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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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치안/안보


보건/복지/여성/안전

강릉아산병원, 2024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강릉아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정적 진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병상당 8백만 원의 운영비가 매년 지원되며, 강릉아산병원의 경우 총 13병상 중 5병상이 지원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도에는 강원대학교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전한 출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1,500그램 미만 극소저체중출생아를 매년 20명 내외로 치료하는 등 수준 높은 진료와 실력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강릉아산병원은 이미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생아들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교육/종교/문화/언론

충남도, “일제강점기 해외 반출 유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최근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반출된 문화유산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최선일 소장이 일본 경매를 통해 구입한 유물을 연구원에 기증한 것으로,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유산을 되찾는 민간 차원의 중요한 사례이다. 기증된 유물은 기와 조각 1점과 일제강점기 제작 엽서 및 기념품 13점 등 총 14점이다. 특히 기와에는 “조선 충청남도 부여에서 대정 4년(1915년) 7월 채집, 백제 구도 왕성의 기와, 지금으로부터 1,300년 전”이라는 채집 시기와 장소가 유물 뒷면에 기록되어 있어, 당시 유물 수집의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전문가 자문 결과, 비록 기와는 통일신라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일본어로 대정4년(1915년)이라는 수집 시기와 수집 지역(조선 충청남도 부여)이 표기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 1915년은 조선총독부가 주도한 고적조사(古蹟調査) 사업이 부여에서 활발히 이루어진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기와가 고적조사 과정에서 채집되었는지에 대한 조사는 더 필요하겠지만,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 사업과 함께 많은 문화유산이 유출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기와와




법률/과학/기술/체육

최형두 의원, 과방위 국감에서 과방위 국감 유일의 AI정책자료집 다섯 권 펴내
“AI G3의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캐치업’이나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포커스 리더(Focused Leader)’ 전략이 필요하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은 우리가 어떻게 AI를 활용하는가에 달렸다.”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마산합포)은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감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최 의원은 “한국은 지난 20년간 초고속인터넷, 모바일 등 ICT 인프라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을 통해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데 성공했지만, 본격적인 AI시대가 도래하며 한국 첨단산업의 미래는 불확실해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의원이 제시한 ‘AI 포커스 전략’이란 특정 분야나 강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독자적인 특화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밸류체인을 선도하는 전략적 접근이다. ■ ‘퍼스트 무버’, AI시대 국가미래전략 될 수 없어 산업화 시기에 ‘캐치업’이나 ‘패스트팔로워’는 글로벌 분업 질서가 확고하고, 범용 기술의

상공/산업/경제/취업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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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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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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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 발대식 참석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24년 9월 30일(월) 최고위원회의 직후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한 대표는 "조배숙 위원장님이 너무 고생해 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지역 자치단체장들의 참석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우리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16년 만에 처음으로 호남 전 지역에 후보를 냈다. 이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이 호남에 진심이며, 화합에 진심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68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여 호남과 함께하고 전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축하드린다"며, "제가 함께하는 호남의 자치단체가 전주이다. 지난 21대에도 전주와 함께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늘 3개 광주 전북 전남 자치단체장께서 오셨다. 국민의힘이 지역 예산 확보와 여러 가지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호남동행 의원들이 앞장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장은 "앞으로 68명의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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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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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제강점기 해외 반출 유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최근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반출된 문화유산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최선일 소장이 일본 경매를 통해 구입한 유물을 연구원에 기증한 것으로,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유산을 되찾는 민간 차원의 중요한 사례이다. 기증된 유물은 기와 조각 1점과 일제강점기 제작 엽서 및 기념품 13점 등 총 14점이다. 특히 기와에는 “조선 충청남도 부여에서 대정 4년(1915년) 7월 채집, 백제 구도 왕성의 기와, 지금으로부터 1,300년 전”이라는 채집 시기와 장소가 유물 뒷면에 기록되어 있어, 당시 유물 수집의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전문가 자문 결과, 비록 기와는 통일신라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일본어로 대정4년(1915년)이라는 수집 시기와 수집 지역(조선 충청남도 부여)이 표기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 1915년은 조선총독부가 주도한 고적조사(古蹟調査) 사업이 부여에서 활발히 이루어진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기와가 고적조사 과정에서 채집되었는지에 대한 조사는 더 필요하겠지만,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 사업과 함께 많은 문화유산이 유출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기와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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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2024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강릉아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정적 진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병상당 8백만 원의 운영비가 매년 지원되며, 강릉아산병원의 경우 총 13병상 중 5병상이 지원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도에는 강원대학교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전한 출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1,500그램 미만 극소저체중출생아를 매년 20명 내외로 치료하는 등 수준 높은 진료와 실력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강릉아산병원은 이미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생아들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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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2일(목)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 고촌과 풍무를 경유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노선연장 25.8km에 정거장 9개소이며 총사업비는 약33,302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로 계획된다. 김포시는 기획재정부(KDI 수행)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관계 지자체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해 사업 타당성 검증 평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율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궁극적 광역교통개선대책”이라면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통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의 경우 12개월 동안 이뤄지며 경제성 평가, 정책성분석 등을 조사하여 사업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설계 승인 등을 거쳐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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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과 함께 지역상인 만난 김한규, "원도심 지역 상권 살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금)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 김선애 칠성로조합이사장, 양창영 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을 비롯한 십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주차환경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의 제안을 전달했다. 또한, "은행들이 원도심에서 나가면서 상권이 더 안 좋아졌다"며 "수익성이 낮아 건물이 신축되지 않아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며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도 전달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잘 들었고 해결하기 위해 민주당이 노력하겠다"며 "김한규 후보가 힘있게 일할 수 있도록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키워달라"고 말했다. 김한규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는 저의 중요한 목표"라며 "제 관심과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님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오늘 아침 이도1동에서 사전투표하며 원도심에 활기가 돌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중앙 정부기관들과 제주도청과 함께 협의해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원도심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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