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와 부천시민 앞에 "4월 10일 국민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날이 다가오고 있다" 부천지역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7일(화) 선거 돌입 하루 앞 둔 상황에 부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각각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게 된 이유에 대해 "4월 10일 국민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날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 부천시(을) 박성중 후보, 부천시(병) 하종대 후보 세 후보가 절박한 마음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천은 과거 경기도에서 주요 신흥 도시 중 하나로 떠올렸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대중포플리즘 정책과 반기업 정책으로 인해 역동성을 잃어가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런 침체한된 부천의 미래를 다시 밝게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정부패와 비리는 정치권의 오랜 고질병이라"라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의 지명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있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점을 고려할 때, 부천시민들은 미래를 위해 선택을 잘 필요가 있다"고 설득했다. 세 후보는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다음과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0일 분당 성음아트센터에서 열린 분당구상인회 초청간담회에서 인건비 부담 완화, 외국인 근로자 고용, 골목상권 살리기,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해법 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구의 민주당과 국민의힘 출마자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10분 전 도착해서 30분 이상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를 기다렸으나 뒤늦게 등장한 안 후보가 인사말만 하고 떠나버리는 바람에 혼자서 일괄답변 형식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은 “이광재 후보가 우등생”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 후보는 “최저임금은 DJ정부 9%, 노무현정부 10.6%, 박근혜정부 7.4%, 문재인정부 7.2% 올렸는데 문재인정부 초반에 가파르게 높이면서 부담이 커진 점에 대해 각별히 죄송하다”며 “생산성과 임금을 연동하는 합리적 기준”을 제안하고, “인건비 부담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사회적 합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노동자 차별임금에 대해 그는 “전 세계를 조사했는데, 국적으로 차등임금 주는 나라는 없었던 반면 지역·업종·산업별로는 있었다”며 “세계적 기준을 충족하면서 합리적 기준을 만들려면 업종별 차등지급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언어·문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는 21일(목)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초중고생 등하교 버스 요금 반값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배 의원은 "모든 학생은 의무(무상)교육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등하교에 따른 불편은 오롯이 학생과 부모가 부담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등하교 반값 버스비를 실현해 의무(무상)교육의 범주에 통학까지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중고생은 약 1만 5천여 명이다. 이들의 수업일수 190일, 평균 버스비 1,000원 기준으로 등하교시 각각 1회 버스비 반값 지원을 받을 경우, 산술적으로는 약 3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전망이다. 초등학생들은 고학년 일부만 버스를 타기 때문에 큰 예산이 들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배 의원은 “인천시와 꾸준히 논의해 온 사안으로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돼 있다” 면서 “인천시와 경제청, 기초단체 등 관계기관들과 협력하면 충분히 모든 학생 반값 버스비를 실현할 수 있을 것” 이라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중구·강화군·옹진군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이고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산 마련에 더욱 문제가 없다는 입장
경기남부청(청장 홍기현)은 3.15.(월) ‘기존 악성사기 대책을 한층 고도화하여, 투자리딩방 사기, 연애빙자사기, 미끼문자 등 스미싱을 포함한 10대 악성사기’를 척결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실시하였다. 그간 경찰은 ‘악성사기’를 고질적·악질적으로 도민들을 괴롭히는 범죄로 인식하고, 홍기현 경기남부청장 취임 이후 종합적이고 강력한 척결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2년 8월부터 ’24. 1월까지 18개월간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7대 악성사기」 총 8,513건 12,888명을 검거하고, 이중 688명을 구속하는 등 단속성과를 거양하였다. 특히, 전세사기에 대해서는 ‘무자본 갭투자’, ‘전세자금 대출사기’ 조직에 대해 최초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 엄정 사법처리하였고, 지속 증가세였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1년 1,569억원, 22년 1,088억원, 23년 846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기 범죄는 투자리딩방 사기, 연애 빙자사기와 같은 ‘신종사기’의 등장으로 17년 40,343건에서 22년 58,302건(21.1%↑)으로 점점 상승 중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수사, 형사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22대 총선 부천지역 대진표가 나왔다. 4 선구에서 3 선구로 줄어들면서 각 당의 선수 교체 및 탈당 후 새로운 미래에 입당하는 등의 여러 가지 산고 끝에 얻어진 결과다 각 지역구 정당별 경쟁은 다음과 같다. 부천갑 지역구는 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 2자 구도로 치러진다. 부천을 지역구는 민주당 김기표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 거기에 설훈 후보가 새로운 미래에서 다시 꿈을 펼치게 되면서 3자 구도로 경쟁하게 된다. 부천병 지역구는 민주당 이건태 후보와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 새로운 미래 장덕천 후보가 합류하여 역시 3자 구도로 이어진다. 특이 사항은 국민의힘 후보는 3개의 지역구에 충청권, 경상권, 호남권을 골고루 배치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은 모두 전남 출신 후보로 공천 배치됨에 따라 부천시민들의 시선이 따갑게 됐다. 이번 22대 총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며 민주당 텃밭이라 불리던 부천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오자는 국민의힘의 여망을 만족시켜 줄 것인지 그대로 모두 호남 인사들로 야당의 텃밭을 더욱 강성하게 다져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3.15.