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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충북도, 청렴도 1위 행한 시책 개발 "4대 추진 전략"

"공정하고 신뢰받는 충북 실현"과 "부패없는 청렴1등 충북 달성"

충북도는 지난 2020년도 권익위에서 발표한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부패방지 시행 팽가는 1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청렴도 평가 1등급이 없는 상태에서 청렴도 1등을 달성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 20개 실천 과제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먼저, 도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충청북도 청렴 사회민관협의회(31개 기관, 공동의장 김광홍) 운영 활성화 ▲찾아가는 도민감사관(40명) 청렴 후견인제 강화 ▲제3회 민관협업 청렴 문화제 개최 ▲예산 바로 쓰기 도민감시단 운영 등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둘째,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로 청렴행정·청렴경영 정착을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회의 ▲사전컨설팅 감사 강화로 적극행정 지원 ▲공공분야 갑질근절대책 ▲내부설문조사 실시(신규)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특강·학습 확대 등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셋째,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위험요인 제거로 부패 사전차단을 위해 ▲부패취약부서 집중관리 ▲반부패·청렴시책 이행점검 ▲자율적 내부통제 자기진단 철저 ▲부패공직자 처벌 및 공직감찰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이행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부패행위·공익신고 홍보 강화로 청렴 자정작용 촉진을 위해 ▲부패 취약시기 청렴 주의보 발령(신규시책) ▲공공재정 부정청구 신고 홍보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 ▲부패행위·공익신고 보호제도 홍보 등으로 도민 및 공직자들의 공익신고를 독려한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일관되고 지속적인 시책추진과 공직자, 기관․단체,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난해 청렴도 2등급, 부패방지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라며, “청렴 정책들을 보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개발해 충북도에 청렴문화가 더욱 깊게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대한민국의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 기관들 중에 권익위 소속 청렴도 평가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당히 저조한 평가를 방은 관청일 경우 이 분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는 충북도에서 상당히 좋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최상의 상태를 목표로 노력하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실재 청렴도를 기반으로 하여 서비스의 질을 변화시키기 위함보다 데이터 향상을 위한 노력에만 치우칠 위험 요소를 엿보인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권익위 산하 "부패방지' 관련 기관의 눈치를 보게 된다면 위협한 요소들이 부각될 수 있다. 만약 부패방지 차원에서 개설 된 부서가 관리가 소홀해 질 때 더 부패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권익위 해당 부서에는 더욱 부패방지 요원들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체제가 절실하다.

 

 

마지막으로 충북도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8.42점(광역평균 8.02점)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고  또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전년보다 무려 2등급이 올라간 1등급을 획득하는 큰 성과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자만하지 않고, 더욱 청렴시책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재도전하는 충북도 전극 행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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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조은뉴스  bbb4500@naver.com 배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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