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임혜정입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 예산안 통과를 위한 시정연설"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31일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13조 원 규모의 지출을 구조조정했다" 면서 "재원을 국방 법치 교육 보건 등 국가 본질 기능 강화와 약자 보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더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024년 정부 살림을 위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하면서 "현재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민생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그럼,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우선 정책을 펼치겠다고 연설하고 있는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자세한 전체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생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김영주, 정우택 부의장님, 또 함께해주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 그리고 여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출처 : 자유우파 연대 연합 밴드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 미국을 국빈 방문하면서 가져 온 화두는 동맹(Allance) 자유(Freedom) 이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동맹의 지난 70년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70 년의 비전을 설계하는 자리였습니다 3박 4일간의 워싱턴 방문 기간 중에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 등을 통해서 두 가지 화두에 대한 한미 간의 합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대통령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선언과 사이버 우주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등이 그 증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역시 워싱턴 선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워싱턴 선언은 제휴의 한미 상호방위조약입니다 워싱턴 선언을 통해서 한미 양국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한 핵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전략적 안보 동맹으로서의 확장 억지를 강화했습니다 미국이 개별 국가의 확장 억제를 약속하고 특히 이를 문서로 대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 방어 의지는 이보다 더 명확할 수가 없습니다 워싱턴 선언은 일방적인 선언이 아닙니다 한미 양국 공동의 정보 공유 공동의 기획 공동의 실행 등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역시 워싱턴…
[윤석열 대통령,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축사] 윤석열 대통령 축하인사 선문 늘 국민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이신 이영훈 목사님,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좋은 말씀을 해주신 장종현 목사님, 그리고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연합예배를 준비해주시고 축도와 찬양, 특별기도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45년 12월 故 한경직 목사님께서 자유를 찾아 월남한 27분의 성도와 함께 창립예배를 드리며 이 땅에 영락교회가 시작됐습니다. 6.25 전쟁 때는 예배당을 지기키 위한 순교가 있었고, 전후 피난민 구제와 교육, 사회복지사업에 앞장섰으며, 구국기도를 통해 지혜와 용기를 간구했던 목소리가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곳입니다.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역사가 담긴 이곳에서 여러분과 기도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기독교 정신의 요체는 사랑, 헌신, 희생 그리고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의 말
국회에서 제397회 5차 본회의가 7월 25일부터 사흘간 회의장에서 열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대정부질문은 국민들의 큰 관심 속에 치뤄졌다. 예상대로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과 현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신경전은 치열했다.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도중 방청석에는 야유가 나오는 등 긴장의 연속이었다. 이날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은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와 질의응답을 가졌고 예리한 질문에 한덕수 총리는 차분하게 상황 설명을 잘 전개해 나감으로 무난히 잘 통과되었으나 문제는 범무부장관인 한동훈 범무부장관에 대해 날선 질의와 한동훈 장관은 예상했다는 듯 간접답변으로 극한 상황을 피해보려는 듯한 답변으로 초기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측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선 박 의원은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설치한 것에 대해 “월권이자 법무부 장관의 1인 지배체제”라며 비판했다. 이에 한 장관은 “인사 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 진일보한 것”이라며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업무를 이어서 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박 의원이 법무부 장관의 사무 범위에 ‘인사’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자 한 장관은 “행정 각부 조직은 정부조직법에 따라 위임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