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022년 2월 18일(금) 오전 10시 순천 연향패션거리에서 이낙연 전 당대표와 함께 연합 유세를 펼이고 있다.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이재명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께 약속한 것을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아시는 것처럼 경북 안동이라는 반대쪽 끄트머리 출신입니다. 과거 박정희 군사정권이 했던 가장 큰 패악이 지역을 가른 것입니다. 지역을 나누어서 갈등시키고, 그 속에서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잘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을 갈라서 갈등시키는 지역주의란 큰 뿌리를 만든 것은 책임져야 합니다. 저도 그 한 부분에 이용당했던 사람입니다. 저희가 대학을 가서 실상을 알게 됐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가 이렇구나, 내편 네편 갈라서 힘없이 작은 사람은 한쪽으로 몰고 힘센 쪽 많이 지원해 내 편 만든 다음에 계속 싸우게 하면서 권력을 유지하는구나’, 그것이 국가의 성장이나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증오하고 갈등하게 하고, 국가 발전을 가로막았던 것 아닙니까. 이제는 다시는 그런 길을 가면 안 됩니다. 저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022년 2월 18일(금) 오후 1시 목포 평화광장 원형로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그리며" 선거 유세를 펼쳤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목포에 오니 그 생각이 났습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세계적인 지도자로 키워주신 분이 바로 목포시민 여러분 아닙니까. 목포시민들의 위대함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릴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위대합니다. 호남인들은 위대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어냈고, 군사독재를 이겨냈고, 이제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 국민의 힘 아니겠습니까. 코로나로 힘드시지요. 위기의 시대는 유능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만 비교해봅시다. 정치인들이 사교집단, 종교집단과 안 싸우는 것은 아십니까. 그렇게 하면 조직해서 경선에 개입하고 장난쳐서 정치적 타격을 입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된 소수가 힘이 세기 때문인데 그걸 잘 활용하는 것이 사교집단입니다. 그런데 무려 30만이 넘는다는 신천지, 코로나19 전파에 매개체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 갑)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총리후보자 인사청문위원으로 선임된 김윤덕 의원은 총리 후보자에게 호남의 각종 현안과 관련한 후보자의 입장을 묻고 정치·경제·문화·교육·사회 등 대한민국 각 분야의 정책 검증을 통해 총리 후보자의 실무 능력 입증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윤덕 의원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날카로운 검증과 함께 ‘부동산 대책’,‘코로나19 정부의 방역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 투수로 새롭게 등판하는 김부겸 후보자가 그동안의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국정쇄신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철저히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덕 국회의원은 “호남권 유일의 인사청문 위원으로서 정체되어있는 호남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며 “통합형 정치인인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와 함께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자신의 의정활동 기조인 ‘국가균형발전’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며 이병훈 의원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병훈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화뉴딜의 설계도 완성을 목표로 ▲정책의 깊이 있는 국정감사 ▲제도적 대안이 있는 국정감사 수행을 위해 자료수집과 분석, 전문가 의견 청취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정상화 모색’ 등 8권의 정책자료집과 오버투어리즘 방지를 위한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개정안’등 11건의 법안을 정책성과로 남겼다. 특히, 문화뉴딜 비전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스포츠분야 표준계약서 도입 제안 ▲공연예술 분야 안전관리 방안 마련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관광 컨설팅 제안 ▲K-뮤지컬 부흥을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 촉구 등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백제미소불 환수를 위한 노력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언택트 정책의 실증 문제 제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 방안 마련 ▲불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