 의한 테러 행위를 국가 차원에서 규명하고 피해자 유가족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 뿐만 아닌 가해 주체인 북한에게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할 근거 마련의 의미를 지닌다. 고 이한영씨는 북한 최고위층의 친척으로 1982년 대한민국에 귀순하여 가정까지 꾸리며 생활하던 중 1997년 2월 15일 북한 간첩에 의해 총격 피살당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박 의장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명예 시·도민증을 받은 것은 강원도와 제주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박 의장은 “(국회법 통과로) 국회 세종시대의 문을 여는 주춧돌을 놓아 의장으로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의장님의 역할이 매우 컸다”면서 “의장님 개인적으로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만한 중요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시민들 모두 의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박병석 국회의장은 2005년 열린우리당 행복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위원장과 신행정수도후속대책특별위원회 후속대책 소위원장을 맡아 국토균형발전과 행정비효율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박 의장은 특히 지난 9월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의사당을 짓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도록 중재했다. 세종시는 이를 기려 이날 명예 시민증과 함께 박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김헌동(만 66세) 前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21.11.15.(월)字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헌동 신임 사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20여년 동안 부동산 시장 안정 및 ‘부동산 가격 거품빼기’를 필생의 과업으로 삼아 현장에서부터 실천적 해법을 모색해 온 주택정책분야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김헌동 신임 사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문제해결능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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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021년 11월 8일(월)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박병석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입문 4개월 만에 제1야당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하며 "한국 정당사 최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야 후보들이 의회, 국회 출신들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정치인들이 좀 답답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박 의장 자신은 "윤 후보의 취임 수락 연설을 꼼꼼히 잘 읽어 봤다"며 격려했다. 특히 박 의장은 "경청과 소통"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하며 윤 후보가 말한 경청에 대해 "제가 생각할 때는 지도자는 항상 귀가 열려있고 큰 귀를 가져야 한다."라고 더욱 확장성 있는 경청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경청을 더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박 의장이 늘 강조하는 " 소통과 공감대가 넓어지고 공감대가 넓어지면 화합을 잘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것은 윤 후보가 말씀하신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며 설명했다. 또한 박 의장은 그런 경청과 소통을 통해 "수년간 또는 오랫동안 합의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합의했으면 좋겠다"라고 정치의 대선배로서 막 출발하는 윤석열 신임 정치 후배에게 '예산 관련' 합의에 대해 당부했다. 마지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고양병)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11월 4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2차 인선안에 따르면, 홍정민 의원은 공보단 소속 공동대변인으로 강선우·신현영·이소영·이용빈·박성준·전용기 의원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드림원팀’과 효율적 선대위 구성을 기조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국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갖춘 대변인단을 인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경선부터 이재명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해 온 홍정민 의원은 그간 시의적절한 논평과 이재명 후보를 수행해오며 청년 여성의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 후보를 적극 홍보하는 등 당내 지지세를 톡톡히 다져 경선을 승리로 이끄는 데 앞장섰다. 홍정민 의원은 “경제학 박사, 스타트업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이재명 후보의 경제정책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면서, “선대위 대변인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선 후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늘 11월 5일(금)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0대 대통령후보자로 윤석열 후보를 선출했다. 윤석열 후보는 "반드시 정권교체해 내겠다.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개표 결과 윤 전 총장이 합산득표율 47.85%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홍준표 의원은 합산득표율 41.5%로 2위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은 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 3.17%의 득표를 얻었다. 지난 1~4일 진행된 책임당원 모바일투표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3~4일 일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한 결과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아래 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김상회 전 행정관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특례시 시장·국회의원·시의회의장 간담회’ 에 참석해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김 특별보좌관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자치분권 전문가다. 