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0일 인천 방문 일정에 맞추어 인천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역 방문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천을 약속한다”며 인천을 위한 공약 8가지를 제시했다. 1. 광역급행철도 GTX-E 노선 신설, 연장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접근 광역급행철도 GTX-E 노선을 신설하면서 영종 청라 검암~김포공항~구리~남양주까지 노선을 추가하여 수도권 북부를 동서방향으로 연결한다. 수도권 주요 거점을 신속히 연결하여 인천 시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통행권으로 만들 것이다.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로 서울로의 진입성을 높이고, 제2공항철도 추진을 통해 인천공항과 지방과의 접근성을 제고한다. 2.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로 지역간 단절 극복, 교통 혼잡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인천을 남북으로 나눠왔던 경인선과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 추진을 통해 단절된 인천을 하나로 연결하여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인선의 인천구간 지하화로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직주 근접형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경인고속도로는 남청라 IC까지 연장 및 인천구간 지하화로 도시재생을 촉진한다. 또한, 일반화된 인천대
오는 2025년 개통을 바라는 2025발의 불꽃 쇼와 함께 인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됐다. 이는 지난 2006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3연륙교 건설비 5천억원을 영종·청라 토지 조성원가에 반영한지 15년만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우선 시공분인 3공구를 준공한 데 이어 22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1·2공구에 대한 ‘제3연륙교 본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집에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지 않으면서도 거주시설 인근 장소에서 메인 퍼포먼스인 드론 300대를 이용한 드론 라이트 쇼와 오는 2025년 개통을 희망하는 2025발의 불꽃쇼로 진행됐다. 또 최근의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 참석 인원을 줄이는 등 행사 규모를 축소했다. 아울러 비대면 참석이 가능토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제3연륙교는 그동안 △사업 협약을 통한 사업비 부담 관련 LH·인천도시공사와의 합의(2020년 10월) △손실보전
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 3일(금) 오후,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현장을 시찰하고 입주기업의 혁신 기술을 체험하고 경영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 ▴인천 : 인천시장(박남춘), 경제자유구역청장(이원재), 인천시의회 의장(신은호), 인천시의원(임동주, 김병기, 김희철, 안병배), 인천테크노파크원장(서병조) ▴부처 : 총리비서실장(오영식), 총리실 경제조정실장(이효진), 총리실 디지털소통비서관(권혜린),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노용석)▴국회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김 총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인천 스타트업파크 현황을 보고 받고, 입주기업 4개사*의 혁신 제품‧서비스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루다큐어(주)(대표 김용호), ㈜이안에스아이티(대표 이용환), ㈜큐에스택(대표 이동훈),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 벤처․스타트업이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현장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제도를 지속 보완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장윤경)는 전국 최초로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www.innojung.go.kr/job)’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은 어느 지역·어느 기관에 어떠한 일자리가 있고, 또한 모집 중인 일자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정보가 한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첫 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군구)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그 지역에 있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관 페이지로 들어가서는 그 기관이 모집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정보(활동내용·시간·활동비 등)에 대해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곳에 신청이 용이하도록 해당 기관의 위치, 연락처를 안내하고,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 연결되도록 구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가 새겨진 거리현수막, 스티커, 안내문, 포스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스템 QR코드를 홍보하여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현재 이 시스템은 재정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동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의 총 4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참여프로젝트 사업’, ‘사업화지원 사업’, ‘소규모재생사업’을 통합한 사업으로 10인 이상 지역주민이 사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소규모재생사업’의 추진체계와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주민참여프로젝트’와 ‘사업화지원’에서 추진하던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화 과정의 컨설팅 지원 부분을 포함하여 주민 역량강화에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을 도입한 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22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한 지자체에 한하여 광역(시․도)이 선정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예비사업과 기존 뉴딜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뉴딜사업의 추진 성과가 양호한 지자체가 예비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성과가 부진한 지자체에는 벌점을 부과한다고 했다. 이번 공모는 2021년에 추진되는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총 120곳이 신청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지자체 110곳을 대상으로 지난 1일, 2일 이틀간 화상으로 발표평가가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