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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성원 후보, 연천에서 사전투표 마쳐 “제2의 연천의 기적 시작”

 - 김 후보, 연천 선거구 지켜낸 의미 강조하고 적극적인 사전투표 독려
 - 김 후보, “이번 총선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 연천에서 사전투표도 마쳐” 

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연천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지자, 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소에 도착한 김 후보는 주민들의 인사에 조용한 미소로 화답하며 대기줄에 합류했다.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한 청년에게는 “인생의 첫 투표를 축하합니다”라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연천을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동두천·연천·은현·남면에 더 큰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의미”라며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민주당이 버리려고 한 연천을 지켜낸 기쁨을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등 연천에서 이뤄낸 성과를 강조해왔다.

 

이어 “오늘은 제2의 연천의 기적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강력한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중단없는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도·시·군의원과 당직자 모두가 동두천·연천·양주 전역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앞서 지난 3일 동두천을 방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강력하게 독려한 바 있다.

 

이에 김 후보는 당직자,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을 적극 호소하며 지지층 결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선거부터 사전투표를 포함한 모든 투표에 하나하나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가 실시된다”며 “믿을 수 있는 사전투표를 통해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이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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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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