특히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며 특례시 입법과정을 함께한 이력과 검증받은 업무추진력은 특례시 권한확보를 위한 원활한 소통과 협상에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회 특별보좌관은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특례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특례 권한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특별보좌관은 차기 수원시장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안룡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을 지냈으며,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내기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0대 대통령 후보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한 대한민국 프로게임단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3일 공개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을 통해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담원 기아’의 선전을 기원하고, 4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된 ‘T1’과 ‘젠지’ 선수단에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1 롤드컵 결승전은 11월 6일 저녁 9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경기장에서 LCK(LoL Champions Korea)의 담원 기아와 LPL(LoL Pre League, 중국리그)의 EDG(Edward Gaming)팀이 우승을 두고 5전 3선승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는 응원메시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경기의 맵인 ‘소환사의 협곡(Summoner’s rift)’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프로게이머들의 투혼 덕분에 소환사의 협곡이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정책 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부터 성남시에 e-스포츠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해외 주민자치 사례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가 자체 주관한 자치분권 관련 토론회에서 유수의 해외 연사가 자국의 자치분권 제도를 직접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토론회를 개최한 이유는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라며 “해외의 주요 자치분권 제도의 성공사례와 시사점을 접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명확히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용복 부의장은 의회 내 자치분권 추진 기구인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추진경과를 보고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해외 연사와 함께 ‘자치분권 2.0시대’의 지방의회 역할과 대응방안을 깊이 있게 다루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 첫 번째 세션 ‘해외사례를 통해 보는 자치분권 실현방안’에서 발표자로 나선 카렌
새로운 물결 김동연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는 26일 공무원 개혁을 주제로 한 대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부패 기득권 카르텔”이라며 “그들만의 기득권은 대장동 게이트라는 괴물까지 만들었다”라고 운을 띄었다. 김 후보는 “공무원 철밥통을 깨고, 유연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시험 한 번으로 보장되는 공무원 정년을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5급 행정고시를 폐지하고 넓은 다양한 출입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5급 공무원은 민간 경력직과 내부승진으로 충원하고, 7급 채용을 확대하여 "공직으로 입문할 기회의 문을 더 넓고 고르게 열겠다"고 공약했다. 7급과 9급 신규 채용에서는 일정 비율을 지역, 학력, 계층 등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에 할당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현행 9등급인 공무원 직급을 6등급으로 축소하고, 공직 인사시스템을 개편해 공무원 순혈주의를 청산하겠다고 했다. 또한 퇴직 공무원의 절반만 충원하는 방식으로 공무원 수는 2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 행정 공무원 수를 과감히 줄이겠다고 말했다. 존립 목적을 다한 공공기관은 일몰제를 적용해 소멸시키겠다고도
양해각서는 정식계약 체결에 앞서 향후 투자 방향과 관련한 합의사항을 명시하는 문서다.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에 약 15억 달러(1조8000억 원) 규모의 조선소(선박 건조 및 수리를 위한 수리조선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은 이달 9일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한국기업으론 수에즈 운하청 발주 사업에 입찰서를 낸 첫 사례다. 박병석 의장은 이집트 공식방문 첫날인 지난 9일 삼성중공업이조선소 건설 입찰제안서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 날 이집트 대통령궁에서 알시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조선 분야는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한국기업(삼성중공업)이 조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소 프로젝트 외에 ▲현대로템의 카이로 메트로 전동차 사업(20억 달러 MOU 체결) 본계약 조기 체결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패키지 수출사업(20억 달러 규모) 참여 ▲엘다바 원전사업(4기, 한국수력원자력 등 참여 추진) 등 이집트가 추진 중인 대형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박 의장의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알시시 대통령은 “한국기업이 진출하면 특
북한이 ICBM이나 SLBM 발사와 같은 고강도 도발 대신 영변 핵시설 카드를 슬며시 꺼내 든 것은 낡은 핵시설은 협상용으로 던져놓고 우라늄농축 핵심 시설은 영원히 은폐시켜 놓으려는 전통적인 핵 협상 수법이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영변 시설을 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에 놓고 식량과 중유를 받은 북한은 부시, 오바마 행정부를 거쳐 트럼프 시대에 와서도 영변 카드를 흔들어 보았으나 결국 하노이에서 다시 좌절의 고배를 마셨다. 북한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한국을 통해 미국을 움직이는 ‘쓰리쿠션’ 까지 써 보았으나 실패했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찾은 한국 대표단에 방사화학실험실에 들어가 보자고 제안했으나 한국 대표단은 실험실 문 앞에서 실험실 안으로 들어가길 거절했다. 당시 북한은 한국 전문가들이 방사화학실험실에 보관된 핵연료봉들을 보고 서울로 돌아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큰일이 났다고 보고 할 것이며, 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영변 폐기안’을 설득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한국 대표단이 방사화학실험실에 들어가 보는 것 자체를 거절하는 바람에 머쓱하게 됐다. 당시 북한은 이명박 정부에 핵연료봉들을 판매하는 가격까지 제시했으나 이명박 정부는 무시해 버렸다. 그런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