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아동학대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의료기관인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과 협업하여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종합병원 외래 환자 진료 시, 과거 창구 대면 접수에서「진료 접수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접수가 일반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활용, 병원 「진료 접수 키오스크」에 김포서가 자체 제작한 범죄 예방 홍보 화면을 삽입·송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112신고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앞으로도 김포서는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신속한 수사 및 의료지원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