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 대표는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발언을 했다.
한동훈 당 대표는 당원들과 국민의 선택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 의미를 잘 이해하고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그 선택의 의미를 이해하고 잘 받들자"면서, 그렇게 하면 길이 열리고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모두가 이를 확실히 느꼈을 것이라며, 흔들리지 않고 민심과 함께 가자고 당부했다. "민심과 함께라면 국민의힘이 이 나라를 다시 발전의 길로 돌려놓을 수 있고, 정부의 발전도 함께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사무처 동지들에게도 민심을 받들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자신도 더 노력할 것이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도 더 발전해야 우리가 발전하고 국민께 더 잘 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왔다가는 사람일 수 있지만, 사무처 동지들에게는 이곳이 평생 자랑스러운 직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 대표로 있는 동안 이들을 진심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직자들이 당에 봉사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과정에서 연수의 기회를 부여받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그는 공직 생활에서 이를 경험하며 국민께 잘 봉사하는 기폭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하는 목표는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정치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되자는 목표를 강조했다. 그는 "국민께서 우리에게 그러라고 명령하셨다"고 말하며, 모두와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가 전당대회를 거쳐 당 대표로 취임하고, 월례조회를 진행한 날이라며 기분 좋은 날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무처 동지들에게 대표를 환영하는 박수와 함성을 크게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당의 여러 어려운 과정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겪어온 사무처 동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당의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분위기가 다운되었지만,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제 다시 상승 분위기로 가는 초입에 있다"며, 이 상승세를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똘똘 뭉치자"며, "국민의힘 하면 파이팅을 세 번 크게 외치자"고 말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 취임 후 두 달이 지난 시점에 많은 사무처 동지들을 한꺼번에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전했다.
그는 2019년부터 정치를 시작해 여러 선거에서 승리한 감격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총선에서의 패배로 인해 다운된 분위기를 언급하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한동훈 대표가 취임하면서 '변화의 시작'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한동훈 대표와 함께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지 물으며, 사무처 동지들이 그 중심에서 함께 나아가길 기원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한동훈 대표를 당의 상징적인 인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치밀한 일처리와 노력을 언급하며, 이들이 당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사무총장은 당직자들에게 무한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우수성을 여러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납품단가 연동제, 화물연대 개혁, 교육개혁 등 당이 주도한 여러 성과를 언급하며, 당직자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차기 정권 창출을 위해 당직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당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