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수)

  • 맑음동두천 24.6℃
  • 맑음강릉 24.4℃
  • 맑음서울 29.3℃
  • 맑음대전 27.2℃
  • 흐림대구 27.0℃
  • 흐림울산 25.7℃
  • 맑음광주 27.2℃
  • 구름많음부산 27.3℃
  • 맑음고창 27.1℃
  • 구름많음제주 28.2℃
  • 맑음강화 27.4℃
  • 구름조금보은 25.2℃
  • 구름조금금산 26.9℃
  • 맑음강진군 28.9℃
  • 구름많음경주시 25.2℃
  • 구름많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닫기

서울

추경호 원내대표, 채상병 사망사건 신속수사 촉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면담 주요내용​​

2024년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만나 채상병 사망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번 면담에서 추 원내대표는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릴 것을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채 상병의 어머니가 아들을 그리워하며 공개서한을 보낸 것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며 "7월 19일이 채 상병의 순직 1주기인 만큼, 그 이전에 사건을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하며, 공수처가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서 "공수처는 여야 간 많은 논란 속에서 탄생한 기관으로, 이번 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이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검 도입을 최소화하고 공수처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기관이기에,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면담을 통해 국민의힘은 채 상병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공수처의 노력을 재차 촉구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부모님의 절절한 심경을 전달했다. 공수처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