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기본사회’를 핵심 가치로 하는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가 광 역위원회의 출범식을 모두 마무리, 대선 승리를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강남훈)는 지 난 8일 경남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광주위원회 출범식 부터 시작된 17곳 광역위원회 출범식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에는 21명의 국회의원을 포함, 광역·기초의원, 지역활동가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또 이재명표 기본사회를 뒷받침하는 200여 명의 정책단과 1,000여 명의 특보단이 참여, 국민의 최소한의 기본권이 확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공약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일 까지 특보단을 더 두텁게 구성하는 등 정책홍보를 강화해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간 다는 구상이다.
17곳의 광역위원회는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을기본권을 중심으로 지역특화 형 기본캠페인을 발굴해 선거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강연과 토론회를 통한 정책의 접촉면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회의원단과 정책단이 함께 지역의 의견을 수렴 해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정책활동을 통해 국민 공감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원식 위원장은 “기본사회위원회가 전국적 조직을 갖추게 된 만큼 기본사회에 대 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전국적으로 퍼지길 희망한다”며 “조만간 이재명 후보와 함 께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기본사회의 비전과 정책들을 국민께 보여드릴 예정”이라 고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