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UN해비타트가 수여하는 ‘2020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18일 군에 따르면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도시의 모범이 되는 성과를 이룬 도시, 지역, 사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 시상은 UN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주최했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지역의 한정된 인력과 예산을 바탕으로 기존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다 친화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경관 향상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지난 2016년 8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준공됐으며, 총 7㎞의 비순환형 코스로 구성돼 있다. 예당호 수문 둘레길과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를 거쳐 3개의 테마길로 이어지며, 지난해 4월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현재까지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등 예산 관광의 신흥 메카로 부상 중이다. 또한 이번 수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 사회단체들이 삽교역사 유치 및 신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예산군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돼 지난 11월 27일 첫 발을 내딘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재)'는 12월 7일 정부종합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증가, 균형발전을 위해 삽교역사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의 준 고속철도 고시에 따른 수요분석 재 산정이 필요하고 서해선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6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예산군만 역사가 미 신설되는 것은 명백한 차별임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집회 및 구호제창 이후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면담하며 앞으로 1인 피켓시위, 드라이브 스루 시위 등 보다 강력한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하며 역사 신설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철도용지만 내 주고 역사 신설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명백히 예산군만 차별을 당하는 일이 된다"며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삽교역 신설을 위해 보다 강력한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올 연말까지 이어가는 ‘해양특성화 마약사범 특별단속’기간 중 지난달 24일 61세 A씨와 58세 B씨 등 마약사범 2명을 검거해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구속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과거 2018년 10월부터 알고 지내던 B씨에게 지난해 3월까지 편의점 택배와 버스 수화물 서비스 등을 이용해 540만원 상당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 11.5g을 총 3회에 걸쳐 판매 및 알선한 혐의가 있으며, B씨는 올해 7월까지 A씨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관련 전과가 각각 1회, 6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A씨와 B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가중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관련 단속활동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며, “불법 마약류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마약청정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실현 기반 마련을 위해 공론의 장을 펼쳤다. 도는 3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해양보호구역의 현명한 활용을 위한 가로림만 해양정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도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성 의원 개회사와 양 지사 환영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주아 박사의 정책 발제와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환황해 시대, 충남의 새로운 역사는 바다에서 출발하며, 그 중심에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충남의 과제를 넘어 국가적 과업이 됐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선 공약을 통해 이를 뒷받침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직접 충남을 방문해 가로림만과 해양신산업의 더 큰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을 K-뉴딜 주요 사업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해양생태계 보전의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유관순애국시단, 제76회 정기애국시 낭송·공연 개최 유관순애국시단(회장 한민교, 대표 성재경)은 아우내독립만세기념공원에서 1일 13시에 제76회 정기애국시 낭송·공연을 개최했다. 2020년 마지막 유관순애국시단의 시 낭송과 공연은 천안지역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폭 축소하여 회원 및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유관순 열사 및 만세 현장에서 순국한 열아홉 영령과 순국열사에 대한 묵념을 윤주남 사회자는 “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 그날의 함성을 다시 목메게 부르짖기 위해 시와 노래 그리고 공연으로 작은 재단을 차렸나이다. 시향 가득한 우리의 제사를 흠향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선열의 정신을 자자손손 전해주는 디딤돌이 되게 하소서! 이 땅에서 못다 누린 행복 하늘에서 마음껏 누리시며,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주소서! 가슴 모아 눈물 모아 비옵니다”라는 추모 시로 낭송했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은 한민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위촉장 수여식이 7년 만에 처음으로 있었는데 앞으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이원면 삼동어촌계(어촌계장 이호석)에서는 하루 20여 가구가 굴 양식장 20ha에서 하루 1톤(깐 굴 기준)의 굴을 채취하고 있다. 채취량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도매가는 kg당 1만, 소매 직판가는 1만 5천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굴의 크기는 작지만 맛은 더 좋아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설명이다. 이호석 어촌계장은 “특히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유기물이 풍부해져 알이 더 영글고 탱탱하다”며 “김장철을 맞아 주문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어촌계원들이 매일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태안에서 자란 굴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일 황선봉 예산군수와 최화묵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해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예산읍 신례원지구가 최종 선정됐으며, 군은 통합경영투자심사 등 내부절차 수립을 비롯해 군과 LH간 필요한 제반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읍 신례원리 256-31 일원 9648㎡ 부지에는 2023년까지 국민임대 50호, 행복주택 50호 등 10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되고 주변지역에 대한 마을정비계획이 수립된다. 군은 사업시행 협약에 따라 주택사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지원, 기반시설 설치지원, 주민협의체 및 지원조직을 구성, 운영하게 되며 LH는 주택사업의 설계·시공·운영 및 마을정비계획 시행과 수립 등 사업시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에게 보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이원면 삼동어촌계(어촌계장 이호석)에서는 하루 20여 가구가 굴 양식장 20ha에서 하루 1톤(깐 굴 기준)의 굴을 채취하고 있다. 채취량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도매가는 kg당 1만, 소매 직판가는 1만 5천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굴의 크기는 작지만 맛은 더 좋아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설명이다. 