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산출 보험료의 최대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수해·폭염 등)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의 폐사, 부상, 난산 등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장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지원대상자는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농업인 및 축산 관련 법인이며, 대상 가축(16종)은 소, 말, 돼지와 가금류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기타 5종(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이며, 특약으로 축사도 가입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 시 손해액의 60~10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방법은 NH농협손해보험(재해보험사업자) 대리점과 지역 농·축협 재해보험 창구에서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각종 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겠다”면서 “축산농가는 폭염 피해 등 재해에 대비해 가축 및 축
충남도가 생산량 급감으로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운 새조개에 대한 ‘육상 대규모 완전 양식’에 도전한다. 또 대량 인공부화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새조개 치패를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천수만 해역에 방류, 추가 자원 조성에 나섰다. 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칠봉)는 서산 대산에 시험포를 구축, ‘새조개 대량 생산을 위한 축제식 양식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새부리 모양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새조개는 남획 등에 따른 생산량 급감으로 해마다 가격이 급등하며 ‘돈’ 주고도 못 구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 통계청이 공식 집계한 도내 새조개 생산량은 지난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거듭, 2010년 7톤, 2011년 1톤을 기록한 뒤 2012년부터 8년 연속 ‘0’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5톤이 생산되며, 9년 만에 ‘0’을 탈출했다. 전국 생산량은 △2010년 949톤 △2012년 426톤 △2014년 1910톤 △2016년 293톤 △2018년 194톤 △2020년 439톤 등으로 증감을 반복하며 전반적인 감소
지난 수천 년 외세의 침략을 맞서 싸운 국방의 요충지, 호국의 고장 강화군에 오천 년 전통의 국궁의 명맥을 이을 국궁장이 들어섰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5일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규 인천시 궁도협회장, 양재형 강화군 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국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군 국궁장은 강화읍 용정리 875번지 일원에 5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281㎡(4,024평)에 건축연면적 512㎡(155평) 한식 기와지붕 건축물을 조성했다. 사대(射臺)와 과녁(4조) 사이의 거리가 145m에 이르고, 4개의 사대에 모두 28개의 사선이 설치된 전국 최고의 시설로 궁방, 다목적 휴게실, 중앙홀, 주방, 관리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군은 지역 어르신, 꿈나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심신단련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그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양재형 강화군 궁도협회장은 “궁도는 정신 수양을 강조하고 예절을 중시하는 스포츠”라며 “전통 활쏘기의 저변을 다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 국궁장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공간이자 생활체육공간으로 큰
올 여름은 비대면의 시대 소규모‧가족단위 관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즐겨보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하고 소규모‧가족단위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원도심 골목여행 ▲강화도 숲길여행을 추천했다. 바다가 아름다운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는 새로운 활력을 선물할 것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원도심을 찾아 고려시대부터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이야기를 즐기며 답답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바다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숲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 서쪽 해안도로 드라이브... 아름다운 낙조와 서해 갯벌 '외포리~장화리 일몰 조망지’까지 이어지는 강화 서쪽 해안도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해가질 무렵 잠깐 차를 세우고 수평선 너머 낙조를 보자. 황홀한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훌륭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각종 젓갈과 제철 수산물 등을 살 수 있는 ‘외포항 젓갈시장’, 서해와 건너편 석모도의 풍경이 아름다운 ‘건평항’을 지나면, 밴댕이 요리 특화 항구인 ‘선수포구 밴댕이 마을’을 만난다. 밴댕이 마
서해 최북단 천혜의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kg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보리빵, 보리고추장, 국수, 식혜 등 다양한 식품원료로 이용되어 향후 전망이 밝다. 보리는 여러 가지 비타민류와 무기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물질이 있어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리는 열량과 당분이 적으며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베타글루겐과 변비를 막아주는 식이섬유소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보리를 곡류의 왕이란 뜻의 ‘오곡지장’이라 기록해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보리 전용 수확기인 크라스콤바인 2대를 운영하고 있다”며 “강화섬찰쌀보리가 강화섬쌀에 이어 강화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박영철 기자 ]
