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의 평화 의미와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8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직위원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집행위원장인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 홍보대사인 김의성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위원 위촉, 주요 추진현안 보고 및 승인 등을 진행했다. 3년 차를 맞이하는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는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오는 5월 20일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오는 상반기 중 5~6월에는 파주 및 고양 일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DMZ 포럼’,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 ‘DMZ Art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교육제작소,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안성·양평·용인·포천시에 각 1곳씩 추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들 4개시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영상이나 단편 영화 등 영상물이나 팟캐스트나 오디오북 같은 음성 콘텐츠 등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제작 지원은 물론 상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 교육·제작소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천·고양·성남·수원·화성·의정부·군포시에 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 총 11개 센터로 확대된다. 선정된 4개 지역에는 10억원 내외의 조성비가 지원된다. 조성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시설 조성(공간 리모델링비)과 영상 제작 관련 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미디어시대에 영상이나 오디오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은 물론 주민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강조
국회사무처(이춘석)는 지난 3월 16일 자로 문화일보가 "국회사무처 ‘與 수사청 설치법안 반대의견’에 주제로 보도했던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관계자는 문화일보가 다뤘던 주요 내용은 "국회사무처가 범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법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의견을 내놓았다"고 보도하며, "여당과 사무처와의 갈등도 예상된다'고 업급했다"고 밝혔다. 「국회법」 제42조 및 「국회사무처법」 제8조․제9조는 위원회에 위원장과 위원의 입법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위원을 두면서, 위원회에서 법률안, 예․결산, 청원 등의 의안 심사와 관련하여 검토보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법률안에 대한 검토보고는 해당 법률안의 주요내용과 입법취지를 설명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 찬반론의 주요 입장, 입법례, 관계기관의 의견 등을 제시함으로써 위원회의 법안 심사 과정에서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률안 검토보고』의 전반적인 취지는 해당 법안이 가지는 긍정적인 입법취지에도 불구하고 법안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논의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측
경기도가 쾌적하고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 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인증하는 ‘2021년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공모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 디자인 공공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 인증제품이 게재되고,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ㆍ군에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를 통해 받는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A/S 등이 가능한 국내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대상품목은 대중교통·보행안전·편의·공급·녹지·안내 등 공공시설물로서 시장에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예정인 것 또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 해 말까지 1,749개소로 늘어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를 기록했다. 국공립 이용률 역시 43.8%로 타 시·도(평균 15.1%)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4,958개소의 35.2%를 차지하며, 국공립 이용아동 수도 10만1,037명으로 전체 보육아동 30만2,378명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붙임1. 17개 시·도별 국공립어린이집 현황 참조) 시는 ’15년「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4년 말 844개소(이용률 24.0%)에서 ’20년 말 1,749개소로 2배 이상 늘었다. □ 서울시는 올해는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0개소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린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국공립 이용률을 46%까지 늘리고 내년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올해 확충에 있어 수요는 크나 국공립 이용률이 낮은 자치구를 우선 지원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 앞서 시는 국공립이 없는 행정동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2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제22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박 의장은 “백봉신사상은 정직성,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 의회주의 실천, 바른 언어 구사 이 모든 것을 종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품격이 있는 정치인들이 품격 있는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념 대립과 진영의 골이 깊은 가운데서도 바른 의정활동 하는 품격 있는 의원들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백봉신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박용진 의원, 국민의힘 박진 의원, 민주당 이광재 의원, 이낙연 대표, 국민의힘 조해진·추경호 의원(가나다순)이 선정됐다. 라종일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이사장은 “국회가 옛날보다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백봉신사상기념사업회장인 박병석 의장이 이번에 베스트10에 선정됐다. 전례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드물고 흔치않은 일이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의원이 12일 범시민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했다. 범시민단체연합회는 사회,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 300여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연합체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발전과 민생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4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위기로 민생경제가 완전히 침체한 상황에서 집합제한 조치로 경영상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50%~70%를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법’을 마련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생계 보호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악의 청년실업 위기를 극복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위한 ‘청년청 신설법’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농어업분야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연간 1조 7,591억원 규모 지방세 감면 3년 기한 연장하는 ‘농어촌·농어민 살리기 법’(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본관 후면이 방문객과 서로 이어지는·열린 이미지’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국회(박병석 국회의장)는 1월 12일(화) 오전 11시 국회 본관 후면 1층에서 LED 전광판 ‘이음마당’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국회 본관 후면은 직원뿐만 아니라 국회를 찾는 방문인‧참관객들의 주출입문 역할을 해왔지만, 어두운 조명과 단조로운 공간 등으로 인해 국민들을 환영하는 ‘열린 국회’의 이미지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의견과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회는 국회 이미지와 공간 활용도 제고를 위해 ‘국회 공간문화개선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본관 후면 입구에 LED 전광판(가로 721㎝ 세로 235㎝ 크기)을 설치하고, 디지털로 더 선명해진 준공기와 국회 이미지, 대한민국 자연경관 등을 미디어아트로 제작하여 상영하기로 하였다. 국회 방문객을 환영하는 메시지, 국회 안내 영상 등도 보여주게 된다. 전광판의 명칭은 국회 직원을 포함한 국회 내 종사자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105건의 공모안 중 ‘국민 여러분이 국회와 처음 마주하고 서로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이음마당’으로 선정하였다. 이음마당은 기존 준공기 앞에 설치되어 준공기는 전광판
