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 드론을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2021년 농업용 드론 지원사업’으로 2억 원을 들여 총 10대의 드론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드론 지원 사업은 적은 노동력으로 단시간에 공동방제를 실시해 태안 전역에 일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사람이 직접 방제하는 경우 3300㎡ 기준 1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드론으로 방제하면 10분이면 가능해 노동력 절감효과가 탁월하고, 더불어 드론의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강한 바람으로 벼 아랫부분까지 방제하는 효과까지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병충해예찰, 종자파종 및 원예작물 비료살포 등 다목적으로 드론활용이 가능해져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원활한 농작업 지원 등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올해 드론 지원 사업과 관련해 이달 공고 후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지원을 받고자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ㆍ생산자단체는 ‘참여 농가수’, ‘공동방제 목표량’, ‘사업운영 방안’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단,
예산군은 지난해 7월 24일 개관한 예산보부상박물관이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요건을 갖추고 충청남도의 현장실사 및 박물관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월 10일 충청남도 공립박물관(충남-공립12-2021-01호)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등록박물관은 문화체육부와 충청남도의 박물관 관련 공모사업 및 협력 사업에 신청자격이 있으며, 타 박물관과의 전시 및 소장품의 대여 등 교류 및 협력 증진, 박물관 홍보 등의 이점이 있다. 군은 앞으로 예산보부상박물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신장시키고 예산 및 내포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실증하는 대표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전시, 수집, 연구 등 학예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보부상박물관은 올해 ‘예산의 명문가(名門家)’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으로 관내 유명한 가문(문중)과 인물, 유물 등을 소개해 지역의 전통과 자긍심을 돌아보게 할 계획이다. 또한 보부상 유품의 국가민속문화재 추가 지정을 위한 작업도 진행해 자료의 보존 및 연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응룡 내포문화사업소장은 “예산보부상박물관이 예산과 내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충남의 대표적인
태안군이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ㆍ먹을거리ㆍ즐길거리를 널리 알리고자 ‘공무원 홍보모델’을 선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연예인이나 전문모델 중심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책임감 있게 태안을 홍보하기 위해 ‘2021년 태안군 공무원 홍보모델’ 57명을 선발했다. 군은 직원 홍보모델을 활용해 태안의 관광, 특산물, 볼거리, 군정 소식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홍보모델로 선발된 국하나 주무관은 “홍보모델을 맡게 돼 낯설기도 하고 부담스럽게도 하지만, 태안의 풍부한 먹거리, 볼거리를 전국의 국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홍보모델은 연령별로 △20대 18명 △30대 29명 △40대 9명 △50대 1명, 성별로는 △남성 35명 △여성 22명이 선발됐으며, 특히 군청을 비롯한 8개 읍ㆍ면을 대상으로 새내기 직원부터 17년차 직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들이 태안의 다양한 모습을 친근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020 태안군 공무원 홍보모델’ 49명을 선발, 태안 티브이(TV) ‘라이브태안’에 군 전문 아나운서와 함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조선호)는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하루에 119원씩을 모은 기금으로 화재 등 재난과 사고로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가치가유 충남 119’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가치가유’는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의미의 ‘같이가요’ 또는 ‘함께 해요’를 충남의 언어로 친근하게 표현되도록 지은 명칭임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과 류석만, 박효숙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성우종 회장과 15일 도청에서 ‘가치가유 충남 119’ 기금 조성과 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당 하루 119원씩을 기부해 조성한 기금을 사랑의 열매가 운용하여 수혜자에게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대상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가 긴급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추천하면 사랑의 열매가 엄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1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불의의 사고로
청주시가 3억 원을 들여 서청주 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소나무 등을 식재해 진입관문을 개선한다. 서청주 IC 진입교차로 교통섬과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각 500㎡ 터에 소나무 등 큰나무를 식재하고 청주를 알릴 수 있는 ‘직지 청주’ 문자 입간판을 설치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다음 달 계약과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사업은 주요도로의 접경지역 및 교통관문에 다채로운 관문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각종 조경수를 심어 청주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주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요 교통관문에 경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이를 위해서 계절별로 꽃 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 주무관 어관용(☎043-201-2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bbb4500@naver.com 기자 ]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증여의 해제사유에 증여자 또는 그 배우자나 직계혈족에 대한 학대, 그 밖에 현저하게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를 추가하였으며, 증여 해제권의 제척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2년으로 대폭연장하여 증여자가 증여 해제를 할 수 있는 기간을 보다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증여자가 증여 해제권을 행사하기 전에 사망한 경우 증여자의 배우자에게 해제권이 있음을 명문으로 인정하도록 함으로써 증여자가 사망하더라도 그 배우자가 해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증여는 통상적으로 직계혈족간 특수한 인적관계를 전제로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수증자가 증여자 또는 그 배우자에 대해 배신행위 내지 망은행위를 하는 경우에도 증여된 상태를 그대로 유지토록 하는 것은 인륜적 측면에서 용인할 수 없는 바, 법적으로 증여 해제권을 대폭 넓히는 것은 증여의 참된 의미를 살리는 차원에서 매우 필요하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해제권의 제척기간을 6개월에 한정한 것은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짧게 규정되어 있는 바, 증여자에게 해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적 여유를 2년까지는 연장
충북도는 지난 2020년도 권익위에서 발표한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부패방지 시행 팽가는 1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청렴도 평가 1등급이 없는 상태에서 청렴도 1등을 달성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 20개 실천 과제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먼저, 도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충청북도 청렴 사회민관협의회(31개 기관, 공동의장 김광홍) 운영 활성화 ▲찾아가는 도민감사관(40명) 청렴 후견인제 강화 ▲제3회 민관협업 청렴 문화제 개최 ▲예산 바로 쓰기 도민감시단 운영 등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둘째,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로 청렴행정·청렴경영 정착을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회의 ▲사전컨설팅 감사 강화로 적극행정 지원 ▲공공분야 갑질근절대책 ▲내부설문조사 실시(신규)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특강·학습 확대 등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셋째,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위험요인 제거로 부패 사전차단을 위해 ▲부패취약부서 집중관리 ▲반부패·청렴시책 이행점검 ▲자율적 내부통제 자기진단 철저 ▲부패공직자 처벌 및 공직감찰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이행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한다
