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8일 김포 북변동의 카페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맞이 ‘김포 여성 힐링 북 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그림책 작가이자 만화가인 소복이 작가와 함께 그림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스스로의 삶에 대한 네컷만화를 직접 그려보고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김포 여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복이 작가의 그림책 강의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소복이 작가는 <왜 우니?> 등 그림책과 만화책에 담겨있는 여성의 삶을 다룬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스스로 ‘너는 왜 우니?’라는 질문에 답하며 자기만의 네컷만화를 그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그린 네컷만화를 소개하면서, 사회초년생으로서 느낀 감정,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이 났던 경험, 성차별 철폐를 위해 활동했음에도 무의식에 남아있던 성차별적 사고를 발견했던 경험 등 여성으로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풍무동 주민 40대 A씨는 “국회의원과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한강신도시 일대에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춘 채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철호 의원은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인력 및 시설 등 지정기준을 협의하는 동시에 국고보조금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한강신도시에 원활히 설치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어린아이들은 아직 성장기라서 성인과 같은 병명의 질환이라도 그 증세, 경과, 예후가 매우 다르다”며 “현재 성인 일반응급실에서는 어린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응급처치를 알맞게 효과적으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열주사나 구토 진료 등 주로 기본적인 처치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철호 예비후보는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에 대폭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소아 진료수가 상향 등 다양한 지원대책 추진을 통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이뤄진 소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상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두고, 이미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민주당이 보여주기식의 ‘입법 쇼’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가재정법 제38조 제2항 제10호에 따르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됐다면 국무회의를 거쳐 지금도 충분히 예타를 면제할 수 있다. 특히 문재인 정권도 과거 임기 5년간 무려 약 120조원 규모의 사업비에 대한 예타를 현행 국가재정법 등으로 면제한 바 있어,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별도의 5호선 예타 면제를 위한 법개정은 실익과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법안을 검토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현행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도록 되어 있고 실제로 면제된 사례도 다수 있다’며 이같은 점을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다. 또 민주당의 법안을 보면, 김포가 인구 50만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 예타를 면제하는 것인 바, 현재 김포는 외국인 인구까지 포함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무료 아이맘 키즈카페」를 김포 한강신도시 일대에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공공형 키즈카페로서 부모도 커피와 다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같이 조성하고, 관내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공간’, ‘장난감 대여점’, ‘어린이 뮤지컬 등의 공연장’을 건물 내에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놀이시설과 공연장의 이용금액은 전면 무료화해서 한강신도시 부모들의 부담을 없게 만들 계획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어린아이들이 행복하게 클 수 있고 부모들은 육아 부담이 없는 한강신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 장기입원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로 관내·외 86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186명의 건강 및 치료상황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게 된다. 지난 3월 4일 인천 소재 서온요양병원 입원자 6명에 대한 심층 면담을 시작으로 5월 24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후,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에게는 올 하반기 시행하는 신규 사업인 재가의료급여사업 적용여부를 검토한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 시행을 거쳐 2024년 전국사업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시는 전국사업 개시와 함께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퇴원자에게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개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하반기 시행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퇴원자의 순조로운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오는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사형집행’을 정상화하여 ‘의무적 사형집행제’가 도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현행 형사소송법(제465조)상 사형은 사법부의 판결이 있으면 법무부장관의 명령에 의하여 집행하고, 사형집행의 명령은 판결이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뒤로 그동안 해당 규정을 관례처럼 ‘임의적인 훈시규정’으로 해석하며 1997년 마지막으로 사형을 집행한 이후, 확정판결을 받은 사형수 59명의 집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형벌의 위하력이 감소하고 사형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간 동안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사형 미결수 59명에 대한 지난해 연간 수용비가 총 17억 7000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적지 않은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철호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경우, 국회에서 사형집행 정상화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여 ‘의무적 사형집행제’가 도입되도록 하는 동시에, 사형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3차 경선 결과를 통해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 확정 관련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택을 받았다”며 “저 ‘박진호’를 믿어주시고 함께 ‘김포교체’를 위해 묵묵히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보현 예비후보님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김포교체’를 이루고 ‘특별해지는 김포’를 김포 시민 여러분께 안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재차 “다시 신발끈을 묶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시민 여러분에게 국민의힘과 저 박진호가 가진 비전을 전달하겠다”며 “김포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아래는 박진호 예비후보의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 메시지 전문이다. <전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택을 받았습니다. 저 ‘박진호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황제의 국장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해 보고자 기획됐다.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고종의 상례는 명목상 ‘국장(國葬)’이었지만, 장례가 조선식과 일본식으로 이원화되었고 축소·왜곡되어 치러졌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삶 ▲일본식 장의 개입 ▲고종의 국장 절차 ▲금곡 어묘소 홍릉 등 크게 4부로 구성된다. 