지난 2019년 초대형 태풍 ‘링링’에 쓰러진 강화군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보호수가 전통가구 ‘강화반닫이’로 재탄생했다.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는 지난 2000년 11월 인천시 유형문화재 24호로 지정되었다. 연미정을 사이에 두고 북쪽과 남쪽에 느티나무 2그루가 웅장함을 자랑했으나, 지난 2019년 높이 22m, 둘레 4.5m인 북쪽 느티나무가 역대 5위 급 강풍을 몰고 온 태풍 ‘링링’에 의해 완전히 부러져 고사했다. 이에 군은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새 생명 불어넣기 사업’을 추진해, 부러진 나무를 활용해 ‘강화반닫이’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반닫이 제작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이수자 양석중 소목장이 진행했다. 또한, 연미정의 나무 그루터기에는 그림자를 재현할 계획이다. 강화반닫이는 반닫이 중 가장 상품으로 손꼽으며 그 섬세하고 치밀한 세공이 놀라워 조선조 궁궐용으로 많이 제작됐다. 금구장식으로는 무쇠와 놋쇠가 주재(主材)이며, 약과형의 긴 경첩 속에 亞자·卍자를 투각하고 감잡이(합쳐 못을 박은 쇠) 장식이 화려하다. 다른 반닫이보다 키가 커 시원한 느낌을 주며, 중앙에는 호리병형의 경첩을 달아 장식 효과를 높였다. 강화반닫이는 총 2점이 제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역 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을 시, 군·구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재능기부 중인 마을세무사 3명과 계양구 작전시장 상인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으며, 인천시 지방세전자고지납부시스템, 인천지방국세청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16년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작년 말까지 총 8,198건의 세금 상담을 통해 납세자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었고, 상담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등 다양한 시민 밀착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담방법은 전화, 팩스, 전자 우편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시 대면 상담을 제공한다. 지역별 담당 마을세무사는 시, 군·구 홈페이지, 미추홀콜센터(☏120), 인천시 지방세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세무 상담의 기회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월 19일 인천형 그린 뉴딜 분과회의 개최를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개최된 디지털 뉴딜 분과회의에 이어, 그린뉴딜 분야의 성과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형 뉴딜 추진단과 기후변화, 에너지 등 그린 뉴딜 관련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참여했다. 인천형 그린 뉴딜은 ‘환경‧안전 개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총 78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5.6조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5.8만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사업목록 → 붙임1>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린 뉴딜과 관련한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함께 ▲수소 관련 기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수소산업 기반 구축, ▲해양·환경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환경특별시 추진단 발족 등 최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세부내용 → 붙임2>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인천형 그린 뉴딜의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심도 깊은 조언을 아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의 불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었던 장기 미해결 문제와, 선제 대응이 필요한 현안을 적극행정을 통하여 해결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시는 정부지침을 반영한 실행계획 수립에 앞서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시민의 체감도 증가’를 목표로 하는 ‘2021 인천형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전 선발규모* 및 인센티브별 목표인원을 설정하여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유인효과를 강화하고, 엄정한 선발기준과 전 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상・하반기 총 25명 내 특별승진(1), 특별승급(1), 성과급S(3), 장기교육훈련(2) 등이며 인센티브 확대 8종(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 9종 (포상금 신설, 인천시 자체), 파격적 인센티브(특별승진 승급, 성과급S, 장기교육훈련)가 주어진다. 또한,「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에 관한 지원 지침」*을 제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수를 30명까지 확대하여 위원회의 현안심의를 강화하는 등 공직자 책임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 따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경기도・충청남도와 손을 잡고 서해안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환경특별시를 표방하는 인천시가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추진 및 1회용품 없는 도시 만들기, 2050 탄소중립에 이어 초광역권 대기질 개선에 나서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인천시는 26일 충남도청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된‘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약 588억원의 예산 투자를 목표로 인천, 경기, 충남 서해안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해안 지역 대기질 통합 모니터링, 취약계층 건강영향 조사 방안 마련 및 서해안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기질 개선사업 공동 발굴․추진을 위한 3개 시․도의 초광역 협력이다. 인천, 경기, 충남지역은 항만, 산업단지, 화력발전소, 수도권매립지 등 대규모 환경오염배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지방공무원 1,18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1,962명, 지난해 1,553명 보다는 채용규모가 줄었지만, 3년 연속으로 1천명 대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게 됐다. 