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분당을 후보(국민의힘)가 8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등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구했고 이에 한 위원장이 화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김 후보는 한 위원장과 차에서 만나 20여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등을 위해 당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고, 한 위원장은 “흔쾌히 돕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후보는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과 함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매년 정비구역 지정, 상속·증여세 감면, 민관합동 TF 구성 등의 다양한 재건축 정책을 논의하고 한 위원장과 함께 첫 일정 장소로 도보 이동했다. 김은혜 후보는 재건축 공약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정부의 계획대로 10년 안에 재건축을 완료하려면 정부가 확신을 주어야 단지별 과열 경쟁을 막는 것”이라며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방침을 총선용 포퓰리즘이라고 반대하는 민주당에게 과연 재건축을 맡길 수 있을지 현명한 분당주민들은 이미 판단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분당은 시민들이 재건축·재개발 필요성에 대해
국내 최대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이 8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17회째로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오영 한국낚시협회장, 이덕화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이 내한해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축사를 했으며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 등 학계와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강신숙 sh 수협은행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등 관련 업계 대표가 참가하여 함께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을 축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올해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세계해양협회와 함께하는 해로서 세계로 나아가는 원년”이라며 “경기국제보트쇼가 처음 개최될 때 세계해양레저산업의 변방이었던 한국이 이렇게 성장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해양레저활동의 최적지인 경기도가 선도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산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휘트머 주지사는 “미시간주와 경기도의 우정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유대를 지속하고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2011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 지역이 노력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롭게 구성할 국장급 실무그룹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후 행동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계속 협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미시간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4월 미시간주에서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를 만나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동맹을 제안하고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8일 김포 북변동의 카페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맞이 ‘김포 여성 힐링 북 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그림책 작가이자 만화가인 소복이 작가와 함께 그림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스스로의 삶에 대한 네컷만화를 직접 그려보고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김포 여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복이 작가의 그림책 강의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소복이 작가는 <왜 우니?> 등 그림책과 만화책에 담겨있는 여성의 삶을 다룬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스스로 ‘너는 왜 우니?’라는 질문에 답하며 자기만의 네컷만화를 그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그린 네컷만화를 소개하면서, 사회초년생으로서 느낀 감정,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이 났던 경험, 성차별 철폐를 위해 활동했음에도 무의식에 남아있던 성차별적 사고를 발견했던 경험 등 여성으로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풍무동 주민 40대 A씨는 “국회의원과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한강신도시 일대에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춘 채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철호 의원은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인력 및 시설 등 지정기준을 협의하는 동시에 국고보조금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한강신도시에 원활히 설치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어린아이들은 아직 성장기라서 성인과 같은 병명의 질환이라도 그 증세, 경과, 예후가 매우 다르다”며 “현재 성인 일반응급실에서는 어린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응급처치를 알맞게 효과적으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열주사나 구토 진료 등 주로 기본적인 처치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철호 예비후보는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에 대폭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소아 진료수가 상향 등 다양한 지원대책 추진을 통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이뤄진 소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8일 강화군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군은 유 장관에게 강화군도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 등 다양한 정책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문체부가 지난 1월 4일 도입을 발표한 정책으로 인구 감소 지역에 관광기반 시설(5만~30만㎡)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정 방식도 완화하여 시장·군수가 시·도지사와 사전협의를 거친 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제도는 불합리하게 수도권을 제외하고 있어 인구감소 위험지역인 강화군은 그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강화군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고, 배준영 국회의원도 지난 2월 21일 유 장관을 만나 강화군에 불합리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유 장관의 전격 강화 방문이 성사됐고, 유 장관은 석모도와 교동도 등 강화군의 유명 관광개발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소규모 관광단지’ 활성화 및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한 군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인구감소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가 도입 취지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
[윤석열 대통령 토론회 인사말 전문]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도시 인천에서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돼서 매우 반갑고 기쁩니다. 인천이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역사의 고비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라와 국민의 운명이 바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오늘의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한반도 안에 머무르지 않고 과감하게 세계를 향해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바닷길과 하늘길을 열어 전 세계를 우리의 경제영토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적의 역사를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도약의 길에서 최전방 전초기지 역할을 해 온 도시가 바로 인천입니다. 1968년 12월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속도로가 바로 경인고속도로입니다. 제가 초등학생 시절 막 개통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여름방학 때 송도해수욕장을 다닌 기억이 새롭습니다. 또 1974년 인천항 부두에 대한민국 최초로 컨테이너 설비가 구축됐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으로 경인고속도로와 컨테이너 설비 구축이라는 두 교통 인프라가 만들어지면서 서울 구로, 인천 부평, 주안을 비롯한 수도권 산업단지에서 만든 제품들을 세계로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수출산업을 발판