(금) 14:30 용인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홍기현 청장, 31개 경찰서 경비과장, 경찰관기동대가 참가, ‘2024년 상반기 경찰관기동대 집중훈련 성과보고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14개 기동대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주간의 집중훈련을 통해 차로점거 등 불법집회 시 해산절차, 집회소음 위반 시 음향기기 일시보관 등 다양한 불법 집회시위 현장에 자신있게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역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군중이 밀집하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취해지는 초동조치와 스스로 걷기 힘들 정도인 ‘군중 유체화’ 상황에서 대응요령 등 인파관리의 단계별 훈련을 반복 숙달 함으로써 실제 대규모 혼잡행사 시 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능력을 배가하였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련 현장을 방문하는 주요인사의 안전확보를 위해 특수임무팀을 중심으로 한 신변보호 훈련,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습 시위나 위험물 투척 대비훈련에도 중점을 두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번 훈련의 성과를 분석‧보완하고 다양한 형태의 집회상황을 가정해서 현장에서 자신있고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인 하종대가 어제 3월 14일(수) 부천시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후보는 "오직 부천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은 채,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동료 시민들과 함께 부천을 경기도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의 지지를 받으며, 저의 노력으로 승리할 것을 약속드린다" 면서 "부천의 교통, 교육, 주거,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출마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하 후보는 또한, 지난 10년간의 부천의 정체와 퇴보를 바로잡고, 시민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각종 개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을 경기도 1등 도시로 올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라고 말하면서 " 3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의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시민들의 지지와 함께 공정하고 심도 있는 해설을 통해 부천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하종대 후보의 선거 출마에 대한 소식은 다음 전문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국민의힘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가 3월 14일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부천시(갑) 지역의 경제 침체와 민생의 악화를 바로 잡기 위해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선언했다. 30년 가까이 부천에 거주해온 김 후보는 "20~30년 전의 부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도시로 기억하면서, 현재의 부천은 성장기업과 중견기업이 대부분 떠나며 인구가 10% 이상 감소하고 교육과 주거 등 모든 부분이 퇴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무능한 민주당의 장기 집권으로 인한 정치의 고여있음과 일하지 않는 정치인들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아 "3월 8일 국민의힘으로부터 부천을 발전시키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특명을 받고 공천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김 후보는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작은 회사에서 일한 뒤 2020년에 조명기업 소룩스를 창업하여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천의 미래를 위해 출마를 선언하며 김 후보는 핵심 공약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 편입을 통한 동반성장 ▲ GTX BㆍDㆍF 광역교통망 노선 신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 운영 총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상위 30%인 7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마련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추진한 점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천시의 ▲칸막이 없는 기관·부서 협업을 통한 싱크홀 공동(空洞)조사 예산 절감 ▲전국 최초 주정차 단속 ARS 알림시스템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천시 전 직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적극행정을 실
국민의힘 공천위는 3월 11일(월) 4.10 총선에서 힘 있게 뛸 부천지역 "갑·을·병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초기 부천에서 출사표를 던진 각 지역 후보들은 중앙선관위의 획정 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애초 4곳에서 1곳이 줄어든 3곳으로 확정돼 큰 혼란이 있었다. 거기에 예상했던 후보들이 배제되고 모두 전략공천으로 교체됨에 따라 일부 예비후보들의 큰 반발이 따랐다. 하지만 공관위는 시민의 여론 조사를 걸쳐 대승을 위해 모두 선수교체를 발표했다. 이제 부천지역 총선 승패는 "부천에서 얼마나 빨리 선대위 조직을 잘 구성하여 부천시민들의 바램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부천갑 주자로 나선 김복덕(59) 후보는 충남 청양 출신이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졸업하고 (現)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수석부회장, (現)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前)㈜소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후보는 같은 당 다른 후보와는 달리 부천과 인연이 깊다. 김 후보는 부천에서 조명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상장사로 성장한 중견 기업이다. 부천(갑) 김복덕 후보는 경제 전문가라는 강점을 살려 내세운 공약은 다음과 같다. ▲부천의 서울 편입(시민 투표)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내 국제학교·외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건의했다. 한 후보는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사에서 유경준 화성(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했다. 한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학교·외고 설립 ▲관외 통학 학생 교통지원 및 관내 고교 추가 설립 ▲동탄교육지원청 신설 및 모듈러 교실 안전 가이드 수립 ▲AI활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신속 도입 ▲동탄지역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협동조합형 어린이집 설립 및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지원 강화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한 후보는 “2024년 현재 화성시의 16개 고교 정원은 6,027명인데 비해, 입학을 원하는 학생의 수는 7,208명”이라며 “관외로 통학 중인 학생들의 교통을 우선 지원하고, 화성시 관내에 외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를 추가 설립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함과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교육정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탄 지역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