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4월 5일(금) 사전투표 첫날,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와 관련하여 서면 브리핑을 전했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사전투표소가 위치한 3층 강당으로 이동했다."면서 " 관계자들로부터 사전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받은 후, 투표용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와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었다"고 말하면서 이후 대통령은 투표소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투표소를 나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참여한 투표소 안팎에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었고, 대통령이 나오자 시민들은 박수를 보내는 등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