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도에 주민등록을 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이나 다른 시‧도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 이내이며, 학부모 등 보호자는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교복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신청을 하면 교복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가운데 소재지 상관없이 중․고등학교 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입학생, 또는 다른 시․도 소재 중학교에 입학하는 입학생이다. 경기도는 도 소재 일반 중․고등학교 신입생뿐 아니라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교복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입학생 878명, 다른 시․도 중학교 입학생 456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6억원이며, 도와 시‧군이 50%씩 부담한다. 도는 2,000여명이 무상교복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욱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의 사각지대 없는 무상교복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무거워졌을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으면
충남도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혁신도시 내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앞서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홍보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 인터넷 매체 비중을 확대하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유치 선점을 위한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홍보도 강화할 계획인데, 내포신도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물과 도정 소식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현황을 공유하고 내포신도시의 긍정적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실국별 관련 공공기관 방문 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도의 의지도 표명한다. 또한 효율적 홍보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혁신도시 현황을 분석하고, 기존 정책을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도권 접근성 및 교통망, 내포신도시 정주 환경, 보육 정책 등으로 특히 도청 소재 신도시로서의 발전상을 조명해 1기 혁신도시와는 다른 ‘준비된 혁신도시’임을 강점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시간 내외로 단축되는 수도권 접근성 △예술의 전당, 스포츠센터, 도서관과 같은 각
김포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재)김포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공정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은 5대 대표산업 또는 뿌리산업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최대 1천만원 한도)까지 지원받는다. 사업의 모집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5대 대표산업 또는 뿌리산업에 해당하는 김포시 소재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gopa@go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지원자격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포시 5대 대표산업: 전기자동차·첨단소재부품·지능형기계·스마트물류·관광레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진흥원에서는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김포시 관내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처 : 기업육성팀(031-981-13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상위 20%(5분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과 하위 20%(1분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의 격차(5분위 배율)가 11.6배에 달해, 관련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거에서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었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송언석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2년 1월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의 5분위 배율은 8.2배였으나,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여 2013년 8월에는 7.1배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7.4를 기록한 5분위 배율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지난달(2021년 1월) 5분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9억9,806만원으로 1분위 8,609만원의 11.6배까지 치솟았다. ㅁ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분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840만원 오른데 반해, 5분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4억2,386만원 올라 1분위와 5분위의 평균매매가격 상승액 격차가 50배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의 5분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10억848만원에서 지난달 1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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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회는 5일 제37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구갑, 6선) 의원이 총 투표수 193표 중 191표를 얻어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당선됐다. ※ (첨부1) 박병석 국회의장 당선인사 전문 아쉬움속에 출발한 21대 국회지만 우리 국회를 마칠 때 국민의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저와 여러분이 함께합시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여러분이 국회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박병석 의원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아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제 아버님께 물었습니다. “병석이의 장단점이 무엇입니까?” 꽤 진지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제 아버님은 “병석이는 장점은 없고, 단점은 잠이 많은 것이 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오랜만에 저를 본 의원님들께서 “말랐네요”라고 하십니다. 사실 요즘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깜빡 잠이 들더라도 두세 시간 후면 눈이 번쩍 떠집니다. 참으로 엄중한 시기, 책임감이 온몸으로 밀려옵니다. “코로나를 이긴 힘은 나눔과 배려” 대구광역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 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대안에 포함되어 11.19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제 ‘부동산업’도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의 대상에 포함된다. 홍석준 의원은 “현행법이 부동산업을 청년취업 지원대상에서 일률적으로 배제함에 따라 감정평가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전문 서비스업종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난 7.21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 및 취업촉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근로자의 중소기업 취업지원 등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원활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촉진 등을 지원하고 있고,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사업을 통해 청년을 추가로 고용한 사업주에게 고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법은 이러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의 대상 업종에서 유흥·사행 산업뿐만 아니라 부동산업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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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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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1.17.(화) 15:30, 「국민의힘 민생정책 간담회-물류산업 상생발전」에 참석했다. 그 주요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김옥상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연합회 회장님, 안철진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님, 전운진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님, 장진곤 전국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엽합회 회장님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 국회 방문을 환영한다. 우리나라는 유독 배달을 선호하는 나라여서 옛날 배달의 민족이라고 하는 말을 따서 배달의 민족이라고 쓰기도 하지만, 또한 코로나 때문에 이동이 제한되면서 특별히 화물 혹은, 상품배달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난 것 같다. 이와 관련해서 택배하시는 분들의 업무 과중이 한편 문제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업무영역을 둘러싸고 정리되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런 과정에 생활물류법 제정과 관련해서 여러분 의견을 듣고 저희들이 어떻게 정비를 하고 정책을 하면 잘될지 의견을 모으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늘 우리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의 위원님들 다 나오셨다. 송석준 의원님, 이헌승 간사님, 김상훈 의원님, 박승민 의원님. 네 분의 의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