2024년 3월 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지동못골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주목받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위원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면서 항상 제기되는 지원 요구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까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이로 인해 신속한 결과 도출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앙정부가 직접 재원을 투입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다음 국회에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직접적 개입으로 신속한 문제 해결 제안의 하나로 지역의 주요 문제, 특히 주차장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이 중앙정부의 개입 없이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한동훈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 눈치보지 않고 직접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해질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대해 국회의원 후보인 방문규씨는 구도심 상권의 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현재는 지방의 부족한 재원으로 인해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적인 구도심 상권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
충남도는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첨단 기술 지원 등 경쟁력 확보에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산업의 미래화 및 김 등 지역 특화 품종을 집중 육성, 어촌 소멸에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이다. 지난해 기준 도내 1871개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은 5만 4359톤으로 2022년 5만 8428톤 대비 6.9% 하락했으며, 전국 생산량 230만 3732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국내 친환경 고단백 식품인 수산물의 수요는 2013년 414만 7000톤에서 2017년 454만 1000톤, 2022년 539만 7000톤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종자산업 △환경관리 △생산관리 △미래혁신 4개 분야에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친환경 양식어업과 종자배양장 및 해상·육상 양식장 생산 지원을 위해 16개 사업에 145억원을 투입해 청정어장 재생, 인증부표·가두리시설 현대화·어장 진입로 등 양식시설 기반 조성을 추진해 어가 경영 여건을 개선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대표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해삼 생산량 증대를
부천시는 지난 6일 5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청렴 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달성해 12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청렴라이브 공연, 청렴 컨설팅 운영 등 소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상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두고, 이미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민주당이 보여주기식의 ‘입법 쇼’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가재정법 제38조 제2항 제10호에 따르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됐다면 국무회의를 거쳐 지금도 충분히 예타를 면제할 수 있다. 특히 문재인 정권도 과거 임기 5년간 무려 약 120조원 규모의 사업비에 대한 예타를 현행 국가재정법 등으로 면제한 바 있어,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별도의 5호선 예타 면제를 위한 법개정은 실익과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법안을 검토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현행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도록 되어 있고 실제로 면제된 사례도 다수 있다’며 이같은 점을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다. 또 민주당의 법안을 보면, 김포가 인구 50만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 예타를 면제하는 것인 바, 현재 김포는 외국인 인구까지 포함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는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가 김 후보를 향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6일(수) 14시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 위치한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최 전 국가대표는 “김은혜 후보에게서 저와 같은 간절함이 보인다”라며 “누군가가 앵무새처럼 김은혜 후보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한다고 해서 김은혜 후보의 실행력마저 따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당을에 필요한 사람은 김은혜”라며 “분당에 재건축을 해낼 힘이 있는 후보는 김은혜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혜 후보는 최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승마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도승마협회(회장 고봉조)는 오는 2026년 열리는 제주 전국체전 승마경기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공공승마장인 제주대학교 승마장의 개·보수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도승마협회 고봉조 회장은 “전국에서 승마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승마관련 큰 대회가 열리지 않는 것이 아쉽다”면서 제주지역 승마장 건립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 회장은 “제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승마 체험교육 인원을 현재 3500명에서 5500명 정도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위성곤 후보는 “말의 고장인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큰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위성곤 후보는 “현재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하며 “앞으로도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이, 오는 7~8일 양일간 실시되는 경선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했다. 6일 조명희 의원은 “이번 경선은 군위군 편입으로 경제영토가 확장된 동구을의 큰 일꾼이 될 후보를 뽑는 중차대한 예비 선거”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뽑혀야 한다. 무엇보다 ‘실력 있고 깔끔한 후보’가 선출돼야 지역 정치의 품격이 올라가고 동구·군위 주민의 자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명희 의원은 “동구와 군위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주민·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경선 여론조사 참여가 필요하다. 7일과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되는데, 02·053으로 시작되는 전화를 받고 지지하는 예비후보를 선택한 뒤, 안내설명을 끝까지 듣고 끊어야 응답이 반영된다”며 “힘과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후보가 선출돼 본선에서 승리하고, 동구 발전, 군위 번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에서 55년, 동구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경북대 교수 등으로 활동한 조명희 의원은 제21대 국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3. 6. ~ 3. 7.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하였다.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2023. 8. 22.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였다. 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에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또한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김용복)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