오늘 (2021. 1. 7.) 국회에서는 각국 의회와의 외교 강화 및 한반도 평화번영 기반 마련을 위한 ‘국회 평화외교포럼’(대표의원 김경협)이 2021년도 출범식을 가졌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진 오늘 행사에서‘국회 평화외교포럼’은 의원 외교 활성화 및 항구적 한반도 평화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고문을 맡고 이외 여·야 국회의원 48명이 가입한 ‘국회 평화외교포럼’은 향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주요국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각국 의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회 내 의원외교 싱크탱크로 발돋움할 계획임을 알렸다. 김경협 대표의원은 “의회외교는 정부외교가 다를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하여, 보다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국가 간 소통 창구”라며 “포럼은 초당적인 한반도 평화외교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미의회 전문가인 서정건 교수(경희대 정치외교학과)가 ‘바이든 시대 미국 의회 정치와 한국 국회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사랑과 평화의 아기예수 탄생을 함께 축하합니다. 올해는 유례없는 비대면 크리스마스이지만 축복을 바라는 마음은 더 짙고 간절해지는 듯합니다. 코로나19는 이 땅의 소외된 사람들과 그늘진 이웃의 고통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 예수의 나눔의 삶, 평화의 복음을 그래서 더욱 다지게 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의료진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과 가정에 절망 속에서도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별 방역조치로 기약 없는 고통에 직면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을 위해 국민의힘은 이 아픔이 더 계속되기 전에 정부의 임대료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만들고 촉구할 것입니다. 분열과 갈등으로 튼 사회의 둥지에도 포용과 화해의 정신이 깃들기 바라며 국민의힘은 가장 낮은 곳에 임했던 아기 예수의 탄생의 뜻을 실천으로 옮기겠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삶, 그리고 희망과 행복의 크리스마스를 국민의힘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2020. 12. 25.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회 소통관이 「제6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국회사무처(국회사무총장 김영춘)는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국회 소통관이 공공건축물의 상징성과 창의적 공간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6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준공된 건물 중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여 기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건축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공공 건축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2019년 완공된 총 92개의 국유 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개작, 최우수상 3개작, 우수상 6개작을 선정하였다. 국회 소통관은 ▲건물이 부지에 놓인 방향과 주변 건물·환경과의 조화가 뛰어나며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디자인이란 점, ▲중앙 정원, 라운지 공간 등을 통해 소통이라는 상징을 공공건축으로 뛰어나게 해석했다는 점, ▲내·외부가 대비되도록 마감하여 다양한 공간이 연출되면서 4개 코어*와 사람들의 이동 동선이 명쾌하게 정리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은 소통관 발주처인 국회사무처와 설계사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에 수여되었다. *코어(core) : 엘리베이터, 계단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군)과 강훈식 국회의원, kbs충남방송총국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kbs 충남방송총국설립방안과 추진전략 모색 토론회‘ 가 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방안과 추진 전략 모색을 통해 충남도민 방송주권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충남은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 중 지상파 방송국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서 그동안 언론환경 취약, 부당한 차별로 언론권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신료 납부와 지상파방송 의존도가 높은 수준임에도 방송국 부재로 각종 방송산업 및 방송서비스 수혜 소외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자연재해 취약 지역으로서 KBS 재난주관방송사 설립을 통해 재해로부터 충남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KBS가 2011년도에 내포신도시에 120억원에 달하는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이듬해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계까지 끝냈으나 서울 본사 경영난으로 인해 건립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실정으로서, 이 때문에 부동산 투기 의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지성호 의원은 12월 1일 전세계 민주주의 운동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민주화운동(World Movement for Democracy)가 개최한 화상회의에 공식 초청받아 집회와 결사의 자유 보장을 통한 시민운동 보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계민주화운동은 1999년 시작된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시민단체 활동가, 학자, 국회의원, 기자, 그리고 사업가 등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가 참여하는 조직이다. 세계민주화운동은 수많은 국가에서 시민사회 권리를 보호하는데 소홀히 한 결과, 최근 10년간 결사의 자유, 집회의 자유, 그리고 표현의 자유 등이 전 세계적으로 위협받고 있으며 시민운동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민운동 활동에 여러 도전에 직면한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나이지라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주주의 전문가들과 지성호 국회의원, 클레망 불레(Clément Voule)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을 초청하여 화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클레망 불레 유엔 특별보고관은 「코로나19 위협 속에서의 집회결사의 자유에 관한 10대 원칙」을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해경 이사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주관한 국회정책세미나 ‘2020 장애예술인 세미나’가 오늘 11월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오늘 세미나는 20대 국회 마지막에 통과돼, 오는 12월 10일 시행되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법무법인 덕수 김원영 변호사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김 변호사는 “장애예술인지원법의 통과는 장애인예술이 여가나 재활치료 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 속 적극적 문화 활동이라는 인식이 전제되었기에 가능했다. 장애예술인의 정의를 구체화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고용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장애예술인 지원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발제는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이상재 교수의 ‘음악분야에서 장애예술인지원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