직급별로는 ▲7급 16명, ▲8급 87명, ▲9급 1,060명, ▲연구사 19명 ▲지도사 3명 등 1,185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 및 8개 구 1,056명 ▲강화군 79명, ▲옹진군 50명 등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권고)비율 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 63명, 저소득층 33명, 기술계 고졸(예정)자 12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9급 시설관리와 운전 직렬은 인천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자녀를 추천받아 13명을 특별 채용해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의 확산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3.4%(법정)→5.3%, 저소득층 2.0%(법정)→3.2%, 기술계 고교 30%(권고)→31.6%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5일(원서접수 3.29. ~ 4.2.),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16일(원서접수 7.5. ~ 7.9.) 실시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하얀 소의 해’를 맞았습니다. 그 힘찬 기운으로 코로나19도 극복하며 희망과 행복을 되찾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설은 원래 ‘낯설다’는 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새해와의 새로운 만남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번 설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특히 낯선 설입니다. 가족들과 만날 수도 없고, 모여서 조상께 차례를 올리지도 못합니다. 화목하게 소식을 나누며 함포고복(含哺鼓腹)하지 못하는 서러운 설입니다. 실패한 노동정책으로 역대 최악의 실업률입니다. 실패한 부동산정책으로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보입니다. 실패한 방역정책으로 문 닫은 상점이 많아 거리가 폐허입니다. 누가 우리의 설을 이렇게 서럽게 만들었습니까. 잘못된 정치가 우리네 삶을 이렇게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선(僞善)정권의 개과천선을 바라며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 국민의 힘으로 극복의 역사를 시작할 때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4월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며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뚜벅뚜벅 국민과 함께 걷겠습니다. 여러분의 웃음을 되찾고 일상을 되찾을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수)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681부대 등 3개 부대를 찾아 혹한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고, 기지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였다. 부대를 찾은 이 총장은 “코로나19와 동장군에도 굴하지 않고, 빈틈없는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부대 지휘관들에게 장병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스트레스 경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최근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혹한기임을 고려하여, 공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있어 기온이 낮고 근무 여건이 열악한 방공유도탄·관제부대들을 연이어 방문하며 대비태세 점검 및 장병 격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장윤경)는 전국 최초로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www.innojung.go.kr/job)’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은 어느 지역·어느 기관에 어떠한 일자리가 있고, 또한 모집 중인 일자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정보가 한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첫 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군구)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그 지역에 있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관 페이지로 들어가서는 그 기관이 모집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정보(활동내용·시간·활동비 등)에 대해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곳에 신청이 용이하도록 해당 기관의 위치, 연락처를 안내하고,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 연결되도록 구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가 새겨진 거리현수막, 스티커, 안내문, 포스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스템 QR코드를 홍보하여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현재 이 시스템은 재정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동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의 총 4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참여프로젝트 사업’, ‘사업화지원 사업’, ‘소규모재생사업’을 통합한 사업으로 10인 이상 지역주민이 사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소규모재생사업’의 추진체계와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주민참여프로젝트’와 ‘사업화지원’에서 추진하던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화 과정의 컨설팅 지원 부분을 포함하여 주민 역량강화에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을 도입한 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22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한 지자체에 한하여 광역(시․도)이 선정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예비사업과 기존 뉴딜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뉴딜사업의 추진 성과가 양호한 지자체가 예비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성과가 부진한 지자체에는 벌점을 부과한다고 했다. 이번 공모는 2021년에 추진되는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총 120곳이 신청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지자체 110곳을 대상으로 지난 1일, 2일 이틀간 화상으로 발표평가가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