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 대표는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발언을 했다. 한동훈 당 대표는 당원들과 국민의 선택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 의미를 잘 이해하고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그 선택의 의미를 이해하고 잘 받들자"면서, 그렇게 하면 길이 열리고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모두가 이를 확실히 느꼈을 것이라며, 흔들리지 않고 민심과 함께 가자고 당부했다. "민심과 함께라면 국민의힘이 이 나라를 다시 발전의 길로 돌려놓을 수 있고, 정부의 발전도 함께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사무처 동지들에게도 민심을 받들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자신도 더 노력할 것이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도 더 발전해야 우리가 발전하고 국민께 더 잘 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왔다가는 사람일 수 있지만, 사무처 동지들에게는 이곳이 평생 자랑스러운 직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 대표로 있는 동안 이들을 진심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직자들이 당에 봉사하고
7월 2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 선출된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감사 인사와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는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께서 똑같이 63% 지지해 주셨다. 이 압도적인 숫자의 의미와 당심과 민심이 정확히 같았다는 사실을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의 변화를 통해 국민의 믿음을 다시 모으겠다고 했다. 그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 관계를 통해 민심에 반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임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과 국가를 희망의 내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의 방송장악 4법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당원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민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자마자 더불어민주당이 5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특검과 방송장악 중단을 요구하며 비판했다"고 전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우리 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다. 한동훈 당대표와 함께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요한 최고위원은 "지지를 보내준 당원동지
2024년 7월 25일 오후,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은 합리적인 정치력과 여야를 가리지 않았던 공정한 진행에 대해서 제가 상당히 깊은 인상을 갖고, 또 지금 국회의장으로서도 대단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한 달 정도 기간을 거쳐서 집권당의 당 대표가 됐다. 국민이 저를 선택한 그 이유에 대해서 첫째가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에 더 반응하라는 것이고, 둘째가 미래를 향해서 더 유능한 정치하라는 것이고, 셋째가 외연을 확장해달라는 취지로 저는 이해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덧붙여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건 국민의힘에 대한 이런 명령이기도 하지만 우리 정치 전반에 대한 목표점이기도 하다”며, “국회의장으로서 굉장히 지금 어려운 정치 상황이고 실망스러운 상황인데, 이 점에 대한 신탁 의뢰를 제가 받은 그런 명령의 기준으로 잘 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한동훈 대표는 “그 점을 나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의장과 상의드리고 같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은 7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다음 당선인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당선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국민들과 사랑하는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 당선자는 "오늘 우리는 미래로 간다. 변화를 시작한다"라고 하며, 선택해준 마음을 잘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끝까지 함께 해준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 모두가 당의 소중하고 큰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민전, 김재원, 장동혁, 인요한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 한 당선자는, 함께 경쟁했던 김형대, 박용찬, 이상규, 함운경, 박정훈 후보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진종오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함께 뛰어준 김은희, 김정식, 박상현 후보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치열한 토론과 경쟁이 있었고, 과열되고 갈등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그로 인해 당원들과 국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견을 존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새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한 후보는 총 득표율 62.84%(32만709표)를 기록하며 과반을 넘는 압승을 거두어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로 당선되었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원희룡 후보는 18.85%(9만6177표)로 2위, 나경원 후보는 14.58%(7만4419표)로 3위, 윤상현 후보는 3.73%(1만9051표)로 4위를 기록했다. 한동훈 신임 대표는 당원 투표에서 62.65%, 일반 국민여론조사에서 63.46%를 득표하여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원희룡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19.04%, 여론조사에서 13.45%를 기록했으며, 나경원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14.59%, 여론조사에서 18.05%를 얻었다. 윤상현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3.73%, 여론조사에서 5.05%를 기록했다. 최고위원으로는 장동혁(20.61%), 김재원(18.70%), 인요한(17.46%), 김민전(15.09%) 후보가 선출되었다. 특히 김민전 후보는 득표순으로는 5위였으나, 여성 후보 중 최다 득표자로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48.3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번 전당대회
국민의힘은 22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투표율도 대개 42%, 55% 전례가 있기 때문에 그 수준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5년 미만 공직자들의 퇴직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젊은 공무원들이 뜻을 갖고 국가에 봉사하려고 공무원이 되었다가 이탈하는 것은 심각히 받아들여야 한다. 공직 경쟁력의 약화는 국가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위 공무원 봉수 인상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대법원이 동성 동반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앞으로 헌법 해석과 입법상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은 대단히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부분이라 판결의 진정한 의미와 대비를 사회적으로 잘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 금요일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강행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는 무법천지 전쟁몰이판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청래 위원장은 우리 당 곽규택
국민의힘은 오늘 3일(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 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을 포함해 4명의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반격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드는 적반하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이 민심의 역풍을 부르는 자충수를 뒀다고 판단하여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전날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엄희준 부천지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여기에는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뇌물, 쌍방울 대북 송금,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이 포함됐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강행하고 있는 검사 탄핵소추는 단순히 4명의 검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법부의 탄핵이자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 2년 동안 총 13번이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탄핵 중독 정당"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오로지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해 22대 국회 시작부터 국회의 존재를 스스로
