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신축년 설 명절 영상 메시지]
신축년 새해 설을 맞이해서
여러분깨 인사드립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설래고 즐거워야 할 명절인데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참으로 낯설게 여겨집니다.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게가 연장되고
5인 이상 집합금지도 계속 유지됩니다.
일 년이 넘도록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드시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조금만 더 참고 힘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길고 긴 터널의 끝에 조금씩 희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러나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우리는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연대를
굳건하게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분을 믿고 보건방역과 경제방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고향은 못 가지만 그래도 설입니다.
전화 통화로라도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려분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 한강조은뉴스 bbb4500@naver.com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