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8일 양평 세미원에서 경기도·광명시·안산시·양평군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운영 지원 ▲특화지구 확산 캠페인 등 홍보 ▲특화지구와 연계한 순환경제 사업 추진 ▲성과분석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책적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4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부천시는 2026년까지 도비 총 30억원 중 8.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 등 관내 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시-대학교-카페 간 1회용품 근절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캠퍼스 내 다회용기 인프라를 조성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세대인 대학생이 주도하는 서포터즈를 운영해 기존의 사업비에만 의존적이었던 다회용기 인프라 사업의 한계성을 보완하고, 캠퍼스 내 1회용품 반입금지 특화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전역이 도시화 되어있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현에 특히 관심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두 차례 걸쳐 운영한다. 1차는 18일에 교육원 전시관 1층 상상마루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김진택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와 함께 ‘AI-기계와의 공존: 우리가 실천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차는 다음달 8일 전시관 3층 체험 교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박규환 허니소프트 협동조합 대표 강사의 ‘업무 Jump-Up, AI 핵심 공략: Brisk Teaching, Gamma, Canva 등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을 중점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과 발맞춰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학습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행 원장은 현장에서 생성형 AI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며 “디지털 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이상휘 위원장은 2024년 6월 18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방송 4법(방송 3법과 방통위 설치법)을 단독으로 의결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휘 위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방송 4법을 단독으로 의결하여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며 "민주당은 최소한의 절차인 법안 숙려기간과 법안소위 단계마저 생략했다. 날치기도 이런 날치기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를 "언론을 틀어막으려는 '언틀막' 시도"라며, 민주당을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방송 4법 주요 내용과 논란 방송 4법은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법안으로, 방송 3법(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방통위 설치법을 포함한다. 장점과 긍정적 요인 1. 방송의 독립성 강화: 방송 4법은 공영방송 이사회의 정치적 독립성을 보장하고, 이사 선출 과정을 투명하게 하여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시청자 권익 보호: 방송 내용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영방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 3.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방통위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6월 18일 오후 5시 30분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방문해 군 시절의 소중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황 위원장은 군복무 당시를 회상하며 "요새는 여군도 많지만, 저희 때만 해도 군복무는 남자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3년 3개월 동안의 복무 기간이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사회생활과 공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입대 당시 "내가 과연 나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으며, "사나이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는다는 충성을 한다는 마음가짐이 공직 생활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황 위원장은 "당시 월남전에 참여하고 싶어 신청했지만, 장기 복무자들로 인해 법무관 TO가 없어 가지 못했다"며 "해군 복무 시절의 경험이 해양 강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황 위원장은 "군 시절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소중한 시기"라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를 잘 선용하여 평생의 가장 유익한 기간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가와 안보의 최후의 보루"라며 "신상태 회장님의 안정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조사 시작 이후 첫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하락했지만, 순위로는 처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은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다 올해 3월 4위, 4월 2위에 이어 5월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7.0% 대비 1.4%p 떨어진 65.6%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전월과 같은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대전광역시로 66.7%다. 대전광역시도 역시 전월 대비 만족도가 2.1%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4월 26~5월 1일, 5월 28일~6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시도별 4월~5월 800명)을 대상으로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 6. 18.(화) 10:30, 의료파업 현장 긴급점검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우선 선생님들 바쁘신데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 말씀드린다. 우리 이재협 보라매병원장님을 비롯한 의사 선생님들 함께 자리해 주고 계신다. 저희들이 뭐 국민들이 다 지금 인지하고 있듯이 이유가 어찌 됐든 간에 지금 휴진 결정들이 있고 하니까, 그동안 오랫동안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데 여러분 현장에서는 얼마나 더 힘들게 어렵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병원 선생들은 어떤 고충 속에서 어떤 고민 속에서 이 문제를 보시고 또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현장의 좋은 말씀들이 있을지 여러분들 직접 말씀 듣기 위해 왔다. 저희들이 우선 답을 가져왔기보다는 현장에서 우리 선생님들이 생각하시는 부분, 그리고 의료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저희가 경청해야 하는지 오늘 말씀을 많이 듣기 위해 왔다. 오늘 여기 두 분 또 국민의힘 의원님들 중에 의료계에 오랫동안 함께 하시던 분들, 전문가들이 와 계시니까 부담 없이 말씀해주시고, 어쨌거나 의료 문제가 빨리 정상화되고 아마 선생님들 마음도 다 굴뚝같지 않겠나. 근무하실 때나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산업의 개발방향과 기본원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전국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17일(월)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에 인공지능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행복을 위해 개발되어야 하고, 사회적으로 악영향이 예측되는 인공지능을 감시하고 규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심의위원회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인공지능 정책의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포함해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인공지능 기술의 공정성과 윤리성, 투명성 등의 기본원칙을 담은 경기도의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이번 인공지능 기본조례안」 제정을 통해 인공지능과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을 융합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정책이 기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연합(EU)의 AI규제법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7일, 영종국제도시 신불IC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가도로·지하차도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신불IC 교통체증의 원인은 영종해안남로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을 잇는 도로의 부재다. 이에 운전자들은 BMW 드라이빙센터 앞까지 우회한 뒤 유턴하고 있다. 