국민의힘이 오늘 2일(화) 오전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를 통해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이 참석해 후보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가 국민의힘을 바로 세우고 변화와 미래에 대한 약속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후보자들은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당을 사랑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라며 "모든 후보들이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바꿀 혁신적인 미래를 선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총선 이후 엄중한 현실을 맞고 있다"며 "당원들과 국민의 힘으로 거대 야당에 맞서 싸우고 민생에 몰두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의 변화를 보여주는 기회"라며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후보들이 짧은 5분
어제 6월 30일(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19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으나, 임대차 3법의 '임차인과 임대인' 함께 살릴 수 있는 해법은 다루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차 시작과 전반기를 되돌아보며 후반기를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민주 입헌주의에 기반한 협치를 강조하며, 국민이 바라는 '일하는 국회'와 '일하는 당정협'이 되도록 결의를 다졌다." 특히, "지난 4월 총선의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후반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화성공장 화재 사고의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도 언급했다. 또한, "고금리와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보이스피싱과 불법 사금융 근절 방안도 논의하며, 이와 같은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의 필요성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임대차 3법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을 포함하는 임대차 3법은 초기 도입 취지와 달리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하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임대차 3법의 주요 내용인 전월세신고제는 임대료와 계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전월세상한제는 상승 폭을상승폭을 5% 이내로 제한하여 임차인의 부담을 줄였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최대 4년(2+2)의 거주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거 안정성을 강화했다. 임대차 3법의 효과는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낮추고 과도한 보증금 인상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거주 기간을 보장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법 시행 이후 전셋값 상승과 매물 감소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났다. 기존 2년 주기의 계약이 4년으로 연장되면서 전세 매물이 감소 전셋값이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더욱이 10년을 살아도 무조건 2년을 더 추가해 살게 되면서 임차인의 권리만 상승되고 제때 집을 빼주지 않으면 12% 이자를 받게 해 준 혜택이 오히려 악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 서병수)는 6.24.(월)~6.25.(화)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총 25인이 신청했고 선거별로 당 대표 선거 4인, 최고위원 선거 10인, 청년최고위원 선거 11인이며 명단은 아래와 같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27.(목)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후보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 아 래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이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외교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획기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25일 성명을 통해 "북한과 가장 인접한 판문점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파주시을 국회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전쟁 불안감을 들을 때마다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에게 오늘의 위기 상황을 전해야 하는 저의 마음은 참담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해 "미국 학자들과 영국 국방장관까지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을 경고하며, 6.25 전쟁 직전만큼이나 위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노골적인 적대 정책과 '가치외교'라는 미명 하에 전쟁 당사국들을 자극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하며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으로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남북 평화무드를 조성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지난 30여 년간 공들여온 역대 정부의 치적을 송두리째 난도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정부의 대북 적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6월 18일 오후 5시 30분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방문해 군 시절의 소중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황 위원장은 군복무 당시를 회상하며 "요새는 여군도 많지만, 저희 때만 해도 군복무는 남자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3년 3개월 동안의 복무 기간이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사회생활과 공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입대 당시 "내가 과연 나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으며, "사나이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는다는 충성을 한다는 마음가짐이 공직 생활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황 위원장은 "당시 월남전에 참여하고 싶어 신청했지만, 장기 복무자들로 인해 법무관 TO가 없어 가지 못했다"며 "해군 복무 시절의 경험이 해양 강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황 위원장은 "군 시절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소중한 시기"라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를 잘 선용하여 평생의 가장 유익한 기간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가와 안보의 최후의 보루"라며 "신상태 회장님의 안정적인
2024년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만나 채상병 사망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번 면담에서 추 원내대표는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릴 것을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채 상병의 어머니가 아들을 그리워하며 공개서한을 보낸 것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며 "7월 19일이 채 상병의 순직 1주기인 만큼, 그 이전에 사건을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하며, 공수처가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서 "공수처는 여야 간 많은 논란 속에서 탄생한 기관으로, 이번 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이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검 도입을 최소화하고 공수처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기관이기에,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면담을 통해 국민의힘은 채 상병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공수처의 노력을 재차 촉구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부모님의 절절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6. 6, 목)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올해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국회의원, 軍 주요 직위자, 중앙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위훈을 기렸습니다.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대통령은 6.25 전쟁 이후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낸 우리의 지난 70여 년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의 역사였음을 조명하면서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그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에 보훈 의료 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확대해 임무 중 부상을 당한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겠다고 밝히면서, 순직자의 유가족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 세계에서 가장 밝은 나라가 됐지만, 휴전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