한국서부발전이 도내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기관, 선별진료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억 1500만 원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2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도는 이날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기관, 의료취약계층 및 의료인 지원 등 6가지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1억 원 상당의 소독기를 지원하고, 선별진료소에 소독제, 국민안심키트, 마스크 구비를 위해 4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충남광역정신보건복지센터에 자가격리중인 사람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2500만 원을 지원하고, 관광지와 연계한 치유프로그램에도 1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소상공인 물품구매지원 2000만 원, 상가 방역·비말차단기 지원 4000만 원, 사회적 기업 역량강화 3000만 원, 저소독층 전기료 지원 2억 원, 장애인 이동차량 지원 9000만 원 등 총 4억 7000만 원 규모의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밖에 생필품 키트를 만드는 서부발전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1000만 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예산·홍성군)의 노력으로 홍성군 갈산면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KC환경개발의 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서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부동의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1년 넘게 논란을 빚어온 갈산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은 사업 추진이 무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사업자가 재 접수한 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악취 발생을 유발하고, 에어돔을 설치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주민들에게 악취 등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사업 추진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홍문표의원은 그동안 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 및 사업추진 무산을 위해 지난해 5월7일 금강유역환경청을 300여명의 홍성군민들과 함께 방문하여 박하준 청장과 실무진을 만나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상급 기관인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책임자를 수차례 만나 설치반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었다. 특히 홍문표의원은 폐기물처리장이 건설될 경우 침출수를 비롯한, 악취와 소음 먼지 등으로 주민건강 등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고,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천
예산군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 사례인 ‘골목양조장’ 운영을 통해 발길이 끊겼던 예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골목양조장’은 예산 출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4명의 청년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브랜드이며, 현재 예산읍 예산시장 내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15일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관내 원도심 상권 회복 및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예산시장 내 ‘골목양조장’은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방영된 이후 하루 3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골목양조장’에서는 예산에서 생산한 황토사과와 쌀로 만든 막걸리, 지역 특산품인 쪽파와 꽈리고추를 넣어 만든 안주 등 향토 먹거리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의 상품화 및 부가가치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골목양조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예산시장 인근 백종원 국밥거리를 방문해 예산8미인 장터국밥을 맛보고 예산국수를 구입하는 등 인근 점포들의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덕효 기
청주시가 올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고 인쇄문화 허브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 운영, 박물관 특별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 등을 추진한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사업‘속도’ 기록유산분야의 국제적인 플랫폼으로서 국제교류 협력의 기반이 되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착공이 올해 시작돼 오는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지난 2017년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기록 유산분야 세계 최초로 청주 유치가 확정됐다.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흥덕구 운천동 875번지 등 4필지에 연면적 432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상 부지는 지난해 청주시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 협의 매수와 수용 재결 절차를 거쳐 등기 이전을 마쳤다. 올해는 운천동 875번지 옛 한국공예관 등 부지 내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기본‧실시 설계를 완료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 업무 추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 운영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쇄문화를 알리고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의원이 12일 범시민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했다. 범시민단체연합회는 사회,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 300여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연합체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발전과 민생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4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위기로 민생경제가 완전히 침체한 상황에서 집합제한 조치로 경영상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50%~70%를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법’을 마련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생계 보호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악의 청년실업 위기를 극복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위한 ‘청년청 신설법’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농어업분야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연간 1조 7,591억원 규모 지방세 감면 3년 기한 연장하는 ‘농어촌·농어민 살리기 법’(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하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6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大賞' 을 수상했다.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가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하는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코리아 어워즈)'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6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주최 측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은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 등’ 모든 대면 행사를 상장•상패 전달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정부의 수도권 2.5단계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각 수상자들을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는 '제6회 KOREA AWARDS 등 모든 행사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후 지자체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 점검과 더불어 선별진료소 직원격려 차 상당보건소를 방문했다. 전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접종인력 확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자체 준비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현장 준비과정에서 애로사항과 필요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장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자체 임시예방접종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앞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감염병관리팀 주무관 한지민(☎043-201-3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이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금품을 지급하는 등의 직무상 행위와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구호적·자선적 행위라고 할지라도 선거기간에 지급하는 것을 기부행위로 규정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의원 이명수(국민의힘 아산시갑) 대표발의로 1월 7일에 국회에 제출되었다. 최근 제3차 재난지원금을 자영업자에게 지급하기도 전에 정부·여당에서 제4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순수하게 경기 진작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에 유리하게 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불순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는 시각이 불거지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선거기간에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지원금이나 아이돌봄카드 등 각종 현금성 급여를 지급하여 선거의 중립성을 해치고 있다는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된 바 있는데, 또 다시 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현금성 급여를 지출하겠다고 하는 것은 선거의 중립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KDI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의 경기진작 효과성이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