불필요한 동선이 더해진 만큼 출퇴근 시간 신불IC 인근에는 약 30분의 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50억 원으로 공사가 전액 부담하며, ’27년 해안도로에서 T1 방향 도로부터 개통하고 ’28년 6월까지 양방향 도로를 모두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의원은 "그간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며 "그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적극 화답해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분야에서 공항과 영종국제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난 21대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유명작가의 강연과 시민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경청지혜 차이나는 북토크’에 참석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경청지혜 차이나는 북토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개인의 성장과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세상을 읽는 빅데이터, 시대와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부천시장 추천도서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총 25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작가 강연, 2부 부천시장과 작가 대담,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작가와의 대담은 ▲효도의 종말 ▲‘나이’가 아니라 ‘나’이다 ▲‘부천러’라는 소속감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생애주기에 따른 자기 계발과 자립, 도시의 로컬프라이드를 다루며 개인화 시대에 맞는 부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 시장은 개인 가치관·가족 구조·사회양상의 변화, 초고령화 시대, 부양 부담 문제, 개인의 성장·공존을 위한 공적 시스템 등 현재 나타나고 있는 사회현상과 그에 따른 시책을 논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조 시장은 “과거에는 ‘온마을이 아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크리스토퍼 라니브(Christopher LaNeve) 신임 미8군사령관을 만나 경기도와 미8군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주한미군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을 만나 “미8군에 있는 군인들도 다 같은 우리 경기도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미8군 소속 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주민들과의 협력관계에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북한과 접경한 경기도의 지사로서 여러 가지 대처를 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에 가장 중심되는 축이다. 미8군의 역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은 “미8군을 대표해 경기도의 지원과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앞으로도 함께할 시간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은 지난 4월 5일 취임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졸업 후 1990년 임관했으며 미 육군 제82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5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을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해당 지점은 대북 전단 살포 예상지역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서 현장순찰 중인 곳이다. 현장에는 우종민 연천부군수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데 따른 도민 안전 조치 가운데 하나로 고양과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 등 5개 시군 대북전단 살포 예정지를 대상으로 11일부터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순찰 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경기도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특별사법경찰단 순찰을 강화하고, 사태악화 시 관련 법령에 따른 위험 구역설정,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대한한약사회(임채윤 회장)은 지난 11일, 금천구보건소에 방문해 서울시약사회의 왜곡된 주장을 바로잡고, 한약사의 고충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서울시약사회에서 금천구보건소를 방문해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왜곡하며,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한 것에 대해 임채윤 회장이 직접나서 소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지난 7일 서울시약사회는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행위라며, 개국을 앞둔 금천구 소재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금천구보건소 차원의 적극적인 지도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약사회는 면담이 끝난 후에 금천구보건소에서 해당 한약사에 대한 행정조치를 당장이라도 내릴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에 임채윤 회장은 금천구보건소에 한약사는 현행법에 따라 약국을 개설할 수 있으며, 약국 개설자는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법조문과 근거자료를 제출하며 적극 소명했다고 한다. 이와 별개로 임채윤 회장은 최근 기득권 약사들이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적극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약사들이 부당하게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달하고 왔다고 한다. 이에 금천
2024년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만나 채상병 사망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번 면담에서 추 원내대표는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릴 것을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채 상병의 어머니가 아들을 그리워하며 공개서한을 보낸 것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며 "7월 19일이 채 상병의 순직 1주기인 만큼, 그 이전에 사건을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하며, 공수처가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서 "공수처는 여야 간 많은 논란 속에서 탄생한 기관으로, 이번 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이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검 도입을 최소화하고 공수처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기관이기에,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면담을 통해 국민의힘은 채 상병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공수처의 노력을 재차 촉구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부모님의 절절한
국민의힘은 임이자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6월 14일(금) 오후 2시, 여름철 도시하천 홍수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도림천(서울 관악구)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기후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후위기 대응 관련 주요 현안과 함께 환경부의 여름철 홍수대책을 보고받고 논의하였으며, 첫 번째 현장행보로서 도림천 현장을 찾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대비책이 실제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는지 점검했다. 도림천 유역은 지난 2022년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해 철저한 홍수 대응이 필요한 지역이다. * 2022년 8월 서울(동작) 1시간 최대 강우량 141.5mm/hr 관측(역대 최고) 임이자 기후특위 위원장은 이날 도림천 유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도시침수예보,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홍수기 대응계획을 한강홍수통제소, 서울시 등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기후위기 상황에서 홍수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정치적인 상황과 이해관계에 상관없이 홍수 피해 예방과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면서, “관계기관은 홍수 대응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인천광역시는 6월 14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진 및 바이어, 의료기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회 인천시 해외 의료진 초청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도에 위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의 국산의료기기 제품 판매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외 7개 기업*이 협업해 준비했다.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메드믹스, 비앤알(주), 솔렌도스, 시지바이오, 엔케이글로벌 홀딩스, 지브레인, ㈜카이미 이번 교육훈련 세미나는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이 직접 해외 의료진과 바이어를 초청해 자사의 의료기기를 활용한 수술기법을 교육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K-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업체들은 그동안 개별 업체별로 해외시장을 공략해 왔는데, 이번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한 공식 행사에서 기술 경쟁력에 공신력까지 더해져 수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 앞선 사전 홍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솔렌도스는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바이어로부터 척추내시경기기 등 약 1