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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강욱 당대표, 제31차 최고위원회 개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향해 한 말씀"​

최강욱 당대표는 2021.2.1(월) 본청 221호에서 제31차 최고최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주요 모두 발언은 다음과 같다.

 

최강욱 당대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새해 들어 줄곧 1 이하의 수치를 기록했던 감염재생산지수는 다시 1을 넘어섰다"고 서두를 꺼내며  "사회적 이동량 지표도 2주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니,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의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조치는 이러한 현실적 우려에 따른 것"으로 이해한다며 "지난 추석 연휴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성공적으로 방역에 성공한 기억을 떠올린다며 설 연휴까지 정부가 당부하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마지막 고비를 넘겨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범계 장관을 향해서는 "중단 없는 검찰개혁, 수사·기소권의 완전 분리, 기관과 직급의 제자리 찾기, 제왕적 검찰총장에 대한 확실한 민주적 통제, 내외부 감찰기구의 독립적 운영 등 당면한 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장관 스스로의 다짐처럼 검찰개혁을 최종적으로 완수하여, 검찰개혁이라는 단어 자체를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법무부 장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앞으로 법무부 장관을 통해 "검·경에 대한 새로운 변화는 물론 사회전반에 만연되고 있는 불법을 뿌리 뽑고 치유하며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기는 갈망"하는 정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문재인 정권의 마지막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만큼 정치인들의 향한 칼날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교육, 언론, 자치 등 어두움이 발생되고 있어 사회전반에 걸쳐 골고루 공정과 정의로운 법질서를 바로 잡아 주실 바란다. 앞으로 박 장관을 통해 새로운 개혁이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제대로 법질서를 바로 잡아 건강하고 살만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법무부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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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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