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 13명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부천시는 시민들의 참여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박순례 단장을 필두로 53명의 단원과 함께 안심 귀갓길 모니터링,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 불법촬영 합동 점검 등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동네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사 견학에 참여한 단원들은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 등 시 주요시설 6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부천시의 대응 역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5층 만남실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으로 활동하며 느끼는 고충을 나누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성의 안전과 권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견학에 참여한 박순례 단장은 “cctv관제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료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굉장히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것이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의 6개 공공병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계시니까 현실에 맞게끔 최대한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진료 연장이나 응급실 운영 등으로 고생하시는 현장 의료 관계자분께 도민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원병원을 포함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평일 외래진료 마감을 오후 5시 30분에서 8시로 2시간 30분 연장했다. 집단행동 추이에 따라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등 의료계
부천시는 지난 5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나 타해 위험이 큰 정신 질환자에게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24시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전담인력과 전용병상을 두고 있는 기관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정신응급환자 전용 2개 병상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인력을 배치하는 등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에 따라 내외과적 질환을 함께 가진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집중·입원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환자들에게 내외과적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정신응급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는 물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단장 김기호, 이하 도민촉진단)은 11월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지원센터 누림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민촉진단 하반기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도민촉진단 토론회는 “교통약자를 위한 인식개선과 이동평등권 보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기호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과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 박훈조 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 토론회는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조봉현 도민촉진단 명예단장이 발제를 진행하였다. 토론자로는 노승돈 장애인식개선교육원장, 김성일 군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김주아 경기도청 인권담당관 주무관, 정혜령 한국경사로 팀장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촉진단에서 경기도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하여 진행되는 모두의통행로 사업과 관련하여, 장애인식개선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필요한 방향성을 수립하고, 경사로 설치 등의 편의시설 개선이 장애인 인권에 미치는 영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도민촉진단 김기호 단장은 “많은 교통약자들이 접근로 내 단차로 인하여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1일,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 이상의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 효율화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효율적 관리의 가능성 검토를 위해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변경희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강점과 방향성 발표를 통해서 ‘유사기관들의 역할과 기능 정리의 필요성및 2024년 주간보호시설 평가 활동 방안’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중증장애인의 시설 이용 경향, 서비스별 차이점 및 품질 강화 노력 토론을 통해서 “장애인 돌봄은 특별히 더 세심한 정책과 구체적인 실현 방법이 있어야 하지만 특히 중증장애인 대상 돌봄은 지자체의 지원과 협력을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형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업 제35조와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른 ‘겸직의 문제’에 대한 건의를 이야기하였다. 또한 박영욱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및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설립 10주년이기도 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수원 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치매극복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2부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식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이승훈센터장의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성과와 중장기 발전전략’을 시작으로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동진 팀장,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 장지훈 센터장 등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오늘 행사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경기도치매관리사업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일
“방학만 되면 우리 아이는 결식아동이 돼요!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경기도가 초등돌봄문제 해결을 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방학 중 점심식사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제3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아이돌봄을 확대와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 회의의 목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인구가 줄어서 앞날이 밝지 않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거대담론 말고 실제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내 삶과 관련된, 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쌓아나갔으면 좋겠다”며 “제 임기가 3년 남았는데 매달 이 회의를 한다면 36개월 동안 3개씩만 고쳐도 108개를 고칠 수 있다. 도민들이 참여해서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실질적 논의에 대해 강조했다. 도는 지난 6월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육아맘,
18일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긴급 대응회의를 열어 의료체계와 공공부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오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우리 의료현장 대응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며 “아직 어디까지가 정점일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택치료 중심 방역시스템 속에서 보건소, 시군 의료기관과 상담센터 등의 체계가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특히 도청, 시군,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필수기능들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연속성계획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 상황에서 핵심 업무를 중단없이 수행하기 위한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업무연속성계획(BCP) 세부사항 및 복무관리 등을 점검했다. 도는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집중관리군은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하고 일반관리군은 재택관리지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18.(화) 09:50,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사협회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그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도입, 사회복지종사자 안전 확보 및 인권 보호, 사회복지연수원 설치 공약을 제시하고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 단계적 도입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설립된 지 18년째 접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 어려운 분들의 자녀들의 돌봄에 대해서 아주 애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어려운 분들의 자녀들의 돌봄에 대해서 아주 애 많이 써주셔서 감사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공약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정부를 담당하게 되면 여러분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좋은 일을 하시는 데 정부에서도, 그것이 또 국민의 뜻 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서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맙다는 인사말로 마무리 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휴먼 溫터치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휴먼온(溫)터치 프로젝트는 은둔형, 자기방임,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한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이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마음심기, 함께하는 효(孝)사랑 체험교실, 건강‧보건교육, 건강한 여름 福날 대비 영양식단 제공, 종이접기, 색칠하기,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도 경로당도 이용을 못해 늘 우울하고 집에 갇혀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효사랑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체험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어 살아있는 느낌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코로나블루, 은둔형, 자기방임 등 고위험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
부천시는 지난 12월 10일에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오정동 복지과의 출품작 ‘청렴도시’가 영상분야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21세기 금도끼, 은도끼 청렴주인공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수필, 시, 웹툰ㆍ포스터ㆍ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5개 분야의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는 영상분야에 오정동 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청렴도시’라는 작품을 접수했으며, ‘청렴도시’ 작품은 앞서 부천시 감사담당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부천시 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부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시 주관 공모전에는 동영상, 웹툰, 청렴송, 사연·수기 등 4개 분야 총 26편의 작품을 접수하여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 오정동 복지과가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우수에는 신중동 생활안전과, 중동 마을자치과가, 장려에는 건축관리과, 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일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개최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기부자 및 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이웃의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더 많은 도민의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에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실시하는 사랑의열매 대표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은 275억7천만 원을 목표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도청 오거리를 비롯해 화성, 김포, 용인, 안산, 안양, 파주 등 도내 7개 지자체에 모금액 목표 1% 달성 시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모금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인 휘호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정윤주 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심사위원장)과 도내 44개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및 휘호대회 참가 어르신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되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일구신 주인공이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 부의장은 “휘호는 평생의 취미이고 정신을 가다듬는 수단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습관”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좋은 벗”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휘호대회 심사 결과 대상 김병극(의왕시지회), 최우수상 양덕선(성남시 중원구지회), 우수상 김동해(용인시 기흥구지회), 장려상 정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제37회·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제10회 전국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하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지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공단 직업능력개발원 등 9개소에서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30명의 경기도 선수들이 가구제작, 웹마스터 등 47개의 직종에 참가 신청을 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선수들이 참가를 희망했다. 109명의 경기도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 참석하여 제37회 전국대회(금상 7명, 은상 4명, 동상 4명, 장려상 1명), 제38회 전국대회(금상 15명, 은상 6명, 동상 4명, 장려상 1명)에서 다수의 입상자가 나왔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7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제37회·제38회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치러진 경기를 마지막으로 비대면 온라인 폐회식과 함께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가장 많은 수상을 거머쥐며 전국 종합 1등이라는 최고 성적 달성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경기도는 전국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발의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은 내년 5월 말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번 법개정을 통해 법안 명칭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변경된다. 정책 대상을 경력단절여성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까지 확대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경력단절 사유에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과 더불어 '근로조건'을 포괄하도록 했다.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백서 발간, 구인·구직 정보수집 및 제공, 직업교육훈련과 일경험 지원사업의 대상 확대 등 여성 고용 촉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춘숙 의원은 "이번 개정은 2008년 법 제정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지는 전부개정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법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고용유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