당시 기록과 사진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국왕의 국장과 비교하여 축소되고 왜곡된 고종의 국장 모습들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일본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인 3.1운동의 계기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을 살펴보고,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 역사의 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아동학대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의료기관인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과 협업하여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종합병원 외래 환자 진료 시, 과거 창구 대면 접수에서「진료 접수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접수가 일반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활용, 병원 「진료 접수 키오스크」에 김포서가 자체 제작한 범죄 예방 홍보 화면을 삽입·송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112신고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앞으로도 김포서는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신속한 수사 및 의료지원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가 2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하고 재난상황관리반, 주민소통반 등 7개 실무반으로 편성해 대응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부시장 주재로 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소방서, 김포시의사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는 시‧소방‧응급의료기관‧의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동향을 즉시 공유하고, 24시간 응급상황실 유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인근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지원과 시민홍보를 통해 환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유관기관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관간 소통과 상호유기적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가 보이는 가운데 장엄한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4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국내외 관광객, 이주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세계인은 긴장감이 감돌았던 최전방 접경지역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장소로 변했음을 실감하며 분단 이래 접경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소원을 비추는 달빛 레이저 쇼」 행사로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애기봉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김포시가 꾸준히 군과 협의하여 23년부터 단 5차례 추진하고 있는 야간기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점등식에 이어 두 달만에 다시 선보이는 대형 점등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인요한 홍보대사, 윤도영 강화 부군수, 김형열 이북도민회장, 알비올 안드레스 홍보대사,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함께 평화를 기원했다.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불 꺼진 애기봉을 다시 밝혔고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세계인의 평화 기원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 정월대보름달을 향해 높이 쏘아 올렸다. 한국전쟁 당시 접전지였던 애기봉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강건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자신의 5번째 공약으로 김포시에 어린이 직업체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및 미래 직업 관련 복합 체험 콘텐츠 제공,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체험시설 등이다. 송 예비후보는 “김포시는 신혼부부 등 30~40대 중심의 인구 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나며, 아동 인구 비율이 226개 지자체(시군구) 중 8위를 차지할 만큼 아동·청소년 비중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찾고 육성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시행(경기도의 경우 중학교 1학년 1학기) 등 직업체험, 체험학습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관내 교육·문화 체험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서울 송파의 키자니아와 경기 성남의 잡월드 등 서울과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직업체험시설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지만,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 서부권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해당 시설들을 이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이 송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따라서 어린이 직업체험센터가 김포시에 들어서게 되면, 가족 단위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김현규)는 9월 25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분단을 넘어 중추국가로’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은 자유 민주적 한반도 평화, 통일 역할을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김현규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10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홍철호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당협위원장),박진호 갑 당협위원장,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임선기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임청수 김포체육회 회장, 임재덕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사할린동포와 북한이탈주민등이 참석하여 출범식의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 출범식은 식전공연(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 특별공연), 개회,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메시지) 상영, 내빈소개, 석동현 사무처장님의 축하 메시지 및 내빈 축사, 대통령(의장) 위촉장 및 배지 전수, 임원 임명장 수여, 회장 이취임식, 자문위원 선서, 축하공연 및 우리소원은 통일 합창, 기념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 21기 김포시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김포 최초의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진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에 라베니체에서 도심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꽃을 기반으로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물의 도시 김포와 수변관광지가 가진 지리적 특성을 살린 수상불꽃극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수로를 따라 배우들이 30분간 수상오브제(배) 위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강중앙공원 문보트 선착장에서 13척의 배가 모두 모여 30여분간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본적인 불꽃의 모양에 특색있는 불꽃들을 적절히 조합해 사랑이야기를 더욱 더 감동있게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플레임시스템(화염 시스템)을 사용하고 인원 통제 및 안전라인 설치로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최초로 라베니체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수상불꽃공연을 보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가을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역에서 행사장
김포시는 9월~10월 두 달 동안 "축제로 통하는 김포, 9~10월 김포시 통합축제"를 열어갈 것을 홍보하고 있다. 9월과 10월 축제 분위기는 활기차 보이지만, 이러한 축제를 위해 들어가는 많은 예산과 이익 분배에 대한 의문이 있다. 김포시 관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은 축제가 아닌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행정은 축제에만 예산을 쏟아 부어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축제의 예산 출처에 대한 투명성이 필요하다. 김포시 축제를 위해 사용된 예산이 어디서 나오고, 어떤 기업 또는 스폰서가 이러한 축제를 지원하고 있는지 시민들은 알아야 한다. 언론과 관련 관청은 시민들에게 축제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예산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또한, 축제에서 얻는 수익과 그 이익의 분배가 시민과 기업에 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축제 참가자나 주변 업체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김포시 행정과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의 소상공인들은 경제 어려움으로 문울 닫거나 위태로운 상황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포시는 어려운 기업과 시민들과도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