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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영선, "K-시티 서울로 세계 디지털경제수도로 만들겠다"​​​​​​​

-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는 서울시장이 목표"
- "범여 단일화 절차는 당에 일임, 야권 후보 모두 만만치 않아"

4.7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영선 후보가 본격적인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2일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 후보는 서울을 'K-시티'로 선언, 향후 100년간 국제적 표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도시 모델로 디지털화가 핵심”이라며 “디지털과 생태를 아우르는 건강한 도시로 세계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들 것”이라 말했다. 

 

1일 후보 수락 연설에서 밝힌 디지털화와 생태도시화를 담은 '그린서울독립선언'에 대해서는 “탄소배출, 미세먼지 및 매연으로부터 독립하고 궁극적으로 마스크로부터 독립하는 것”이라며 “21분 도시를 바탕으로 도심집중화를 해결해야 교통, 교육, 부동산, 환경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범여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 “당의 단일화 절차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고, 범야권 단일화 대응에 대해서는 “야권 후보 모두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단일화 시점부터 대응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박은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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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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