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내 방송시스템 ‘김포복지미디어 늘봄’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늘봄은 코로나블루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김포시민들을 위한 미디어 센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종합사회복지관 개관10주년 코로나19 극복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김포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최소 인원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복지미디어 늘봄에서 개소 축하 인사말을 촬영하여 본격적인 복지미디어의 시작을 알렸다.
김포복지미디어 늘봄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 번째 사회복지관형 미디어센터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늘봄 설치로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에게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의 공유로 인하여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여 미디어 복지서비스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생애주기별 미디어교육, 비대면 복지서비스 제공과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팟캐스트를 활용한 오디오형 따뜻한 이웃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경제적 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최초로 미디어센터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복지분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김포시의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미디어센터 늘봄’ 이용문의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031-980-4735)로 하면 된다.
※ 김포복지미디어 늘봄 개소 축하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OyU0Imm8wr8.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