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21일 “인천형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0년 미래정책포럼이 약 150명(유튜브 총조회수 약 2천회)의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인천형 그린뉴딜 소개, 기조강연,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은 포럼을 열며, 대기·해양·토지오염 등 구조적인 환경문제를 가지고 있는 인천이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올해 미래정책포럼의 주제가 ‘인천형 그린뉴딜’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박남춘 시장은 서면 환영사와 현장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19의 종식을 위한 노력과 함께 기후위기 등 포스트 코로나의 문제도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사명이라면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세계 각국과 정부가 노력중인 2050 탄소중립을 향해 인천시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였다. 그는 서면 환영사를 통해 인천형 그린뉴딜을 통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방향을 밝혔다. 첫째 에너지·산업·교통·폐기물처리 등 인천시의 모든 경제·생활 분야에 있어 탄소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이하 “충남TP”)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기술사업화 대전’(2020.11.25.)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여 선도적인 기술이전, 거래,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충남TP는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거래전문기관 지정 받은 이래로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고부가가치 지식재산권 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시작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과 기술금융 및 기술거래 확산을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본 사업을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 충남TP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2008년 시작한 이래로, 전국 TP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여, 명실공히 기술사업화 선도TP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충남TP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소상공인 출신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입법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경제적 약자에 대한 정책 드라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 19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소상공인 가족종사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 일을 돕다가 사고를 당한 가족들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졌다. 또한 풍수재해 등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과 함께 상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통해 소상공인 창업을 돕도록 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2건이 위원회 대안으로 통합‧조정돼 각각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안」의 경우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배우자와 그 가족 그리고 4촌 이내의 친족도 근로복지공단 승인을 받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어 가족 사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영세한 소상공인의 가족종사자들이 사업장에서 일을 돕다가 골절과 화상 등의 상해를 당해도 산재보험 적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가족종사자들도 별도의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0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제5기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시민참여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발족되어 올해로 여덟 해를 맞이하는 시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캠프마켓의 조기 반환과 오염토양정화 촉구 등 굵직한 사안들을 다루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 공동위원장으로 최용규 국립인천대학교 이사장(변호사)을 제4기에 이어 연임하고, 부위원장, 소위원회 구성 등 위원회를 재정비했다. 또한, 캠프마켓 B구역에서 발생한 중금속, 유류 등의 토양오염정화를 위해 기존 건축물의 철거가 불가피하므로 지난 10월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근대건축물 조사결과를 토대로 건축물의 활용 가능성, 하부오염 정도 등을 고려하여 건축물 존치·철거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주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여 캠프마켓 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부모와 함께하는 온라인 요리교실 운영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위탁운영 중인 강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은미)가 조부모와 함께하는 ‘Happy 쿡 Cook 1+1’ 교실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Happy 쿡 Cook 1+1’ 교실은 견과류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음식섭취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비대면 영상 교육을 통해 40여 명의 조부모와 손자들은 견과류로 강정을 함께 만들었다. 어린이집에 손주를 보내는 A씨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조심스러웠는데 손주와 함께 집에서 건강한 간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은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특화사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 농업경영인회·농가주부모임연합회, 장애인단체에‘온정의 손길’ 강화군 농업경영인회(회장 주혁돈)와 농가주부모임강화군연합회(회장 김미경)가 지난 19일 지역 내 장애인 복지에 힘쓰고 있는 장애인단체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농업경영인회는 햅쌀 50kg씩을, 농가주부모임연합회는 강화도 태양초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 20kg씩을 강화군 장애인단체총연협회(회장 엄영복, 이화용)와 장애인단체총연합협의회(회장 오병혁, 김영민)에 각각 전달했다. 엄영복 회장은 “어려운 시기와 쌀쌀해진 날씨에 장애인에게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내민 농업경영인회와 농가주부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미경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혁도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 주위의 장애인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농업기술센터(센터장 김삼순)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각광받는 유튜브를 이용한 농산물 홍보를 위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 유튜브 마케팅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정착되면서 농업인이 직접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만의 고유한 브랜드 발굴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6회에 걸쳐 총 24시간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튜브 계정 및 채널구축 관리, 영상 썸네일 및 자막 만들기 등 영상 기초부터 영상 기획서 작성, 유튜브 활용 전략과 스마트폰 전문 영상편집과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개별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유튜브로 생생하게 교감하며 판매함으로써 유통비 절감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전문기술 배양과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2-930-4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21일 김장시장(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서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한 해 동안 수확을 위해 애쓴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매년 김장철 농산물 집중출하 시기에 맞춰 김장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30일까지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김장시장은 강화도에서 생산된 싱싱한 배추, 무, 순무 등의 농산물을 농민이 직접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와 유례없는 긴 장마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애써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걱정 없이 농사짓는 농업 환경을 만들고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 대표단은 18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힐(Christoper Hill), 캐슬린 스티븐슨(Kathleen Stephens) 전 주한미국대사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과 향후 한미동맹의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크리스토퍼 힐 전 대사는 한반도 및 주변 정세에 정통한 대표적인 미국 외교관으로 부시 행정부 당시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냈다. 한편 캐슬린 스티븐슨 대사는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을 정도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데, 1975년 미국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영어 교사 활동했으며 이후 부시, 오바마 행정부로 이어지는 3년간 주한미국대사를 지냈다. 크리스토퍼 힐 전 대사는 “미국 내 산적한 국내 과제로 인해 북한 이슈가 바이든 행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되기엔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언급하며 “우선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진 인물이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해 한미동맹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캐슬린 스티븐슨 전 대사는 “한국과 미국의 젊은 세대에게 이야기해야 한다”면서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외국인 어선원의 송출·송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액의 송출비용과 이탈보증금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대한변호사협회, IOM 국제이주기구, 선원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1월 20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외국인 어선원 송출입 과정의 문제와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인권침해와 열악한 노동환경 등은 매우 오랜 기간 시민단체 등을 통해 문제 제기되어 왔고, 올해 초 국가인권위원회가 제2차 이주 인권가이드라인을 통해 개선을 권고하였으나 적절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해온 주제다. 이에 지난 10월 국정감사 기간 맹성규 의원은 농해수위 국정감사 증인 질의를 통해 어선원 당사자의 목소리를 전하며,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정감사 후속조치로서 외국인 어선원의 인권침해와 열악한 노동환경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한 첫 출발점으로 외국인 어선원의 모집 과정과 모집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인 고액의 송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