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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형두 원내대변인,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인데 문재인 정부는 ‘인사(人事)가 재앙(災殃)’ ​

▷ ‘1가구 1주택 보유 거주’를 명시한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이. . .
▷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시장경제, 사유재산권의 본질적 침해다.

이미 드러난 언행들만으로도 자격 상실이다.

 

국민의 비난을 넘어 혐오를 일으키는 후보자를 청문회장에 세우는 것 자체가 국민 모독, 국회 모욕이다.

 

‘인사가 만사’라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그야말로 ‘인사가 재앙’이다.

 

청와대가 내세운 ‘인사 7원칙’으로 걸러도 절반이 나가 떨어져야 할 사람이다.

 

청문보고서가 채택 안 돼도 밀어붙이는 아시타비(我是他非)에 죄 없는 국민들만 고생이다.

 

도덕성, 전문성, 정책 능력.

도대체 무엇 하나 국민 기대와는 천양지차(天壤之差)다.

 

조국, 추미애로 모자라 변창흠으로 국민의 인내를 시험할 작정인가?

 

구의역 스크린도어에 끼어 숨진 청년 노동자를 “걔가 신경 썼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며 탓한 사람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하겠다 하나?

 

“못사는 사람들이 밥을 집에서 해 먹지, 미쳤다고 사 먹냐”며 서민들을 집에서만 밥해 먹는 사람으로 비하해 놓고 무슨 낯으로 서민들 주거 정책을 책임지겠다 나섰나?

 

외부에서 데려온 측근과 지인들을 고위직에 앉히며 공직을 사적으로 운용한 사람, 정치적 동지에게 태양광 사업 이권을 몰아주고 각종 학회와 연구소에 용역 일감을 몰아주며 국민 혈세를 나눠준 사람을 장관 자리에 앉히는 것이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말하는 ‘정의’고 ‘공정’인가?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을 새서라도 만들겠다”던 현 장관이 차라리 나을 정도로 ‘규제’와 ‘증세’를 공언해 온 사람을 국토부 수장에 앉히려 하나?

 

변 후보자를 인사 청문할 국토위 여당 의원은 ‘1가구 1주택 보유 거주’를 명시한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시장경제, 사유재산권의 본질적 침해다.

다주택자들 몰아내고 나면 전월세 서민들은 어디 가서 집을 구하나?

 

지키지도 못할 법 만들며 국민 그만 괴롭히라.

여러 채 집 가진 장관, 국회의원부터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겠나?

 

                           2020. 12. 2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 형 두.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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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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