이호석 어촌계장은 “특히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유기물이 풍부해져 알이 더 영글고 탱탱하다”며 “김장철을 맞아 주문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어촌계원들이 매일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태안에서 자란 굴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군)과 강훈식 국회의원, kbs충남방송총국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kbs 충남방송총국설립방안과 추진전략 모색 토론회‘ 가 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방안과 추진 전략 모색을 통해 충남도민 방송주권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충남은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 중 지상파 방송국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서 그동안 언론환경 취약, 부당한 차별로 언론권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신료 납부와 지상파방송 의존도가 높은 수준임에도 방송국 부재로 각종 방송산업 및 방송서비스 수혜 소외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자연재해 취약 지역으로서 KBS 재난주관방송사 설립을 통해 재해로부터 충남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KBS가 2011년도에 내포신도시에 120억원에 달하는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이듬해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계까지 끝냈으나 서울 본사 경영난으로 인해 건립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실정으로서, 이 때문에 부동산 투기 의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이 30일 「고등교육법」, 「병역법」,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무너진 공정사회 회복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정진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너진 공정사회 회복 3법’은 자료 폐기 등의 사유로 공직 후보자, 고위공직자 등의 입시·병역·채용 의혹 등 인사 검증이 어려웠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공직 후보자의 자녀에 대한 입학 관련 서류가 폐기된 경우, 후보자 자질을 검증할 수 없는 문제와 학생부종합전형 제도를 악용하여 경력을 위조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면접·구술고사 시 속기 또는 녹음 의무화, 입학서류의 진위 확인 및 보관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병역법」 개정안은 병역의무자의 병역정보에 휴가 기록이 포함되지 않아 복무기록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 병적기록표를 마련하고 병역정보에 휴가 기록 추가 및 보존 기간을 명시하도록 하여 병역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고위공직자가 공공기관의 채용에 관여하거나 부당하게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11개 국어로 소개하는 다국어 공식 홈페이지인‘직지 글로벌 웹사이트(www.globaljikji.org)’를 오픈했다. 인류 지식정보 혁명의 씨앗이 된 직지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로 직지와 한국의 금속활자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 11개의 세계 주요 언어로 구축됐다. 동서양의 인쇄문화, 직지의 간행,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받은 고해상도의 직지 원문 이미지와 해설을 전자책(E-book)으로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금속활자 복원자료 및 금속활자본 관련 자료 10만여 장도 모두 전자책으로 돼 있어 이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금속활자 주조 과정, 직지의 여정 웹툰, 애니메이션, 교육용 게임 등 직지 관련 신규 콘텐츠를 탑재해 국내‧외에서 연령별 학습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청주 고인쇄박물관이 발행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25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 주관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도시포럼>의 키워드는 포용과 혁신, 메가시티였다. 이날 오전 기조연설, 주제발제, 패널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를 겪고있는 우리 도시들은 위기이지만 혁신과 포용으로 나아가면 미래를 낙관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도시포럼>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플랫폼이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미래의 도시는 위기속에서도 기본적 기능을 유지하는 회복탄력성과 포용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야한다"며 "대한민국 도시포럼이 지혜와 상상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한국의 도시화율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만큼 도시화문제가 무겁고 과제도 많다"며 "대한민국 도시포럼 출발을 계기로 미래도시에 대한 풍부한 담론들이 펼쳐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메가시티 문제와 관련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 김도년 국가스마트도시 위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김기완 한국개발연구원장 등은 현재의 광역권으로는 글로벌 경쟁력과 산업연관성이 낮다며 초광역권(MEGA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이하 “충남TP”)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기술사업화 대전’(2020.11.25.)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여 선도적인 기술이전, 거래,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충남TP는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거래전문기관 지정 받은 이래로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고부가가치 지식재산권 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시작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과 기술금융 및 기술거래 확산을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본 사업을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 충남TP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2008년 시작한 이래로, 전국 TP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여, 명실공히 기술사업화 선도TP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충남TP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3선)은 오늘(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도입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안호영 의원, 오영훈 의원, 강득구 의원, 서동용 의원, 윤영덕 의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홍민정 공동대표가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입법에 대한 의견과 논의>를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에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박한우 조사관, 최영이 학부모, 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 백정하 소장, 최지은 취업준비생, 고용노동부 김영중 노동시장정책관, 교육부 김문희 정책기획관이 참여했다. 좌장은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맡았다. 발제자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홍민정 공동대표는 출신학교 차별 실태에 대해 채용 분야의 사례로 대학 의료원과 시중은행 채용 등을 거론했고 입시에서의 차별 사례로 로스쿨, 군 단위 지자체 장학재단의 특정 대학 진학 장학금 지급 관행, 진학실적 현수막, 서열화 조장하는 언론 사례 등을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국가인권위원회의 박한우 조사관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학력차별 권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남부권 주민들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각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 다목적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안면읍 승언리 3025번지 일원에 국비포함 17억 7500만 원을 들여 건립된 ‘안면 다목적 운동장’에는 △축구장 1면(4081㎡) △족구장 1면(792㎡) △주차장(90대)이 조성돼, 남부권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남부권역에 종합적인 체육시설이 없는 것을 감안, 지역 체육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 건립을 추진했으며, △선진지 견학 △관계자 의견수렴 △가세로 군수 주재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편의적인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썼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이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교육체육과 권동우(041-670-280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