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건강 위해 가능 영양 성분 저감 관리 유공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표창은 나트륨, 당류 등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영양 성분을 음식 조리시 저감하여 사용한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기관, 업체, 공무원 등 유공기관, 유공자의 선발을 통해 위해 영양 성분 저감 문화를 확산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여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김포시에서 저염식 실천 기관에 부여하는 삼삼급식소로 지정되어 운영하는 등 건강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나트륨, 당류 등 건강에 위해한 영양 성분을 저감시킨 환자식, 직원식 메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건강을 위한 식습관 교육과 내부 직원, 외부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환자 및 직원들에게 건강 요건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인식이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성과와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표창을 수상하였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건강을 위한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성백)이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김포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중증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중환자실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3차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 입원 진료 건수가 10건 이상인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포우리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등 총 14개 평가지표에서 종합점수 전체 평균 73.2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96점으로 김포 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유무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김포우리병원이 중증 환자의 치료를 위한 전문 인력과 장비,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진료 역량이 확보되어 있음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중증 환자 치료를 비롯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정하영 시장이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방역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6일 전북 정읍시에 있는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발병한 데 따른 김포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철새도래지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안전한 지역이 아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하면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김포시 관내에는 158개 농가에서 총 350만여 마리의 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김포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선제적 방역을 위해 특별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가축방역차량과 방제용 드론을 이용,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 철새 출몰지 및 하천 주변과 전통시장, 축산농가 인근 및 농경지 주변 구거 등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철새 출몰지 출입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농가와 올해 저병원성 조류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