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24년 9월 30일(월) 최고위원회의 직후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한 대표는 "조배숙 위원장님이 너무 고생해 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지역 자치단체장들의 참석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우리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16년 만에 처음으로 호남 전 지역에 후보를 냈다. 이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이 호남에 진심이며, 화합에 진심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68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여 호남과 함께하고 전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축하드린다"며, "제가 함께하는 호남의 자치단체가 전주이다. 지난 21대에도 전주와 함께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늘 3개 광주 전북 전남 자치단체장께서 오셨다. 국민의힘이 지역 예산 확보와 여러 가지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호남동행 의원들이 앞장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장은 "앞으로 68명의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봉오대로 255, 눈빛담은봄 2층)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찬대 후보(최고위원, 연수구갑), 유동수 후보(현 국회의원, 계양구갑), 허종식 후보(현 국회의원, 동구미추홀구갑)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조택상 후보(중구강화옹진군), 남영희 후보(동구미추홀구을), 이용우 후보(서구을)도 참석해 4.10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전과 영상메세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에서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김교흥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정세균 전 총리는 “김교흥 후보는 나와 20년을 함께한 동지로 1등 서구에 걸맞은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며 “김교흥을 지난 4년간 일꾼으로 써보신 주민들이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오늘(6일) 박지원 예비후보가 참여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무산됐다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ARS 투표 방식의 경선 진행에 앞서, 후보자 모두 동의할 경우 방송을 통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윤재갑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지정한 방식에 따라 합동토론회 참여동의서를 중앙당에 접수한 반면, 박지원 예비후보는 이를 제출하지 않아 민주당 경선 합동토론회는 무산됐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 후보자는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군민과 당원께 검증받아야 할 의무가 있고 군민과 당원은 이를 검증할 권리가 있다”며 “박지원 예비후보가 무엇이 두려워서 정책 토론회를 피하는 것인지 의문이며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 무산 사태에 대하여 군민과 당원께 상세히 소명하고 공개사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022년 2월 18일(금) 오전 10시 순천 연향패션거리에서 이낙연 전 당대표와 함께 연합 유세를 펼이고 있다.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이재명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께 약속한 것을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아시는 것처럼 경북 안동이라는 반대쪽 끄트머리 출신입니다. 과거 박정희 군사정권이 했던 가장 큰 패악이 지역을 가른 것입니다. 지역을 나누어서 갈등시키고, 그 속에서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잘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을 갈라서 갈등시키는 지역주의란 큰 뿌리를 만든 것은 책임져야 합니다. 저도 그 한 부분에 이용당했던 사람입니다. 저희가 대학을 가서 실상을 알게 됐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가 이렇구나, 내편 네편 갈라서 힘없이 작은 사람은 한쪽으로 몰고 힘센 쪽 많이 지원해 내 편 만든 다음에 계속 싸우게 하면서 권력을 유지하는구나’, 그것이 국가의 성장이나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증오하고 갈등하게 하고, 국가 발전을 가로막았던 것 아닙니까. 이제는 다시는 그런 길을 가면 안 됩니다. 저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022년 2월 18일(금) 오후 1시 목포 평화광장 원형로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그리며" 선거 유세를 펼쳤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목포에 오니 그 생각이 났습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세계적인 지도자로 키워주신 분이 바로 목포시민 여러분 아닙니까. 목포시민들의 위대함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릴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위대합니다. 호남인들은 위대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어냈고, 군사독재를 이겨냈고, 이제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 국민의 힘 아니겠습니까. 코로나로 힘드시지요. 위기의 시대는 유능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만 비교해봅시다. 정치인들이 사교집단, 종교집단과 안 싸우는 것은 아십니까. 그렇게 하면 조직해서 경선에 개입하고 장난쳐서 정치적 타격을 입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된 소수가 힘이 세기 때문인데 그걸 잘 활용하는 것이 사교집단입니다. 그런데 무려 30만이 넘는다는 신천지, 코로나19 전파에 매개체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 갑)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총리후보자 인사청문위원으로 선임된 김윤덕 의원은 총리 후보자에게 호남의 각종 현안과 관련한 후보자의 입장을 묻고 정치·경제·문화·교육·사회 등 대한민국 각 분야의 정책 검증을 통해 총리 후보자의 실무 능력 입증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윤덕 의원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날카로운 검증과 함께 ‘부동산 대책’,‘코로나19 정부의 방역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 투수로 새롭게 등판하는 김부겸 후보자가 그동안의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국정쇄신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철저히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덕 국회의원은 “호남권 유일의 인사청문 위원으로서 정체되어있는 호남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며 “통합형 정치인인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와 함께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자신의 의정활동 기조인 ‘국가균형발전’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며 이병훈 의원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병훈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화뉴딜의 설계도 완성을 목표로 ▲정책의 깊이 있는 국정감사 ▲제도적 대안이 있는 국정감사 수행을 위해 자료수집과 분석, 전문가 의견 청취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정상화 모색’ 등 8권의 정책자료집과 오버투어리즘 방지를 위한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개정안’등 11건의 법안을 정책성과로 남겼다. 특히, 문화뉴딜 비전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스포츠분야 표준계약서 도입 제안 ▲공연예술 분야 안전관리 방안 마련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관광 컨설팅 제안 ▲K-뮤지컬 부흥을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 촉구 등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백제미소불 환수를 위한 노력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언택트 정책의 실증 문제 제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 방안 마련 ▲불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