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됨. 지방자치제는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에 기여한 바도 크나 인재 등용, 공천의 투명성, 후보자들의 기본적인 자질 등에 미흡한 점도 지적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국 정치사상 최초로 후보 공천에 기초자격평가 시험을 도입함으로 인해서 출마 후보자들의 자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출발점을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 이는 이미 정진석 공관위원장이 천명했듯이 이기는 선거를 위해 돈공천, 사공천, 짬짜미 공천을 원천 배제하고 공천의 투명성 확보 및 인재 등용에 만반을 기하기 위한 제도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 국회부의장)는 2일 이준석대표와 공천관련 간담회를 갖고, 기초자격평가(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국민의힘 적격성 평가)를 통과한 인재라야 지역구는 경선 시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고, 비례대표는 심사 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개혁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이준석 대표가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내걸었던, 자격시험을 통해 국민의힘 공직후보자라면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과 소양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공약이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그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원안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모두발언] 그 아주 바쁘실 텐데 이렇게 귀한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중기협회하고 경청하고 상의는 찾아뵈었는데 중견기업협회 하고 무역협회 전경련에는 제가 선거 때는 못 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 번 오십시오. 네 오늘은 뭐 제가 말씀드리기 보다 우리 경제 계신 분들 애로사항이나 좀 정부의 달하는 말씀을 듣기 위해 모신 거니까 저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지만 정부 주도해서 이제 민간 주도 경제로 완전히 탈바꿈을 해야 되고 그리고 자유시장 경제의 대한 어떤 믿음이라든가 이런 걸 저는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인프라를 만들고 주위에서 도와드리고 하여튼 기업이 앞장서서 큰 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일자리 만들어 내면서 투자도 하고 기업이 커가는 게 나라가 커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경제성장이라는 게 사실 쉽게 말해 보면은 뭐 경제학적은 소득이 올라가는 게 경제성장인데 그게 결국은 기업이 성장하는게 경제성장아니겠습니까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이렇게 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정부는 제도적인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도와야 된다는 것도 좀 제가 볼 때는 쉽지 않은 얘기고 기업이 자유롭게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지금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치 개혁특별위원 성명서를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의 정치개혁에 대한 열망이 가장 크게 표출된 선거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 승자독식 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87년 개혁 이후 35년 간의 급격한 대한민국의 변화를 담아내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국민께 제시하며 기초의회부터 국민을 닮은 다당대적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원장인 안철수 당시 후보 역시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를 발표하며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승자독식 증오와 배제분열의 정치를 넘는 첫걸음으로 국민통합정부라고 하는 가치와 함께 다당제에 대한 소신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러한 국민의 정치개혁 열망과 시대적 소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을 선택한 국민의 힘에 갑작스러운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먼저 기초의회 의원 중대선거구제를 갖고 중대선거구제 강화를 통한 다당제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 대신 국민의 힘은 박성민 의원이 발의한 기초의원 소선거구제 회귀법안을 바탕으로 정치 기득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라는 시대
제8회 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정수조정 및 선거구획정 문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규정한 광역의원 정수조정 및 선거구획정 시한인 2021년 12월 31일도 이미 두 달 반이 지났습니다. 광역의원 예비후보등록 개시일인 2월 18일도 한 달 여 지났습니다. 선관위가 실무적 일정상 비공식적으로 요청한 처리시한인 3월 18일은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국회는 이 문제를 매듭짓지 못하고 정치적 직무유기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광역의원 정수와 선거구가 부재한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지방의회 선거가 무산될 수 있는 비상상황입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심사소위원회는 지난 2월에 ‘3만-30%’안에 대략적인 의견접근을 보고, 구체적인 정수조정 및 선거구획정 작업이 여야 간사와 행안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에서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이 안건을 대통령 선거 이후에 처리하기를 원하는 민주당의 희망에 따라 대선 이후로 처리가 미루어졌습니다. 대선 이후 민주당은 투표일 직전에 정의당, 국민의당과의 선거연합의 매개로 제시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도입 안건을 새로이 정개특위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말 여야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포농협하나로마트본점, 로컬푸드 1‧2호점 등 총 3개소 구매영수증 하단에「데이트폭력, 스토킹 신고는 112」문구를 삽입, 범죄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앞으로도 김포경찰서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영수증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시국에 맞는 다각적인 시민참여형 예방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서울패션위크가 아시아 패션위크로는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의 ‘유튜브 패션(YouTube.com/Fashion)’에 소개된다. 서울시는 기존 유튜브 패션에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4대 패션위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게재돼왔지만,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 패션위크가 유튜브 패션에 소개되며 5대 패션위크로 도약하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패션은 2019년 9월 전 세계 패션과 스타일 콘텐츠의 최종 종착지(Ultimate destination)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세계 최대의 스타일 콘텐츠 집합지로써 약 150만의 전 세계 구독자들이 이곳에서 패션 브랜드, 전문가, 언론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패션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얻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패션은 매년 각 도시 패션위크 기간 동안 각종 패션쇼와 디자이너 등에 대한 소개 영상은 물론 주최 도시(기관)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전 세계 구독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와 유튜브가 한국의 중심인 서울에 대한 호감도 뿐만 아니라 한국의 패션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양질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8.(금) 16:10, 왜관역에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과 윤석열의 만남!” 칠곡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자랑스러운 칠곡, 성주, 고령군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 이 자리에서 저를 이렇게 환영해 주시고 응원 격려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이곳은 호국평화의 도시로서 6‧25 인민군 남침 때 이 다부동 전투가 없었더라면 이 대한민국에는 선거도 없고 지금 저와 여러분 모두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다. 40년, 50년 전에 낡은 좌파 사회혁명 이론에 빠져서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지내다가 정권을 잡고, 공직 나눠 먹고, 이권 갈라먹으면서 북에 굴종하고 나라의 외교 안보가 무너졌다. 지난 5년 동안 김정은과의 평화쇼가 그리고 대북지원이 지금 미사일 실험으로, 극초음속 미사일로, 순항미사일로, 탄도미사일로 보답하는 것인가. 지난 12월 11일, 다부동 전적비 앞에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이런 얘기를 했다. 저도 아연실색했다. ‘우리가 북한에 비해 군사비를 수십배 지출한다. 그래서 재래전에서는 북한을 압도한다. 북한이 자기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핵무기를 개발해서 실전 배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