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월)

  • 구름많음동두천 8.6℃
  • 흐림강릉 9.8℃
  • 서울 11.3℃
  • 흐림대전 12.3℃
  • 박무대구 11.3℃
  • 울산 14.6℃
  • 광주 13.1℃
  • 부산 13.8℃
  • 흐림고창 13.2℃
  • 흐림제주 15.8℃
  • 흐림강화 8.5℃
  • 구름많음보은 12.8℃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6℃
기상청 제공
닫기


정치/행정/치안/안보


보건/복지/여성/안전

김동연, 경기도의회 정책제안 전격 수용. 협치 모범사례 만들어 내 "외국인주민종합대책 수립.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었다”면서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문제, 외국 이민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대한민국 미래의 큰 관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노동국, 여성가족국,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여러 부서가 관련돼 있는데 종합대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와 관련해서는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을 독려했다. 관련 정책제안을 한 경기도의원은 김철진 의원과 장한



교육/종교/문화/언론

임태희 교육감 “기존학교+공유학교가 경기도 공교육 전체 모델” 한 해를 돌아보고 함께 미래를 그리다’ 2023 경기공유학교 콘퍼런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경기공유학교와 관련해 “기존 학교+공유학교가 경기도 공교육의 전체 모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기공유학교, 한 해를 돌아보고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경기공유학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년 경기공유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 GO3’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역 협력 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더 넓고 더 깊은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공유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다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근처 지역 학생들과 묶어서 운영하는 유연한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풍부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과 학생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못하는 일이 없다”라며 “경기도이기 때문에 가능하고,

농수/축산/해양/환경




법률/과학/기술/체육

가세로 태안군수, 국토부장관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건의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군민의 50년 숙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추진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 건의했다. 군은 지난 10월 28일 남면에서 열린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에서 가세로 군수가 원희룡 장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은 고속도로·철도·공항이 없는 3無 도시로 관광 등 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있고 위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태안의 열악한 광역교통망 문제를 풀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 소도시의 경우 경제성 분석(B/C) 요건을 충족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서해안 국가산업 관광도로망 구축과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65km와 접속도로 2.96km, 총 연장 5.6km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건립 시 이원-대산 간 거리가 기존 73km에서 5.6km로 줄어 이동시간을 1시간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어 태안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시

상공/산업/경제/취업

청주시, 화장품 원료생산 글로벌강소기업과 현장대화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7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마크로케어를 찾아 이상린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신 부시장은 지역에 있는 세계적 화장품 원료사를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크로케어는 그린 합성기술과 발효 기술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 및 식품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20여 년간 구축된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Loreal, Estee Lauder,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세계적 대기업 등 다수의 유력 고객들에게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역의 날 7백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코트라가 지정하는 세계일류상품(5개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린 ㈜마크로케어 대표는 “녹색화학(Green Chemistry)을 기반으로 석유계 소재들을 바이오기술로 지속적으로 대체해 친환경제품 생산을 목표로 나가고 있다”며, “이런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



서울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의회 정책제안 전격 수용. 협치 모범사례 만들어 내 "외국인주민종합대책 수립.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었다”면서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문제, 외국 이민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대한민국 미래의 큰 관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노동국, 여성가족국,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여러 부서가 관련돼 있는데 종합대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와 관련해서는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을 독려했다. 관련 정책제안을 한 경기도의원은 김철진 의원과 장한

인천

더보기
배준영 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자구역 개발이익 재투자 881억원 변동 없어...플러스 알파 이끌어 낼 것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018년 인천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경제자유구역 개발이익 재투자를 약속한 881억원이 차질 없이 집행될 예정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경제처 백현송 처장 등 담당자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공항지구 개발계획 변경 추진’관련 보고를 받고, 공사의 경자구역 개발이익 재투자가 약속대로 이행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경제자유구역 조정 계획에서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이 아니거나 이미 기납한 제1·2산업물류단지 등의 지역만 경자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이익 재투자 대부분을 발생시킬 인스파이어사업지구(IBC-Ⅲ_INS)는 기존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의원은 인스파이어사업지구 옆에 위치한 MRO부지의 경우 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MRO 단지 유치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과 개발이익 재투자를 받는 것 중 지역주민에게 더 효과가 있는 방안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공사 측에 강조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MRO부지가 「공항시설법」과 「경제자유구역법」을 중복 적용 받는 문제로 인해 MRO단지 유치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

전라

더보기

경기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의회 정책제안 전격 수용. 협치 모범사례 만들어 내 "외국인주민종합대책 수립.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었다”면서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문제, 외국 이민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대한민국 미래의 큰 관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노동국, 여성가족국,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여러 부서가 관련돼 있는데 종합대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와 관련해서는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을 독려했다. 관련 정책제안을 한 경기도의원은 김철진 의원과 장한

충청

더보기
청주시, 화장품 원료생산 글로벌강소기업과 현장대화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7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마크로케어를 찾아 이상린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신 부시장은 지역에 있는 세계적 화장품 원료사를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크로케어는 그린 합성기술과 발효 기술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 및 식품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20여 년간 구축된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Loreal, Estee Lauder,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세계적 대기업 등 다수의 유력 고객들에게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역의 날 7백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코트라가 지정하는 세계일류상품(5개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린 ㈜마크로케어 대표는 “녹색화학(Green Chemistry)을 기반으로 석유계 소재들을 바이오기술로 지속적으로 대체해 친환경제품 생산을 목표로 나가고 있다”며, “이런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

강원

더보기
김진태 지사, 이영 중기부 장관 만나 글로벌 혁신특구 강력한 유치의사 밝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이영 장관에게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의 우수특구 선정과 기간 연장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중기부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고,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도의 유치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하였다. 「글로벌 혁신 특구」 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것으로, 미래 첨단기술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을 위한 복합적인 지원이 제공되며, 특히 열거한 규제와 금지사항을 빼면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헬스케어 및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 특구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 계획을 수립, 지난 9월 중기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김 지사는 먼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데이터 산업

김포

더보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회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김현규)는 9월 25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분단을 넘어 중추국가로’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은 자유 민주적 한반도 평화, 통일 역할을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김현규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10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홍철호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당협위원장),박진호 갑 당협위원장,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임선기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임청수 김포체육회 회장, 임재덕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사할린동포와 북한이탈주민등이 참석하여 출범식의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 출범식은 식전공연(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 특별공연), 개회,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메시지) 상영, 내빈소개, 석동현 사무처장님의 축하 메시지 및 내빈 축사, 대통령(의장) 위촉장 및 배지 전수, 임원 임명장 수여, 회장 이취임식, 자문위원 선서, 축하공연 및 우리소원은 통일 합창, 기념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 21기 김포시

경상

더보기

제주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