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와 부천시민 앞에 "4월 10일 국민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날이 다가오고 있다"
부천지역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7일(화) 선거 돌입 하루 앞 둔 상황에 부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각각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게 된 이유에 대해 "4월 10일 국민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날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 부천시(을) 박성중 후보, 부천시(병) 하종대 후보 세 후보가 절박한 마음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천은 과거 경기도에서 주요 신흥 도시 중 하나로 떠올렸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대중포플리즘 정책과 반기업 정책으로 인해 역동성을 잃어가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런 침체한된 부천의 미래를 다시 밝게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정부패와 비리는 정치권의 오랜 고질병이라"라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의 지명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있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점을 고려할 때, 부천시민들은 미래를 위해 선택을 잘 필요가 있다"고 설득했다.
세 후보는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 ▲지하철1호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광역 교통망교통망 구축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로 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들과의 극렬한 싸움이 예상된다. 세 후보는 부천시민은 정정당당한 정치인을 선택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실현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후보는 "부천시민의 삶의 향상시키고,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함께 부천의 미래를 위해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을 통해 볼 수 있다.
-------------------------------------------------------------------------------------------------------------------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내일부터 대한민국의 운명과 부천시 미래를 결정짓는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국민의힘 부천시 갑,을,병 세 후보는 절박한 심정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천은 과거 경기도에서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와 더불어 가장 앞서가던 신흥도시였습니다.
청년들이 몰려들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산업거점 도시였지만
장기간의 포퓰리즘 정책과 반기업 정책으로 인해 역동성을 잃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민주당이 장악했던 침체기의 부천에서 벗어나
균형잡힌 정책 개발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재도약의 부천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불신 받는 정치를 바로 세우고
집권여당 후보로서, 부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야 합니다.
우리 국민의힘 세 후보는
검증된 경제전문가, 도시전문가, 소통전문가로서
원팀이 되어 부천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특히, 부정부패와 비리는 정치권의 오랜 고질병입니다.
민주당 세후보를 보십시오.
단군이래 최대의 부동산 사기 사건인 이재명의 대장동 관련 변호사들과, 54억 영끌빚투 부동산 갭투기의혹, 전과 4범, 정치 입문 후에도 성범죄자와 파렴치범 변론 경력을 가진 후보들을 공천했습니다.
이러한 마구잡이 공천을 해도
부천시민들이 무조건 자신들을 선택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선거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명한 부천시민은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 민주당에 보낸 전폭적인 지지가
현재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말입니다.
원도심은 낙후되고, 골목마다 주차할 공간조차 없는
열악한 도시 환경에 불편을 감수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자녀들과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서민들은 서울로 분당으로 힘든 출퇴근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부천시민들이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했지만,
그 지지에 대한 결과가 너무나 초라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만은 집권여당 후보를 뽑아서
부천 발전을 제대로 앞당겨 보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김복덕, 박성중, 하종대 세 후보는
지역의 핵심 현안인, 지하철1호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광역교통망 구축, 외곽순환도로 정체 해소, 고가도로 철거, 등 산재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함께 힘을 모을 것입니다.
서울편입 문제도 부천시민의 자존심을 지켜내면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아 올 수 있는 방향으로
지역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저희 세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과 정정당당하게 맞서 싸울 것입니다.
특정인을 지키기 위해 국회로 가겠다며 지지를 요구하는
방탄 후보를 동료 시민들과 함께 심판할 것입니다.
오로지 부천 발전과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골목골목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편에 서서, 함께 손잡고 함께 공감(共感)하는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 생각하지만,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 책임 있는 정치로
부천과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여는 밀알이 되겠습니다.
부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동료시민 입장에서 더욱 쇄신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부천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27일
부천시갑 김복덕, 부천시을 박성중, 부천시병 하종대 후보 일동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